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줌 머큐리얼 줌 베이퍼 15 엘리트 FG
나이키 축구화는 항상 나의 스타일이었다. 발볼이 넓지 않고 칼발이었던 나에게는 머큐리얼 사일로가 제일 잘 맞았으며 축구를 제대로 하기 위해 직접 구매하였던 축구화도 나이키 토털 90이었으니 내 개인적인 역사는 정말 오래되었지..
이번에는 "줌 머큐리얼 베이퍼 15 엘리트 FG"에 대한 내용을 작성하려고 한다. FG스터드는 항상 내가 인상 깊게 생각한 것은 비가 올 때도 인조잔디에서 착용하면 덜 미끄러울 정도로 잘 맞으나, 스터드의 높이가 높기 때문에 항상 인조잔디에서는 부상의 위험성을 갖고 있다.
천연잔디에서는 착용하기 힘든 것이기 때문에 시합이 아닌 이상 장착을 제대로 할 수가 없다. 무튼! 디자인과 색감은 정말 잘 뽑기 때문에 신규 상품들을 내놓을 때마다 디자인을 중시하는 사람들은 이걸 구매할 수밖에 없으며 나이키의 기술력도 무시 못하기 때문에 이용하곤 한다. 그럼 이 축구화의 장, 단점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나이키 줌 머큐리얼 베이퍼 15 엘리트 FG 단점 I
- FG의 스터드: 천연잔디에서만 착용해야 하기 때문에 제한점이 있다. 그 외의 AG, MG, TF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제한성이 덜한데, FG만큼은 천연잔디에서 착용해야 한다.
- 착색현상: 대부분의 화이트 색상에 베이퍼포짓의 기능이 들어간 것은 햇볕이나 사용도가 지나면 노란색으로 착색이 되는 현상이 발생된다.
- 고착화: 사실 베이퍼포짓이라는 기능은 플라스틱의 기능이 들어간 것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사용하지 않거나 그럴 시에는 딱딱해진다.
- 오염: 화려한 색상인만큼 오염도는 빠르다는 것. 아무리 세탁을 하여도 하얀 색상에 오염된 것은 완변히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그냥 그대로 착용해야 한다.
나이키 줌 머큐리얼 베이퍼 15 엘리트 FG 단점 II
- 겨울철: 겨울에는 절대 신지 않도록 추천하며 미끄럽고 발가락, 발등이 얼 것이다. 이러한 소재의 축구화는 갑피가 얇기 때문에 상당히 불편하다. 겨울에는 캥거루 가죽이나 소가죽 TF화를 추천한다.
- 늘어남 내구성기간: 플라이니트 소재로 되어 있기 때문에 늘어나는 곳은 착용기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그 컨디션의 기능을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 후 간단히 신문지를 넣어두거나 간단히 스트레쳐를 활용하여 형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 착용 시 헤라이용: 발목 칼라의 늘어짐이 없고 그대로 유지된다면 헤라를 이용하여 착용해야 칼라의 대미지를 줄일 수 있다. 헤라가 없다면 손가락으로 받쳐주며 조금 불편하게 착용해야 한다.
- 가격이 비쌈: 엘리트 등급 중에서도 FG가 제일 비싼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금액대의 축구화가 아니기 때문에 부담이 된다.
나이키 줌 머큐리얼 베이퍼 15 엘리트 FG 장점 I
- 디자인: 위에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색감과 디자인은 나이키가 상당히 잘 만드는 부분이 인정된다. 그렇기에 매번 신상품을 출시하면서도 실적이 받쳐주는 것이 그 이유이다.
- ACC: 비가 오더라도 코팅이 되어 있어서 언제 어느 날씨에서도 최적의 컨디션을 제공해 주는 기능이다. 정말 오래전부터 채택되어 활용되는 기능이며 나이키 축구화에 대한 핵심기술이기도 하다.
- 힐컵보강: 뒤꿈치의 보강이 되어 이어서 좀 더 일체형으로 축구화를 활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축구화의 기능을 보면 힐컵의 통기성과 디테일함에서 평가가 갈린다.
- 에어줌: 미드솔 쪽에 에어 줌의 기능을 넣는 기술을 활용하였다. 나이키 하면 에어기술이 오랫동안 역사를 유지했기 때문에 이러한 기능을 넣는 것은 일도 아닐 것이다.
나이키 줌 머큐리얼 베이퍼 15 엘리트 FG 장점 II
- 경량화: 축구화 중에서도 FG이기 때문에 제일 가볍다. 경량화를 하는 게 제일 어려운 문제이기 때문에 제일 비싼 값을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베이퍼포짓: 그리드 메쉬와 프리미엄 안감을 결합하여 더 가볍게, 더 자유로운 터치와 플레이가 가능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기술이다.
- 일체형 핏: 오래전부터 머큐리얼 사일로는 일체형 핏을 많이 해왔기 때문에 지금의 기술력은 절정에 달할 정도로 잘 만든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 플라이니트: 발바닥까지 360도 발을 감싸주기 때문에 다른 분리형 털이 있는 축구화들보다 제법 안적적이며 하나의 큰 양말처럼 움직이는데 제한이 적다고 볼 수 있다.
END
나이키 줌 머큐리얼 베이퍼 15 엘리트 FG 축구화의 장, 단점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았는데, 다른 축구화, 풋살화보다 장, 단점이 많이 나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그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이 축구화에 대한 고민을 하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기술력과 스타일의 축구화가 나올 텐데, 그때마다 열심히 리뷰해 보겠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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