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봉밀가 곰탕"을 구입해보다! |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이번에는 우리 공주님이 인터넷으로 탐색하다 찾아본 봉밀가의 곰탕과 평양냉면을 신청하셨다. 주로 가격은 1인 분당 12,500원 정도인데, 일반 식당보다 거의 40% 이상 높은 가격이라고 볼 수 있다. 그중에 배송료 등을 제하면 괜찮을 수 있지만 그래도 높은 편이다. 그 이유를 내가 글로 작성하여 찬찬히 말해주겠으니, 참고 바람.
▶봉밀가라는 스마트 스토어인데, 단품만 판매한다..
▶봉밀가 구입: 내가 신청하기로는 냉면2인분, 곰탕 2인분을 주문하였다. 그래도 공주님이 맛있을 것 같다고 하니 한 번 먹어보자! 그리고 미슐랭 오너 셰프가 만든 음식이라니 더욱 기대가 되는 걸?! 하며 기다리고 우리 집에 도착하였다.
봉밀가냉면 2인분, 곰탕 2인분 구성..참 야무지다..ㅎ |
▶말 그대로 이 구성이 다이다...처음에는 한 가지만 왔다며 전화를 하여 문의하였는데, 구성이 모두 있다며 담당자가 말하여 보니, 정말 이 구성이 다인 것이다. 육수를 음료 캔으로 만든 것은 정말 아이디어 인정! 하지만..
봉밀가 한우 투뿔 곰탕 조리법! |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식사: 그래도 간단하게 먹기에는 좋은 구성이라고 볼 수 있다. 캔에 있는 육수와 고기를 넣고 끓으면 준비된 파도 넣으면 끝! 그리고 반찬 몇 개 구성하면 정말 빠른 시간에 든든히 먹을 수 있는 식사다.
그래도 25,000원 짜리인데 고기 양이ㅎ |
2인분에 고기쪼가리 8조각이 뭐냐고.. 이럴 바엔 정말 식당을 방문해서 더욱 푸짐하게 먹는 것이 훨씬 낫지 뭐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고기의 육질이 크게 좋은 편도 아니더구먼! 말은 투뿔! 신뢰가...ㅎ
▶2인분이어도 작은 냄비에: 육수는 얼어있으면 그냥 처음부터 모두 녹인다음 넣도록 바람. 그게 아닐 시 얼음 때문에 캔을 가위로 잘라서 얼음을 넣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니 말이다. 정말 이 정도의 양으로 곰탕 장사를 우리 지역에서 한다면 정말 욕 얻어먹을 일이다ㅎ
본 메뉴 평가! |
▶그렇게 적은 양 때문에 보물이 앞에서 내가 혼자 궁시렁 궁시렁 대며 조리를 하여 완성된 곰탕! 어디 한번 그 미슐랭의 맛이 얼마나 좋은지 맛을 봐야 되겠어! 그래도 만들어 놓으니 국물의 색감이 깔끔하다!
▶국물의 맛: 국물의 맛은 사골의 농도가 약한건지, 닭뼈로 우려낸 듯한 국물의 맛이라 볼 수 있다. 내가 맛에 대해 그렇게 문외한 사람은 아니기에 한 마디로 국물의 농도와 깊이는 중, 하로 볼 수 있다.
▶한우 투뿔의 맛: 고기의 맛도 투뿔이라고 자부하는데, 그렇게 큰 차이를 못 느끼겠다. 식감의 차이도 그렇게 모르겠고, 그래도 양에 대해 나는 정말 많은 불만족을 느끼고 있는 듯하다. 이렇게 글을 쓰면서 흥분하는 것을 보면 말이다...ㅎ
▶고기 비린내: 고기만의 특유 비린내는 없고 깔끔히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END |
▶우리 공주님은 이번 메뉴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나, 나는 아니다. 뭐랄까 미슐랭보다 동네 식당의 곰탕이 훨씬 낫다는 나만의 주관적인 생각을 이렇게 남겨본다. 무엇보다 나도 여러 냉면, 곰탕집을 다녀봤는데 이러한 점들을 채울만한 수준의 곰탕은 절대 아니라는 점 참고 바람. 그럼 이만!
장점 | 단점 |
- 간편식으로 먹기 정말 유용하다 | - 양이 너무 적다 |
- 고기의 비린내가 없다 | - 가격이 높다(그 정도의 실력은 아닌데 말이지...) |
- 구성이 간편하다 | - 국물의 깊이 농도가 낮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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