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개천식당" 을 방문하다! |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이번에는 우리 가족이 대전 아쿠아리움을 다녀오고 나서 그냥 가기 아쉬웠는지, 공주님께서 이 개천 식당을 다녀오고 싶다 하여 부리나케 집으로 가는 도중 차량을 돌리고 이쪽으로 오고 말았다..
▶이곳의 메뉴를 잠시 말하자면 "이북식 만두"의 메뉴가 나온다며 궁금증을 갖고 방문한 것이다. 우리 공주님은 이북식 음식이 깔끔하고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정갈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며 "평양냉면"부터해서 메밀음식 등 여러 가지를 좋아하신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우리 보물이 도 면 종류는 좋아한다는..ㅎ 그럼 이제 시작해볼까?!
▶영업시간: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오픈, 저녁 8시 30분에 마감!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외부 주차장 가능대수: 정말이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여 주차하고 오는 것이 제일 낫다. 아참!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는 주문을 먼저 해야 할 사람이 먼저 내리는 게 제일 현명하다.
▶와이파이 비밀번호: 아래의 사진처럼 a1~9번까지 모두 입력하면 된다.
대전 개천식당의 역사! |
대전 모범 토박이 업소 선정! 2006년! |
▶대전 자체에서 모범 토박이 업소 선정이 2006년에 되었다는 인증서가 떡! 하니 붙어있다. 아무래도 이러한 인증서 하나씩 있으면 방문객들이 좀 더 신뢰를 할만하지ㅎ
대전 개천식당 내부! |
▶내부 테이블 가능 수: 40명 정도 자리에 착석하여 식사할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있다. 그렇게 큰 규모의 식당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직원의 친절도: 사장님과 직원분의 친절도는 "중"으로 볼 수 있다. 그래도 식당을 오래 하신 인품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고객들을 배려해주는 인심이 엿보인다.
▶백종원의 3대 천왕: 백종원이 대전에서 대학교를 졸업하였다며 우리 공주님이 말해주어서 그제야 알게 되었다.
▶청결상태: 식당의 내부는 리모델링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처럼 보였으며 청결도는 그래도 시장이다 보니 "중"으로 평가할 수 있겠다. 시장에 대한 편견이 아니라 노후에 대한 걱정 때문에 그렇다.
▶메뉴 상태 및 내가 주문한 내용 등: 우리의 메뉴는 "만둣국 2인분"을 주문하였다. 그리고 원산지 표시판은 메뉴판 맨 아래에 기재가 되어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백종원의 3대천왕 개천식당 인증사진! |
▶사진에는 방송국에서 직접 촬영한 것 같은 사진이다. 이 정도면 대전에서 어느 정도 알아주는 맛집이라고 볼 수 있나~
본 메뉴 평가! |
▶가격 구성에 비해: 요즘 시장에서 대부분 밥값이 8천 원 하는 것 같다. 만두의 크기가 크고 속도 꽉 찬 느낌이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만두만의 육즙이 좀 부족하다고 느껴진 건 나만 그런 것일지 모른다. 그래도 입맛은 자극적이지 않고 준수한 가격과 맛이라 볼 수 있다.
▶건더기도 있지만, 무엇보다 당면이 더욱 넉넉히 들어있다면 정말 만족도가 추가적으로 상승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당면의 양이 매우 아쉬웠던 건 나뿐만이 아닐 것이다.
▶정말이지 이북식 만둣국 의미를 느껴보는 시간이 가졌던 것 같다. 싱겁거나 정갈한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 식당의 음식이 잘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END |
▶이렇게 우리 공주님의 안내에 따라 대전의 개천 식당을 방문하여 이북식 만둣국을 먹을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였다. 우리 보물이 도 함께 잘 먹어주었으면 했는데, 낮에 너무 많이 돌아다녀서 피곤하여 많이 먹을 수 없었다.
▶아쿠아리움을 처음 다녀온 우리 보물이는 오늘의 추억을 잘 기억할 수 있을까? 점점 더 많이 다니면 처음의 좋았던 추억들이 모두 무뎌지겠지? 대전에서 우리 보물이 가 아쿠아 리움의 스케일에 놀란 모습을 다시 생각해보며 이 글을 마무리하겠다. 그럼 이만!
장점 | 단점 |
- 백종원의 4대 천왕 출연식당 | - 주차장이 따로 없다는 점 |
- 이북식 만두요리를 하는 식당 | - 당면이 좀 더 넉넉했으면 한다 |
- 만두국에 당면이 들어있는 음식 | - 잘못 진입했다가는 한 바퀴 크게 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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