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완주 코다리밥상을 다녀오다 |
- 이번에는 전북 완주군 용진읍에 있는 "코다리 밥상" 식당을 방문해보았다.
- 우선 식당을 방문하기 편하고 좋았던 점은 주차장이 매우 넓다는 것이었다. 주차난에 허덕이지 않고, 편하게 주차하고 식당으로 들어설 수 있어서 좋았다.
코다리 밥상 - 내부 |
- 내부에 들어오니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가 내 손을 움직이게 한다, 여기 사장님도 식물을 좋아하시나보다~화장실 옆에도 이렇게 또 만들어 놓았다.
- 식당내부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식사할 수 있도록 많이 마련되어있었다. 무엇보다 뒤척이지 않고 편히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코다리 밥상 - 메뉴 |
- 우선 우린 많은 인원이 왔으니 "코다리 갈비조림"을 주문했다.
주메뉴가 나오기 전에 반찬들을 속속히 나 좀 잡솨봐~하며 나를 불러서, 나는 열심히 내 입으로 조곤조곤 음식을 혼내주었다. 나도 배가고팠서 그랬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빨리 먹었던 것 같았다.
- 그런데 여기 식당도 흰밥보다 흑미를 섞어서 주는 그런 서비스정신이 돋보였다. 고객들의 건강을 생각해준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 주메뉴: 코다리 갈비조림(중)을 먹어보다..처음에 호박죽이 나오고, 반찬과 메인메뉴가 나온다. 3인이서 먹었는데, 정말 양에 만족하였다. 마지막까지 내가 먹기는 하였으나 생각보다 많이 많았으며 맛은 양념이 잘 베어있었다.
- 조림에 제일 중요한 건 "무"의 맛이 있어야 제대로 된 조림! 따끈한 밥에 무를 얹어서 입에 똭! 넣으면 사르르 녹으며 입안에 양념맛이 왔다갔다 하는게 정말 맛있는 음식이 맞다는 느낌을 받았다.
- 코다리를 김에 싸서 양념에 찍어먹거나, 준비된 간장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다.
소화가 자 안 될 것 같으면 동치미 국물과, 시래기국으로 달래주면된다.
- 지나치게 매운 정도의 맛은 아니며 종업원들이 부족한 반찬은 없는지 물어보며 보충해주는 등 직원들의 친절도는 매우 만족하였다.
- END |
- 중요 포인트!
1) 주차장이 정말 넓다는 건 좋은조건
2) 직원들의 친절도가 좋다
3) 생각보다 코다리 갈비조림의 양이 많아서 좋았다
- 점점 용진에도 많은 맛집들이 줄줄이 생기고 있다. 앞으로도 완주군의 맛집이 기대된다.
'▶맛 집 > [전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북전주평화동 - 양념소갈비 왕통큰 갈비집 갈비 마시러가자 (0) | 2019.12.24 |
---|---|
전북전주평화동갈비집 - 와갈비(왕갈비, 물냉면) (0) | 2019.12.18 |
전북전주맛집 - 백련시래꽃(돼지갈비, 소바, 시래기국밥 등) (0) | 2019.11.26 |
전북정읍맛집 - 갈비박스 , 점심특선 (0) | 2019.11.18 |
전주토목수국수집 - 장날에 풍기는 국수의 향을 느끼고 싶은가? (0) | 2019.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