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자동광고) (구글 크롤링) 카페오수: 동네 모든 아이들, 애견들도 올 수 있는 카페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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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오수를 방문하다
얼마 만에 좋은소식인가?!

- 내 고장 오수에 또 새로운 카페가 오픈되었다. 그리고 중요한 사실은 고향사람이 이렇게 멋지게 오픈을 한 것이니 얼마나 기쁘지 아니한가?! 팔 짝 팔작 뛰면서 좋아했더니, 우리 공주님은 아기 같다며 나에게 말한다.

 

- 전에 "카페 5489"에도 나의 소중한 벗이 운영을 하여 기분이 좋았는데, 앞으로도 점점 더 많은 고향사람들이 와서 이렇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창출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이렇게 글을 써본다. 

 

- 주 차 공 간: 오수의 특성상 매장 앞이 아니더라도 길가에 주차하여도 특별한 피해 없으면 주차공간(매장 6대 주차)

- 오 픈 시 간: 오전 10:00 ~ 오후 21:00 까지, 매주 수요일 휴무

(오픈날은 맞는데, 내가 좀 일찍왔다? 그럼 사장님! 하고 크게 부르면 언제든 위에 층에서 뛰쳐나오실 것이다)

민수랜드 - 카페오수 외부

 

 

 

카페오수 내부
오수의견공원과 가까운 카페!

- 우선 이 카페의 장점은 YES 키즈, YES 몽몽이다. 온 동네 아이들, 강아지는 모두 환영하는 곳이다. 사람들이 미어터지는 현상이 일어난다면 걱정할 것 없다. 바로 100M 앞에 넓은 의견공원이 있으며, 천변길을 거닐며 반려견과 운동할 수 있다.

 

- 천변에서 다리를 건너간다면 오수의개를 볼 수 있으며, 캠핑 카라반 장소, 국제양궁장을 구경할 수 있다. 

 

- 카페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건 역시 주광색 조명이라 생각 든다. 느낌 있게 우드톤과 조명이 어울리는 사장님의 센스 굿!

 

- 전체적으로 한 번에 수용할 수 있는 테이블은 40~50명이다. 야외의 테이블도 있으니 청정지역 오수의 공기를 한 껏 마시고 가는 것도 팁이다!

민수랜드 - 카페오수 프론트

 

 

식물의 조화가 잘 어울린다

- 프론트 바로 앞에 식물화분이 있는데, 단조로운 분위기를 살려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다. 큰 창문에 야외의 분위기와 오후 채광이 들어오는데, 분위기를 느끼기에 매우 좋다.

민수랜드 - 카페오수 내부 식물

 

 

살을빼주는 거울이 있다?!

- 카페의 후문쪽으로 이동하다 보면 내부의 분위기를 한 껏 느끼며 다른 유럽에 온 느낌을 받는 장소이다. 클래식한 음악이 잔잔하게 들리면서 오늘 하루의 일과를 그냥 잡념 없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게 만드는 이 인테리어 분위기!

 

- 좀 더 들어가면 또 다른 채광이 들어오는 쪽에 전신거울이 있는데,,, 살을 한 3~5KG 빠져 보이게 하는 요술거울이 있다. 우리 공주님이 이 거울을 보고는 "우리 집에 사두면 다이어트 잘 되겠어~"라며 날씬해진 자신의 모습을 보고는 흡족해 한다~

 

- 나도 실제로 거울을 보니까 정말이기 너무 얇아서 허리가 더 길어 보일 정도였다.. 사실.. 내가 허리는 길긴 하지.. 신체 길이는 사실적으로 나오는 건가?..ㅠ

민수랜드 - 카페오수 내부: 다이어트거울?

 

 

추가적으로 있는 의자~

- 아이들이 자리에 앉아, 서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이렇게 마련되어있다. 주로 상대방과 가깝게 자리에 앉아서 이야기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을 때 앉기 좋겠다. 

민수랜드 - 카페오수 내부 의자

 

 

센터 존에는 채광을 한 껏 받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 여름에는 썬텐할 수 있는 정도일지 몰라도, 지금 같은 봄 날씨에는 햇살을 받으며 공상하거나 편지 쓰기, 블로그를 하기 좋은 공간인 것 같다. 연인과 함께 올 시에는 채광을 받은 상대방의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을 본인의 눈으로 담아둘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민수랜드 - 카페오수 내부: 센터존

 

 

내 앞에서 초등시절 내가 뛰어다닌다!

- 고향에 살았다면 저기 창 너머로 보이는 초등학교를 거치지 않은 사람들은 극소수일 것이라 생각된다. 사실 이 카페는 오전의 채광을 담지는 못한다. 오후에 채광을 이쪽 면만 받고, 입구 쪽에는 채광을 받지 못한다. 이 점이 조금 아쉬웠지만, 이 창 너머로 보이는 광경을 보곤 사장님의 한 수가 더 높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 고향에 오는 사람들이 이 카페를 온다면 창 너머로 보이는 초등학교를 보면서 뛰어다녔던 자신들의 모습, 친구들의 모습들이 파노라마 현상처럼 어렴풋이 지나갈 것이다. 

 

- 그 느낌들을 받으며 따뜻하고 시원한 차 한잔을 마신다면 어떤 기분일까? 그건 본인들이 잘 알 것이다. 나의 느낌은 뭐였냐면 설렘? 초등시절 운동장을 뛰어다니며 아이들과 흙 만지고, 학교 가기 싫어서 오락실 갔다가 경찰차 타고 학교 출근한 추억과 열심히 청소한 기억?! 비록 철이 없었을 때 버릇없는 행동들도 많이 했었지만,,

 

- 그래도 나를 지금까지 버티고 변화할 수 있게 해 주었던 계기가 이 고향이라는 장소도 버팀목 역할을 해주었던 것 같다.

초등 1학년 ~6학년 때까지 친했던 친구와 이 앞에서 이야기를 한다면 하루를 다 새도 모자랄 것이다. 그만큼 이 센터존은 고향사람들에게는 추억을 선물해주는 소중한 공간 같다. 정말이지 감사하다. 

민수랜드 - 카페오수 내부: 추억

 

 

 

카페오수 메뉴
이제 시작이다!

- 이제 오픈하여 준비하랴, 꾸미랴 바쁘신 사장님이다. 그래도 나름 빵도 굽고 음료 만들고, 노력 쟁이인 사장님 엄지 척!

 

-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패션후르츠를 주문하였다. 

민수랜드 - 카페오수 메뉴

 

 

빵 구우랴, 몽이보랴 바쁘다 바빠~

- 아참! 저 스티커 로고는 무엇이냐? 나무와 이 카페의 대표 멍멍이 "몽이"다. 몽이 사진은 다음 사진에 보여주겠다. 

 

- 나무와 개의 뜻을 아는가? 오수의 개의 뜻이 한문으로 개, 나무 라 고한다.

주인을 위해 한 몸 바쳐 불을 끈 후 주인을 살린 유명한 멍멍이 이야기이다. 그리고 주인은 개를 묻어준 후 자신이 가지고 다니던 나무 지팡이를 무덤에 꽃아 주었는데, 그곳에서 나무가 자랐다고 해서 지어진 지명이다. 

 

그런 소중한 의미를 담아두는 로고인 듯싶다. 

 

- 그리고 현재 불티나게 팔리며 인기가 많은 케잌은 왼쪽 맨 아래에 있는 "단호박파운드 케이크"가 제일 인기가 좋다.

민수랜드 - 카페오수 수제쿠키

 

 

본메뉴 평가

- 아메리카노는 내가 특별히 커피맛을 잘 알진 않지만 원두 탄맛은 적었다. 다른 곳에는 원두 탄 맛이 강하여 별로였는데 말이다.

 

- 패션후르츠는 솔직히 조금 달았다. 그런데 주문하기 전 당도 조절 요청란이 있었던 것이다. 나는 이 카페 오수에서 처음 먹어보는 것이기 때문에 잘 몰랐다. 

 

- 사장님이 직접 구우시는 마들렌과 빵들~직접 먹어봤는데, 나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맛이라 생각된다. 점점 스킬이 증가하여 먼 곳에서 사람들도 직접 구입하러 올 수 있는 메뉴가 되길 기대해본다. 

민수랜드 - 카페오수 메뉴냠냠

 

 

카페오수의 로고인 몽이를 소개합니다!

- 브라운 푸들 강아지의 "몽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반가운 것인지 화난 것인지 모를 정도로 열심히 나를 향해 짖어댄다. 그리고 사장님과 간단한 이야기 후 내가 오라고 하니까 가깝게 오더라. 그런데 아이들에게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조금 경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 사장님 말씀으로는 겁이 많아서 그렇다고 한다. 귀여운 녀석~푸들 강아지는 사람과 사교성이 매우 좋다고 들었다. 정말이지 10분도 안돼 나에게 오는 것을 보면 사람 보는 눈이 좋다고 해야 되나?, 사회생활을 잘 한다고 해야되나? 무튼!

민수랜드 - 카페오수 "몽이"

 

 

 

- END
앞으로 진행될 카페오수를 응원합니다!

- 정말 애견을 사랑하고 애견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애견의 고장인 "오수"를 방문하여 소중한 존재에게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 

  • <장점>
  • 오수의견공원, 국제양궁장, 천변 등과 가깝다
  • 고향사람들은 추억을 소환할 수 있는 장소이다
  •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다
  • 내부의 채광이 좋다
  • 광복절특사 촬영지와 가깝다
  • 40~50명 테이블 구비
  • 주차공간 넉넉하다
  • 오수의 진정한 의미를 담은 카페다
  • <단점>
  • 음료, 빵, 쿠키 등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단계이다
  • 찾아가는 길이 좁을 수 있다
  • 외부의 채광은 적다








오수 추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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