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산초당"을 방문하다
이번에는 전남 강진에 위치한 다산정약용 유배지인 곳인 "다산초당"을 방문하게 되었다. 우리 가족은 함께 모여서 관광을 하는데, 전날은 봄날처럼 정말 따뜻했다가 저녁쯤 비가 오더니 다음 날 아침엔 엄청 쌀 싸한 날씨를 우리에게 선물해 주었는데 마치 겸손한 자세로 다녀가라는 뜻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우선 이 곳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들어보니 다산초당의 위치는 "해남윤 씨"인 동네가 위치해 있는데, 외갓집이라고 한다. 외갓집이 주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유배된 정약용을 따스하게 받아줄 수 있었던 것이다. "다산"의 의미는 아래의 사진에 보이는 뒷산이 다산이며 호로 쓰였다.
이 산에는 다양한 약초가 많이 있기 때문에 그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겠다. 그리고 이 초당에서 제자들을 가르치고 한 켠에서는 숙소로 활용하기도 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다산초당 단점 I
- 경사로 있음: 그렇기 때문에 임산부나 몸이 불편한 노인분들은 이동하기가 쉽지 않다. 나름 습기가 있는 곳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끄러질 위험성도 있다. 그래도 인생에 있어서 한 번은 보고 싶다면 날씨가 따뜻할 때 다녀가길 바란다.
- 거대하지 않음: 검소한 생활을 유지했던 것이 한 눈에 보일 정도로 주변의 돌을 이용하여 차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을 만들기도 하였다.
- 원래는 초가집: 지붕은 현재 기와로 만들어졌지만 예전에는 지푸라기를 얹은 초가집이었다. 하지만 그 단점은 벌레와 노후화가 빨리 진행되기 때문에 이렇게 바뀐 것이라 한다. 그렇기에 옛날의 분위기는 조금 부족하다.
- 차량진입제한: 차량이 많이 진입하기 힘들기 때문에 제한되어 있다. 다산박물관을 제하고는 백련사, 다산초당은 맨 아래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하거나, 걸어서 올라와야 한다.


다산초당 단점 I
- 원래는 초가집: 지붕은 현재 기와로 만들어졌지만 예전에는 지푸라기를 얹은 초가집이었다. 하지만 그 단점은 벌레와 노후화가 빨리 진행되기 때문에 이렇게 바뀐 것이라 한다. 그렇기에 옛날의 분위기는 조금 부족하다.
- 차량진입제한: 차량이 많이 진입하기 힘들기 때문에 제한되어 있다. 다산박물관을 제하고는 백련사, 다산초당은 맨 아래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하거나, 걸어서 올라와야 한다.


다산초당 장점 I
- 무료주차장: 마을 공영주차장에 총6대 정도 무료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하지만 이 동네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있기 때문에 맨 밑에 주차를 하고 걸어와도 그렇게 긴 코스가 아니기 때문에 운동 겸 다녀가도 좋다.
- 로드맵마련: 장소를 이동할 때마다 로드맵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길을 찾아가는데에 힘을 들이지 않고 다녀갈 수 있는 장점이 존재하며 많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길을 잃어버릴 일이 없다.
- 간결함: 유배지였던 장소이기 때문에 그 당시에 주변을 거대하게 세팅하는 것이 아니고 정약용의 18년간 유배생활을 하면서 집필에 집중하여 그 유명한 "목민심서"가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 검소함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었다.
- 주변관광지와 연결: 다산초당을 이동하여 본 후 바로 산길로 백련사, 다산박물관 등으로 연결되는 경로가 있기 때문에 코스가 상당히 잘 짜여 있다.


다산초당 장점 II
- 역사배우기: 모든 공무원들에게 필요한 덕목을 배워갈 수 있는 장소이며, 그 과정 동안 도덕을 중시하였던 문화에 참고 참으며 자신만의 일을 유배기간에 할 수 있었는지 정말 대단한 인물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 정체가 덜함: 총 3가지 경로가 연결되어 다양한 코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되어있기 때문에 서로 관광객들끼리 겹치는 과정은 덜한다. 우리도 주말에 다녀왔지만 그렇게 힘들이지 않았다.
- 아이들과 함께: 산길을 따라 다니는 곳이며 다양한 관광객, 관광지를 다니면서 아이들의 호기심 어린 행동들에 체력을 증진시켜 주는 장점을 발휘한다.
- 가이드해설: 주말이기 때문에 있었던 것 같은데, 가이드가 모든 해설을 도와주었다. 너무 유명하기에 일반 사람들도 주변 지인들과 함께 다녀가며 해설을 해주기도 한다.


END
다산초당에서의 경험은 그 때의 다산정약용의 기분이 어떠한 심정이었는지, 어떤 감정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갔는지 궁금할 정도였는데, 그래도 본인의 본분을 위해 "목민심서, 경세유표,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등의 다양한 책들을 집필하여 현재에도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해 준다. 현재의 시국에 제일 필요한 내용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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