(구글자동광고) (구글 크롤링) 진안맛집 섬바위가든 - 용담댐 지나 한적한 시골길에 민물요리의 맛집이 자리잡고 있었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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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섬바위가든" 집을 방문하다!
  •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 오랜만에 처가 형님댁과 부모님을 모시고 진안 용담댐 근처에 위치한 식당! 섬바위 가든을 방문하였다. 평소에 나는 민물고기를 좋아하지 않는데 유독 민물 새우탕은 얼큰하고 시원하면서 나름 매력을 느껴 가끔 지인들과 먹곤 한다. 그런데 "어죽"은 그렇게 많이 먹질 못하는데, 이날 우리 가족들은 민물새우탕과 어죽을 먹는 운명의 시간을 갖게 되는데..ㅎ그럼 시작해볼까ㅎ
  • 외부 주차장 가능대수: 식당 건물의 외부에 시원하게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넉넉하게 마련되어있다. 주차장이 없어도 주변에 주차하여도 문제가 없어 보인다. 
  • 전북음식 문화대전 향토음식 쏘가리탕 대상수상의 집이라고 문구가 적혀있다.ㅎ

 

진안 섬바위가든 영업시간!
  • AM 11:00 ~ PM 16:00 매주 월요일 휴무! 역시! 잘 되는 식당은 이렇게 빠른 시간에 마감을 하곤 한다. 그리고 아마도 이 장소는 낮에 차량이 이동하지 저녁에는 이동하는 차량이 별로 없기 때문에 빨리 마감하는 것일 수도 있다. 주로 주말에 장사가 피크일 것 같은 예상을 해본다. 

 

옛물건들의 집합소?ㅎ
  • 식당의 출입구에는 양동이, 우체통, 문을 열고 닫는 TV, 항아리 등 골동품들이 "왔어?"하고 반기는 것 같다. 

 

 

섬바위가든 내부!
  • 내부의 테이블 가능 수는 말이 필요없다. 한 번에 100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예전에 내가 방문하였을 때는 좀 더 좁았는데, 이번에는 확장공사를 하여 더 넓어졌고 세련되었다. 민물요리집의 내부의 분위기를 탈피한 현대식 민물요리집이라 불릴만하다.
  • 내부의 청결상태는 "상"으로 평가되나, 직원의 친절도는 "중"이다. 가족이 함께하는 식당으로 보인다. 

 

섬바위가든 룸형 테이블!
  • 가족들을 위한 룸형 테이블도 마련되었다. 예전에 내가 이곳에서 식사를 하였던 기억이 난다. 

 

야외풍경을 시원하게 바라볼 수 있는 테이블!
  • 확 트인 야외 뷰를 만들기 위해 유리를 많이 사용한 확장공사이다. 정말 여름에 에어컨 틀고 식당에서 매운탕을 먹으며 야외 분위기를 보면 얼마나 얼큰하고 시원할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섬바위가든 야외테이블!
  • 추가적인 야외테이블이 마련되어있다. 이곳은 사람들과 차량들이 지나치는 뷰를 볼 수 있다. 

 

 

진안 섬바위가든 메뉴!
  • 메뉴판은 식당의 내부 천정 쪽에 크게 마련 디어 있다. 전 메뉴 포장이 가능하고 원산지 표시판은 오른쪽 아래에 기재되어있다. 우리 가족의 메뉴는 이날 어죽민물새우탕(대) 자를 주문하였다. 

 

 

본메뉴 평가!
  • 우선 우리의 테이블에 준비된 민물새우탕이 마련되었다. 하나 같이 정성스러운 맛을 가진 반찬들이 있고, 그 사이에 민물 특유의 비린내의 맛을 잡아주기 위해 깻잎과 고추 등을 메뉴의 위에 푸짐하게 얹어놓았다. 

 

민물새우탕과 어죽 그 맛은?
  • 새우탕: 정말 새우탕을 앞접시에 옮겨놓은 후 숟가락으로 밥과 함께 뜨면 새우가 밥의 절반 이상을 계속 차지한다. 그만큼 새우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서 새우를 씹는 나의 입장에서는 땡큐다ㅎ무엇보다 새우를 많이 먹으면 허리가 좋을 거란 개인적인 맹신이 있기에 나는 새우를 좋아한다. 민물새우탕의 비린내가 그렇게 심하지 않아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메뉴라 볼 수 있다. 
  • 어  죽: 어죽도 마찬가지로 비린내가 있을 것 같은 이미지여서 나는 거부감을 갖고 있었는데, 절대 비린내가 나지 않아서 깜짝 놀랐다. 사람들이 어죽을 많이 먹을 것이란 생각을 느끼게 해 준 메뉴이다. 그렇게 나는 옆 테이블에 있는 어죽을 나름 많이 먹어줬다는ㅎ

 

 

END
  • 식사를 마치고 나서 장모님과 장인어른은 잘 드셨다며 개운해하시고 우리 가족과 형님댁도 만족해하였다. 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바로 진안에 위치한 계곡에 발을 담그러 갔다. 나름 먼 곳의 식당이기는 하지만 가족들과 함께 용담댐 드라이브도 하고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 진안에서는 홍삼축제도 매년 실시하는데, 올 해는 어떻게 할지 모르겠지만 그 행사에 참여 후 식사하는 곳은 이곳으로 하면 좀 더 만족할만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럼 이만!
장점 단점
-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장점 - 나름 거리가 멀다고 느낄 수 있다
- 새로 리모델링을 하여 청결한 내부
- 민물요리를 먹으면서 비린내는 느끼지 못함
- 편안하게 맛있는 음식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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