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롤링) 전북전주맛집 - 백련시래꽃(돼지갈비, 소바, 시래기국밥 등)
전주 백련시래꽃을 다녀오다

- 항상 이 곳을 지나다니면서 아내가 계속 가보고 싶다 말하였는데, 드디어 올 수 있게 되었다. 평소에는 일찍 문을 닫거나 휴일과 겹칠 때가 많아서 못갔었다. 

 

- 주말이기도 하니, 우리 가족이 한 곳에 주차를 하고 식당으로 이동하였다. 참고로 이 식당은 주차할 수 있는 곳이 매우 협소하다. 내 글을 읽고 가는 분들은 이 점 참고하여 차질생기지 않도록 바라겠다. 

 

- 전주에서 이 장소만 알려주면 찾아오기가 매우 쉬울 것이다. 로타리!

전북전주맛집- 백련시래꽃 찾아가는길

 

 

- 그 위로 조금 올라와보면 식당이 바로 보인다. 다행히 주소까지 사진에 담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 그래도 멀리에서 보면 제법 멋진 건물이며 나름 분위기 있어 보인다. 

전북전주맛집- 백련시래꽃 식당외관

 

 

- 이번에는 토요일 점심에 아주 좋은 시간 때로 맞춰서 식당에 입성하게 되었다. 

전북전주맛집 - 백련시래꽃 영업시간

 

 

 

백련시래꽃 - 내부

- 이제부터 내부와 맛을 파헤칠 시간이다. 나의 입을 쉼 없이 움직이게 해야 하는 음식이어야 할텐데..라며 이를 바득바득 갈면서 음식을 우리 아이와 함께 기다리고 있었다~

 

- tv옆에는 정말 유명한 작품드이 있구요~우리 애기 아주 어렸을 적 미술작품을 보여준 기억이 떠오르네..수도없이 읽어주었는데, 지금은 열심히 떼를 부리네..

전북전주맛집 - 백련시래꽃

 

 

- 여기저기 둘러보니 작은 칠판에 이런 글들이 써져있어서 사진으로 남겨보았다. 화학조미료 사용하지 않으시고, 천연조미료를 사용하신다고 들었다. 중국산을 사용하지 않는단다.

 

-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보통이 아니신가보다 하며 속으로 박수를 짝짝짝! 해드렸다. 

전북전주맛집 - 백련시래꽃 자부심

 

 

- 칠판의 바로아래에는 후식으로 단감과 귤이 마련되었다. 그 날에 따라 다르다고한다.

사장님이 주신 귤을 나랑 우리아이는 밥도나오기 전에 냠냠했다.

전북전주맛집 - 백련시래꽃 후식

 

 

 

백련시래꽃 메뉴

- 이 곳은 원래 소바가 유명한 집 같다..하지만 난 너무 배고프다 바로 백련돼지갈비로 묻고 더블로 가! 하며 사장님께 말하려다가 정중히 배고픈 목소리로 주문했다~먹고싶은 메뉴는 많았으나 어찌 나 채울 수 있으리오.

 

- 엄마는 신나서 혼자 열심히 식당으로  후다닥하고, 나와 우리 아이는 터벅터벅 낙옆을 밟고 가을을 느끼며 가는데, 식당 문 앞에서 저 사진의 사장님이 우릴 반겨주셨다. 식당에 들어가 사진을 보니 TV에 출연하신 분이셨던 것이다.

전북전주맛집 - 백련시래꽃 메뉴판

 

 

- 주메뉴가 나오기 전에 깨죽과 천연조미료로 만든 반찬음식들이 나왔다. 모두 맛을보니 나의 아내 입맛에 맞았으며 나 또한 반찬이 자극적으로 짜지않아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전북전주맛집 - 백련시래꽃

 

 

- 이제 본 메뉴가 나왔다. 백련돼지갈비가 나오자마자 나는 아내에게 "만족"이라고 외쳤다. 2인기준으로 주문할 시 18,000원인데, 지난번 정읍에 갈비박스보다 양적으로도 훨씬 더 많았었다. 

 

- 맛을 볼 차례다. 갈비에 재어지는 양념과 비율이 정말이지 흉내만내는 식당보다 훨씬좋다. 괜히 음식에 대한 자부심으로 내부에 괜히 써놓는게 아니구나 하고 느낄 정도였다. 

- 공기밥 또한 정성이 들어갔다. 다른 식당은 일반 흰밥을 만들어서 주지만, 이 식당은 고객의 건강을 위함이 밥에서도 기본적으로 느껴졌다. 

 

- 양파, 마늘, 파, 토마토, 버섯모두 식재료를 몇시간 전에 미리 썰어놓고 넣는게 아닌, 음식을 조리하면서 썰어넣는 것임을 맛으로 느꼈다. 모두 정말 바로 썰어서 매운감과 신선한 식감을 느낄 수 있었다 정말 정성이 들어간 음식이었다. 

전북전주맛집 - 백련시래꽃 백련돼지갈비
전북전주맛집 - 백련시래꽃 돼지갈비, 공기밥

 

 

- 식사를 과감히 마치고 밖에 나와서 외부 사진을 촬영하였다. 식물을 좋아하시는 사장님이신 것 같아서 기념으로 찍어두었다. 

전북전주맛집 - 백련시래꽃 외부

 

 

 

- END

- 중요 포인트!

1) 식당내부에 채광이 정말 많이 들어온다. 창가쪽으로 앉아서 식사 하기를 추천한다. 집을 구할 때도 남향집을 골라야한다는 말도 괜히 있는게 아니다.

2) 식사를 마치고 영수증을 지참하여 2층 카페를 가면 정말 저렴한 비용으로 커피나 음료를 마실 수 있다.

3) 항상 음식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있는 식당을 방문해야 한다. 

 

- 항상 생각만하고 오지못했던 식당인데, 앞으로 2~3회 정도 더 오고싶은 식당임이 틀림없다. 

아내도 만족하였고, 나 또한 대만족을 하였던 외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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