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3277-080 나이키 축구화 TF 팬텀비전2 프로 - 프로 등급에 이런 고급 기술력이 들어가 있다니..편!

나이키 팬텀비전2 프로 TF 풋살화!

• 이번 글은 팬텀비전2 프로 버전으로 포스팅하려고 한다. 계속 아이 매트에서 운동화를 촬영하니 진중함이 떨어지는 것 같아, 차량의 트렁크에서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먼저들이 많이 있다.. 이 점 이해 바람.. 다음에는 인물 샷으로 촬영하여 좀 더 성의 있는 사진이 나오도록 노력하겠다. 
• 팬텀 비전 2 풋살화는 이전에 포스팅하였던 내용이 있다.

나이키 축구화 풋살화 - 팬텀비전2 아카데미 레드: 이것도 정사이즈 구입하면 안 된다..

• 이전 내용은 아카데미, 이번 내용은 프로 버전이다.
• 우선 나이키 풋살화의 등급은 아카데미(하), 프로(중), 엘리트(상) 이렇게 나뉘어진다. 지난번 아카데미는 처분하고 다시 프로 등급을 구했는데,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보겠다. 이 점을 먼저 참고하면 되겠다. 
• 지난번 사이즈(아카데미)는 정사이즈 270으로 구매하였는데, 반치수 작고, 발목칼라도 너무 타이트하여 착용하기가 어간 불간한 게 아니었다. 빠른 처분을 하고 275mm로 다시 마련하였는데 나름 잘 맞지만 내 발의 특성상 발에 착 감기는 실착 감이 아니다. 조금 더 큰 느낌이다. 
• 그렇다고 하여 축구를 할 때 큰 불편함은 없지만 내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평가를 위해 이렇게 포스팅을 남겨본다. 

 

 

팬텀비전2 PRO TF 그의 단점은?

• 우선 단점부터 진행해보도록 하겠다. 실제로 인조잔디 구장에서 운동을 하고 실험한 것이니 믿어도 된다. 
• 위에 글에서 언급하였듯이 나이키 풋살화나 축구화를 신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발볼이 얇은 사람들이다. 티엠포를 신는 사람들은 그중에서 어느 정도 발볼이 넓은 사람들이 속하지만, 정사이즈를 추구하는 사람들일 것이다. 그런데 이번 팬텀 비전 2 버전은 정사이즈로 하기에는 작고, 그렇다고 반 사이즈 업하여 신자니 조금 남는 딜레마 적인 상황을 맞이한다. 

 

아웃솔의 문제점을 조금씩 느끼다?!

• 발바닥 접지면을 아웃솔이라고 하는데, 다른 풋살화의 종류 중에서 이번 건은 약간 벤츠마크처럼 되어 있는데, 회전을 할 때는 좋겠지만 나름 꽉 잡아주는 접지성은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 실제로 풋살, 축구를 할 때 생각보다 꽤 많이 미끄러짐을 경험하였다. 갑자기 조급하게 빠른 동작을 많이 하는 나로썬..조금 불편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팬텀비전2 PRO TF 그의 장점은?!

• 한 때 나이키 축구화 최고등급에나 들어갈 법한 기술력이 들어가있다. ACC(올, 컨디션, 컨트롤)라는 기술력인데, 한 마디로 눈이 와도, 비가 와도 축구화에 터치감이 큰 변화가 없도록 도와주는 기술력이라고 한다. 프로 등급에 이 정도 기술력이 들어가 있다면 괜찮은 편이다. 
• 전 아카데미 버전보다 발목의 칼라가 매우 유연하여 신기도 좋고, 아웃휠컵쪽에 손가락으로 편하게 신을 수 있도록 잡아당길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매우 편하다. 
• 발 등쪽에, 그리고 안쪽 인사이드 킥을 할 때 좀 더 터치가 잘 될 수 있도록 돌기가 돌출되어 있다. 이 점은 정말 잘 만들었는데, 아웃솔은 좀 아쉽다ㅠ

 

 

END

• 개인적으로 이 색상은 나랑 맞지 않는 색상이라 볼 수 있다. 나는 흰/검/빨 색상이 섞인 비전이 마음에 들더라고. 
• 그래도 이 풋살화를 착용하고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만족하다. 무엇보다 PRO 버전에 ACC 기술, 그리고 돌기로 인한 터치감은 나를 만족시켜주고 있다. 하지만 이제 그다음의 풋살화는 어떤 것이 될지는 지켜봐야 할 듯ㅎ
• 간단한 리뷰 포스팅이지만 나름 노력을 하고 있으니 이해 바람.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