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예술마을 "모과나무" 카페를 방문하다 |
저녁식사 전 배고픈 허기달래기~ |
-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 우리 공주님과 보물이 와 함께 모과나무 카페에 있는 샌드위치를 먹기 위해 방문하였다.
공주님은 먹고싶은 간식들도 참 많다.. 나는 순대국밥이 가끔 한 번씩 당기기는 하는데, 여러 가지는 당기지 않는다ㅠ
- 데크 위에서 동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여유공간이 있다. 주차공간은 차량 2대 정도이며 그 외에 많은 차량은 옆에 지구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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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고양이 작품과 모과나무~ |
- 뚜띠고양이 2마리와~ 모과나무가 분위기에 맞게 자리 잡혀 있다. 나무에 바람이 살랑 불 때마다 울리는 저 종소리.. 사장님의 감성이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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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나무 카페 내부 |
모던한 분위기의 카페 |
- 사실 이 카페에 만들어지기 전에 이 건물에 대해 관심을 가졌었다. 이렇게 멋진 카페가 만들어 질지는 생각도 못했다..전혀! 그런데 집은 주인 만나기 나름이라고 했던가? 이 집이 이렇게 변할 줄이야~덕분에 서학 예술마을 활성화에 한 몫한 것 같다는 생각을 조금이나마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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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의 분위기가 물씬~ |
- 이곳에서 많은 예술인들이 만남을 갖는 공간인 것 같다. 가끔 지나칠 때마다 여러 셀러분들이 차 마시는 시간을 보낸걸 나는 멀리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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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작품들을 구경하다~ |
- 여기저기에 요목조목 작품을 보는 재미도 있다. 카페의 위생상태는 매우 청결했으며, 주변 지인들과 차를 마시며 시간보내기 딱 좋은 공간이라 생각된다. 내부의 테이블은 16~20명이 앉을 수 있고, 외부는 12명 정도 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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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나무 카페 메뉴 |
음료메뉴와 브런치 메뉴까지 |
- 메뉴의 가격은 평이한 가격대의 포지션이었고, 무엇보다 브런치 메뉴가 있어서 나름 좋았던 것 같다. 지루한 점심시간을 달랠 때 평상시와 똑같은 밥보단 빵 종류와 샌드위치를 먹으면 좀 더 다른 기분이 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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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져 있는 음식이 아닌, 바로바로 만드는 샌드위치! |
- 시간이 조금 걸리기는 하지만, 바로 만드는 샌드위치를 맛보며 입안이 즐거워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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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좋은 모과청! 카페의 이름에 걸맞게! |
- 아참! 이걸 물어보지는 못했네...야외에 걸려있는 모과를 직접 따서 담근 건지 여부를 묻지 못했다.. 무튼 건강에 좋은 모과청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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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메뉴 평가의 시간 |
- 우리는 닭가슴살, 크래미 샌드위치를 주문하여 기다렸더니! 이렇게 맛있어 보이는 샌드위치가 나왔다. 모두 단품으로 먹었고, 직접 맛을 봤더니, 우리 공주님이 좋아하는 야채가 듬뿍 들어 있어서 만족했고, 나도 좋아하는 닭가슴살 고기도 적당히 있어서 맛이 좋았다. 빵은 순수하게 그대로 덮여있었고, 속 재료도 신선하여 매우 만족스러웠다.
- 하지만 조금 무언가 퍽퍽한 느낌을 받았고, 소스와 재료들의 믹스매칭이 아쉬웠던 점이 있었다. 가격은 중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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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해 보이는 크래미 샌드위치 |
- 우리 보물이 가 그래도 크래미 샌드위치는 잘 먹어주었다. 크래미만 말이다... 나머지는 이 아빠의 몫이지만.. 제발 여러 가지로 잘 먹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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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D |
오랫만에 동네 모과나무 카페에서 |
- 이 카페가 처음 생겼을 때는 음료의 가격이 생각보다 높았던 것이 사실이었다. 그런데 현재는 음료의 가격을 많이 낮 춘 것 같다. 주변에 여러 카페들이 많이 생기고 서로 경쟁력을 갖고 가격들을 낮춰서 좋은 현상이 발생된 것이라 본다.
- 무더운 여름에 이 카페의 장점은 모과나무의 그늘이 생각보다 많이 시원해 보인다. 마치 쉼터 같은 느낌을 들게 한다. 우리 공주님과 보물이 가 함께 들렀는데, 낮에 가질 못해 아쉬웠다. 다음에는 시간 날 때 오후에 가보도록 해야겠다.
<장 점> | <단 점> |
- 주변에 주차할 공간이 많다 | - 예전에는 특별했지만, 현재는 특별함이 줄어들었다. |
- 사장님이 친절하다 | |
- 내부공간만이 아닌, 외부공간도 마련되어있다 | - 샌드위치의 믹스매칭이 필요하다(소스와) |
- 주변 인테리어가 요목조목 잘 되어있다 | |
- 서학 예술마을에 위치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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