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카페! 무주카페를 다녀오다 |
공주님과 이색카페 데이트를 하다 |
-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 무주를 거쳐 지나치는 길에 창고 카페가 있어서 동네 길을 헤치며 도착하였는데! 역시나 나의 예상이 맞았다. 요즘 창고형 카페를 영상으로 많이 보긴 했는데, 이런 카페를 당일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 아마도 예전에 농협 곡물저장 창고였는지 모르겠으나, 창고이긴 했던 것 같다!
- 주차 공간은 7~10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 영업시간은 연중무휴! 오전 11시 ~저녁 21:00시 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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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창고카페 벽면로고! |
- 가까이 가서 창고 로고를 살펴봤는데, 어쩜 저리 섬세하게 벽을 깎아 냈는지.. 굿이란 말 밖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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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창고카페 내부.. |
여러 이색적인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는 내부! |
- 조명들이 매우 화려하고 별도로 2층까지 있다. 단층으로 운영되는 줄 알았는데, 정말이지 공간을 제대로 활용하였다.
왼쪽 끝 아래는 베이킹하는 작업장이 있다. 이 카페의 모든 빵들이 저곳에서 나온다는 거~
- 가운데 식물이 있는 곳도 매우 평온하게 보인다. 나무와 식물의 조합이 잘 맞는 카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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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식테이블 소파에서 잠들 수도 있다 |
- 좌식 소파 테이블도 있어서 편안하게 앉아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베이킹 작업장에서 바라본 카페의 모습 |
- 사실 조명이 마음에 들어서 찰칵해봤음. 다각도의 사진도 있어야 보는 즐거움이 있을까 봐 찍어뒀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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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식테이블 쪽 정상에서 촬영한 내부 전체사진 |
- 탁 트인 기분이 들게 하는 이 내부! 요즘 매장 기본은 샹들리에 조명을 활용하는구나.. 어느 재난영화를 시청했었는데, 아이 엄마가 그 위험한 상황에서도 샹들리에 조명은 챙겨가더라.. 그래서 "저 조명이 그렇게 비싼 건가?"하고 공주님과 함께 조명 가격을 조회해봤는데! 뜨뜬! 기본 100만 원이 넘는 것 같더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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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유아의자와 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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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과 반대편 2층으로 와서 테이블 착석! |
- 역시 우리 공주님은 좋은 자리를 잘 찾아요~우리는 좌식 테이블 반대쪽 2층으로 와서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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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창고카페 메뉴 |
이색적인 카페여서 그런가? 기본적으로 높은가격 |
- 이렇게 이색적인 카페를 만들기 위해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오픈하였을 텐데, 이 점을 감안하면 충분한 가격이라 나는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지금의 좋은 분위기를 위하여!
- 우리는 김밥을 먹고 와서 그런지 그리 배고프지 않아, 이 카페의 시그니처 음료인 마밤라떼(마와 밤), 애플망고 티를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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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블랜드, 스트롱 블랜드 2가지 중 택! |
- 커피를 주문하기 전 자신이 원하는 원두를 선택하여 마실 수 있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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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물어보지말아! 내 블로그 보고 센스있게 와이파이 연결해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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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페의 빵들을 샅샅이 둘러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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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알바생들이 모두 친절하다..! |
- 모두 무주군에 거주하는 무주 학생들을 알바생으로 채용하였다고 들은 것 같다. 이런 점들은 정말 좋다. 그 지역의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건 좋은 일이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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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오쇼콜라! 초코 가루가 사레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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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먹으면서 애교부리기 없기! 아몰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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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육쪽이크림치즈, 갈릭바게트 스테미너 충전, 또는 화가난 일이 있을 땐 바게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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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와상! 인절미 크루와상!...출근 전 퇴근 후의 모습같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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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가 즐겨먹는 타르트! 종류대로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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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인 스콘, 치아씨드스콘, 초코스콘 창작의 고통으로 이건 잘 생각이 안나서 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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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머핀! 우리 보물이가 정말 좋아할 만한 초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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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섭취 및 평가! |
- 우리가 주문한 메뉴가 드디어 나왔다! 왼쪽이 애플망고티, 오른쪽이 마밤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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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맛이 안 나는데?" |
- 우리 공주님이 내 것 마 밤 라테를 드시면서 하시는 말씀이다. 나도 가물가물 생각해보니, 마의 맛은 특별하게 없던 것으로 아는데, 공주님이 맛이 안 난다길래 순간 혼동하였다. 그래서 나는 "원래 마는 별맛 없어~"라고 말했더니, 민망한지 나를 한 대 후 드려 패주신다.. 하하하...
- 그냥 몸에 좋은 것이라 생각하고 먹어야지~했는데, 안 쪽에 아이스크림 같은 것이 있다. 우리는 바밤바 라테라고 서로 말하면서 마셨다. 정말 바밤바 맛이 많이 난다ㅎ 덕분에 잘 마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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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망고티의 맛은?! |
- 새콤한 향이 많으며 분위기는 오미자 분위기다ㅎ내가 애플망고를 안 먹어 본건 아니다!
- 이렇게 먹어봤는데, 조금 비슷한 맛이다 생각된다. 난 시그니처 음료를 마시게 된다면 개인적으로 바밤바 라테를 추천하겠다. 이 점 참고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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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D |
우리는 뭘하지?! |
- 공주님의 질문에 나는 이렇게 말했다.."나는 하고 싶은 거 정말 많아! 하게 하질 못해서 문제지만..." 하며 뒷말은 작게 말하였다. 내가 말을 한 후 공주님은 이렇게 말했다.."나는 맛있는 거만 먹으러 다니고 싶어~"그러려면 기본 베이스는 마련해둬야지.. 무튼!
- 당신이 가고 싶다면 어디든 모셔다 드릴게~그 대신 축구 나갈 쿠폰만 성의껏 제공해주셨음 해!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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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점> | <단 점> |
- 창고카페로 이색적인 데이트 장소 | - 거리가 멀다 |
- 무주리조트와 근접 | |
- 30인 이상 수용할 수 있는 공간 | - 플라스틱 제품을 많이 사용하지 않았음 한다(모든카페가) |
- 기본주차장 마련 | |
- 직원들이 매우 친절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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