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롤링) 580447-230 나이키 봄바 피날레2-AG스터드의 풋살화를 경험 편

"나이키 봄바 피날레 2 TF"를 이용하다

요즘의 나이키 축구화, 풋살화는 벤츠, BMW처럼 클래스를 나눠도 만들고 높은 등급의 차는 제일 멋지고, 그 밑의 상품들은 비슷한 모습을 형성하지만 어딘가 좀 부족하게 만들어서 소비자들의 더 큰 욕구를 채울 수 있도록 마케팅을 하고 있다.

 

나이키도 마찬가지로 예전에는 정말 다양하고도 자유로운 디자인들이 많들어져 있어서 장점으로 보였는데, 요즘에는 감가를 많이 해야 하는지 몰라도 그렇게 확 띄는 상품들이 보이질 않는다.

 

이번 "나이키 봄바 피날레2TF"는 약 10년 전에 나왔던 상품인데, 그때의 나이키는 어땠는지 알 수 있는 포스팅이 될 것이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풋살화가 있다면 당장 구입하여 간단히 보강 후 사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 이유는 아래의 내용에서 설명해보겠다.

민수랜드-나이키봄바피날레2 메인사진

나이키 봄바 피날레 2 TF 단점 I

  • 뒤꿈치 힐컵: 그때 당시의 기술력으론 스웨이드 재질로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간단한 인조가죽으로 보강이 되었다. 이러한 것들의 상품은 시간이 지나면 모두 떼어지기 때문에 쿠땡에서 뒤꿈치 보강 가죽 스티커를 구입하여 붙이면 더욱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말해주겠다.
  • 대미지 주의: 축구장에서 경기를 할 때 축구화를 신은 사람과 경함이 되어 밟힐 시에는 찢어질 문제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은 감안해야 하겠다.
  • 인솔의 논슬립: 일반적으로 간단한 쿠션이 있는 인솔이지만 논슬립 기능은 없다. 논슬립 스타킹을 신고 사용한다면 어느 정도 보강이 되겠다.

민수랜드-나이키봄바피날레2 어퍼
민수랜드-나이키봄바피날레2 윗면

나이키 봄바 피날레 2 TF 단점 II

  • 슈팅임팩트: 스킨으로 되어있는 상품이기 때문에 가죽을 덧댄 풋살화보다는 슈팅 임팩트가 약하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슈팅 기술력을 갖춘 사람이 사용한다면 좋을 것이다.
  • 스킨의 내구성: 사용하지 않는 기간이 많아진다면 부스러기가 일어날 것이고 딱딱해지는 성질을 갖고 있다. 플라스틱 성분의 스킨 소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러한 특성을 이해하면서 관리해야 한다.
  • 앞코 보강부족: 미즈노, 데스포르치 등의 풋살화는 앞코에 보강이 더 잘 되어 있지만 이 풋살화는 그 부분이 부족하다. 그렇기에 티엠포 풋살화처럼 별로 사용을 하지 않았는데 앞코가 들리는 문제는 항상 존재한다.

민수랜드-나이키봄바피날레2 반절
민수랜드-나이키봄바피날레2 아웃솔AG
민수랜드-나이키봄바피날레2 힐컵

나이키 봄바 피날레 2 장점 I

  • 가벼움: 천연가죽의 풋살화가 가볍기는 하지만 나의 미즈노 모렐리아 프로 등급의 캥거루 가죽의 풋살화의 무게와 별차이가 없다. 10년 전의 기술력으로 보기엔 극찬을 할 수밖에..
  • 나이키 스킨: 가죽을 덧대어 만든 것이 아닌, 필름 같은 기술력으로 스킨을 만들어서 비가 올 시에 운동을 하여도 빗물로부터 풋살화를 보호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 터에 쿠셔닝: 일반적으로 요즘의 풋살화도 텅에 쿠셔닝은 안 들어 가있다. 하지만 이 풋살화는 텅에 들어가 있어서 발등의 슈팅을 할 때에도 반발력을 꾀할 수 있는 풋살화이다.
  • 슈레이스: 오른쪽으로 비대칭 슈레이스 디자인이다. 나름 스타일을 만든 것이기 때문에 나쁘지 않고, 저 슈레이스는 저가형으로 마음에 안 들어하였지만 장, 단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저런 스타일은 미즈노에서 많이 채택하여 사용하는데, 운동하는 동안 잘 풀리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다. 

민수랜드-나이키봄바피날레2 정면
민수랜드-나이키봄바피날레2 옆면1
민수랜드-나이키봄바피날레2 나이키스킨

나이키 봄바 피날레 2 장점 II

  • ACC: 나이키의 오랜 기술력이다. 언제 어느 환경에서든 컨디션 컨트롤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역할이다. 나이키 스킨처럼 비나 눈이 와도 슈팅 및 터치감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기술력이다.
  • 아웃솔의 스터드: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다. 요즘 축구를 즐기는 사람들은 AG스터드를 많이 사용한다. 예전에는 그런 것 신경 안 쓰고 HG, FG 등 다양한 것들을 사용했지만 국내에도 정보성이 높아져 매우 디테일하게 운동하는 마니아들이 많다. 그래서 이 풋살화의 스터드는 인조잔디에 최적화된 스터드로 볼 수 있다.
  • 통기성: 뱀프의 옆 쪽에 매쉬소재의 통기성 기능이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더운 여름날에도 검은 풋살화이지만 시원하게 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존재한다. 아무리 천연가죽의 풋살화가 좋다고 하더라도 여름에는 좋지 않다.
  • 접지력: 우선 나는 나이키의 풋살화 중 접지력이 제일 좋은 것으로 프리미어 3TF를 많이 추천하였다. 하지만 이 풋살화도 양대산맥으로 상당히 좋다. 예전의 나이키는 축구화, 풋살화에 진심이었던 것이다.
  • 색감과 디자인: 하이퍼 베놈의 디자인처럼 벌집모양의 어퍼로 만들어져 있고 민트색에 펄이 들어간 색감을 채택하였으며 매우 잘 만들었다고 느껴진다. 원래 인솔도 민트색인데, 오래되어서 나의 미즈노 글라이드 인솔로 사용하였다.

민수랜드-나이키봄바피날레2 ACC
민수랜드-나이키봄바피날레2 옆면2
민수랜드-나이키봄바피날레2 백카운터

END

올 해의 여름에 신고 경기를 뛸 풋살화는 이걸로 할 것이다. 언제까지 버텨줄지는 모르겠지만 AG의 특성을 갖춘 스터드 배열과 통기성, 기본적인 쿠셔닝이 나의 경기력을 향상해 줄 것 같은 기대감이 있기 때문이다. "나이키 봄바 피날레 2TF"의 장, 단점에 대해 포스팅을 하였는데, 항상 하는 말이지만 본인에게 맞는 풋살화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그런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내용들에 대해서 정보를 공유하고 시행착오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나의 역할이다.

 

아무튼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즐겁게 축구를 하길 바란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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