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롤링) 정읍 코스모스 장금이정원-가볼만한 곳 아름다운 여행장소 편

"장금이정원"길을 방문하다

가을이면 정읍에서 구절초 축제를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내장산의 단풍을 보러 오는 사람들도 많고, 케이블카를 이용하려면 정말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지만, 이렇게 그곳으로 가는 길에 코스모스를 상당히 많이 심어놓아서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 차를 멈추는 장소가 있다.

 

그곳은 바로 정읍의 "장금이정원"이다. 코스모스의 꽃들이 만발하여 우리는 그 주변에 주차를 한 후 가족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우리 아이들은 그 꽃들 속에서 숨바꼭질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근 들어 임실에도 치즈테마파크를 가는 주간에 코스모스 밭을 많이 만들었는데, 거기도 가볼 만하다.

 

모든 사람들은 꽃을 보면 활력을 얻고 그 장소에서 사진을 촬영하여 기념하고 싶어 하는데, 이 장소는 산내사거리에 위치해 있지만 산내파출소에서 주차 후 편안하게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그럼 지금부터 이 장소에 대해 리뷰해 보겠다.

민수랜드-정읍장금이정원 코스모스와 우리 아이들

장금이 정원 단점 I

  • 도로변: 아이들과 함께 방문 시에는 도로가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니 아이들이 도로변으로 혼자 나가서 사고 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언제 어떻게 움직일지 모른다.
  • 갖춰지지 않은 길: 걸어 다니기 좋도록 세팅되어 있는 관광지가 아니다보니 이곳 저곳 사람들이 본능적으로 걸어다니기 때문에 꽃들이 훼손되는 일은 기본이다.
  • 주차장: 파출소 옆에 나름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데, 그곳을 활용하면 되지만 큰 관광버스는 주차할 수 없기에 하나의 문제점과 단점으로 보인다.
  • 많이 알려지지 않음: 홍보가 매우 부족하여 네이버지도에는 나오지 않고, 다음 지도에서는 리뷰가 하나도 없을 정도이다. 그만큼 홍보에 노력을 하지 않은 예산만 사용한 장소로 전락하고 있는 중이다.
  • 대중교통접근성: 작은 도로변에 위치해 있을뿐더러 시골이기 때문에 개인차량으로 이동하는 것이 낫지 대중교통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려서 오게 될 것이다.

민수랜드-정읍장금이정원 소중한 시간
민수랜드-정읍장금이정원 웃음꽃

장금이 정원 단점 II

  • 편의시설부족: 주변에 큰 관광객들이 많이 오지 않으니 당연 편의시설이 별로 없다. 계절성이 있기 때문에 그러므로 이 주변으로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쓰레기 문제: 이제는 이러한 장소를 관광할 때마다 본인들의 쓰레기는 꼭 되가져 가야 한다. 그게 선진국을 위한 한 걸음이 되어 더욱 멋진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쓰레기는 아무 곳에나 버리지 말도록 하자.
  • 휴식공간부족: 편의시설 중 한 곳인데 화장실과 휴식공간이 없다. 벤치라도 몇 개 있었으면 하는 바람만 가질 뿐 그러한 부분은 너무 큰 바람인 듯하다.
  • 응급상황대응: 다치거나 응급한 상황은 무조건 119를 불러야 한다. 그리고 바로 근처에 파출소가 있지만 이동하는 거리도 상당히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민수랜드-정읍장금이정원 걷는길

장금이 공원 장점 I

  • 운주폭포: 근처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간단히 차량을 이용하여 폭포를 관광할 수 있다. 다양한 관광장소가 주변에 위치해 있기에 정읍은 가볼 만한 곳들이 나름 많은 곳이다.
  • 구절초 지방공원: 가을에는 구절초 축제를 많이 하는데, 인파가 상당히 많음에도 사람들이 끊임없이 관광하러 간다. 내장산, 구절초 지방공원이 정읍의 대표적인 관광지라 할 수 있다.
  • 차량으로 쉽게 이동: 큰 버스가 아닌 이상 주변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주차 후 관광할 수 있는 장소이다. 아이들과 함께 다녀야 했기 때문에 더 많이 관광을 하지 못하여 사진이 좀 부족한 점 이해 바란다.
  • 아이들과 산책: 코스모스 꽃을 보면서 아이들과 숨바꼭질을 하는 등 활동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장점이 존재한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즐겁게 야외활동할 수 있는 관광지가 제일 좋다.

민수랜드-정읍장금이정원 꽃향기

장금이 공원 장점 II

  • 트래킹 코스: 정읍을 여행하면서 걷기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트래킹 하기 좋은 장소 중 한 곳으로 꼽힌다. 그렇기 때문에 정읍을 오면 한번 쯤 다녀가면 좋을 곳으로 추천한다.
  • 인생샷: 이 수많은 꽃들 속에서 사진을 촬영하는데, 안 이쁘게 나올 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어디서든 사진을 촬영하면 무조건 이쁘게 나올 수밖에 없다.
  • 자연관찰: 곤충과 꽃들의 다양한 자연적인 관찰이 이뤄진다. 아이들이 어릴 때에는 이러한 순수함에 부모들은 더욱 보람을 느끼고 아이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다.
  • 힐링: 꽃을 보는데 힐링은 당연하다. 그리고 이 관광지를 활성화하면서 소중한 장소임을 알면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데 힐링은 저절로 따라오는 보상 같다.

민수랜드-정읍장금이정원 코스모스
민수랜드-정읍장금이정원 숨바꼭질

END

그렇게 정읍의 산내면에 위치한 장금이정원에서 코스모스를 보며 사진도 많이 촬영하고 아이들과 숨바꼭질을 하는 등 매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구절초 축제장도 좋지만 이곳은 그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은 채 많은 사람들에게 코스모스를 선물하였다. 갑자기 안치환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라는 노래가 생각나는군.

 

정읍을 관광하거든 이곳을 다녀가며 연인, 가족들과 감사한 시간을 보내고 가길 바란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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