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롤링) 계룡산 국립공원-대전 가볼만한 곳 아이들과 함께 힐링 편

"계룡산 국립공원"을 방문하다

작년의 사진이지만 지금이라도 포스팅을 하여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자 한다. 이 날은 우리 보물이 가 학교를 쉬는 날이어서 공주님과 내가 함께 다녀간 곳이다. 항상 대전에 대해 좋은 내용들을 많이 포스팅하고는 한다. 그 이유 중 한 가지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관광 및 아이들에 대한 투자를 하여 미래지향적인 도시의 스타일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을 키우기에도 좋은 도시라 표현하고 있다.

 

그중 유명한 "계룡산 국립공원"을 방문하여 우리 보물이 가 좀 더 건강하고 좋은 환경에서 운동도 하고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렇게 다녀왔다. 그럼 지금부터 장, 단점에 대해 알아보겠다.

민수랜드-계룡산 국립공원 입구

계룡산 국립공원 단점 I

  • 주차장의 혼잡: 우리가 다녀갈 때 쯤은 평일이었기 때문이지 그 외의 주말이나 휴일에는 엄청난 인구가 몰려 주차장의 혼잡을 야기할 것이 한눈에 뻔히 보였다. 그래도 도시이기에 이 정도 규모의 주차장이 마련된 것이라 생각되지만, 그 인구를 생각하면 적게 느껴진다.
  • 등산로 길이 좁음: 한 줄or두 줄로만 다녀갈 수 있는 코스이기 때문에 길이 좁게 느껴진다. 어차피 천천히 가야 되는 힐링의 장소이기도 하지만 아이들을 챙겨서 다녀가고 싶지만 유모차를 끌어야 하는 가족들에게는 조금 아쉽게 느껴지는 계룡산의 코스라 볼 수 있다.
  • 화장실 시설부족: 처음 진입하는 입구를 제외하고는 많은 거리를 올라가야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 우리는 산을 오르다가 보물이의 체력이 부족하여 다시 하산하였지만 처음 입구로 와야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었다.

민수랜드-계룡산 국립공원 탐방지원센터
민수랜드-계룡산 국립공원 금지행위
민수랜드-계룡산 국립공원 안내도

계룡산 국립공원 단점 II

  • 환경보호 및 양심문제: 우리 보물이를 데리고 하산을 할 때 어디선가 담배냄새가 느껴질 정도로 양심을 집에다 두고 오신 어르신이 있었다. 그래도 산에서는 담배를 피우면 안 되지!
  • 숙박시설부족: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 것을 잘 알겠지만 그래도 주변에 숙박시설이 조금 부족해 보였다. 힐링을 위한 관광객들의 숙박시설이 부족하여 좀 더 오래 관광하고 싶어도 부족하기 때문에 아쉬움이 있다.

민수랜드-계룡산 국립공원 힐링나무
민수랜드-계룡산 국립공원 바위의시각적효과
민수랜드-계룡산 국립공원 시원한 사진

계룡산 국립공원 장점 I

  • 지역의 중간지점: 모든 지역에서 쉽게 모일 수 있는 중간지점의 지역이라 할 수 있으며 세종시도 가깝고 부담 없는 지역이라 다양한 관광객들이 모이는 것을 알 수 있다.
  • 미로코스 및 박물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로코스가 작게 하나 마련되어 있고, 국립공원과 관련된 박물관이 마련되어 있다.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그 지역의 관광지를 특색 있게 홍보하는 역할을 많이 볼 수 있다.
  • 아이들과 함께 쉬운 코스: 계룡산 국립공원의 코스는 초보부터 제대로 된 등산코스까지 있다고 하는데, 아이들과 함께 평지만 걸어 다녀도 아이들이 그 산에 대한 호기심을 보이고, 그 깨끗한 공기를 마신다는 것 자체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민수랜드-계룡산 국립공원 박물관
민수랜드-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 미로공원
민수랜드-계룡산 국립공원 방죽

계룡산 국립공원 장점 II

  • 보존의 영향력: 국민들을 위해 국립공원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하루평균 엄청난 인구가 다녀간다. 그렇기에 그만큼 다양한 관광객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산이기도 하다.
  • 다양한 문화제: 닭과 용을 뜻하는 계룡산은 계룡지역을 가리키는 말이다. 임금이 관을 쓴 것과 같으며 어둠 속에서 환하게 새어오는 산이라는 뜻으로 광명의 상징이라 불리기도 한다. 
  • 힐링명소: 여름에는 중간중간에 발을 담글 수 있는 장소가 있는데, 그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발을 담그며 서로 이야기하고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간을 잠시나마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존재한다.
  • 안전을 위한 데크설치: 그래도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곳에 데크설치를 많이 하였다. 이러한 부분에서 노력의 흔적이 한눈에 많이 보일 만큼 칭찬을 해주고 싶다.

민수랜드-계룡산 국립공원 데크와물
민수랜드-계룡산 국립공원 발담그기좋은
민수랜드-계룡산 국립공원 여름에는 등산

END

그렇게 우리 가족은 계룡산 국립공원에서 더운 여름날 시원한 물과 맑은 공기를 마시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아이와 함께 소통이 잘 안 되더라도 아이의 말을 많이 들어주고 장난도 가끔 쳐주어야 아이가 마음을 열고 좀 더 편안한 분위기를 느끼는 것 같다. 동생이 생김으로써 본인에게 좀 더 소홀했던 점은 맞는 사실이기에 우리는 보물이에게 좀 더 시간을 투자하여 소통의 시간을 보내려 한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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