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솜다리 수제버거" 집을 방문하다! |
-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 공주님과 결혼 후 강원도로 여행을 다녀왔었다. 아주 예전의 일이지만 이것도 하나의 추억이기에 남겨본다.. 하지만 거의 처음 촬영한 사진이기에 많은 사진은 없어서 아쉽지만 이렇게 글로 작성해본다.
- 한 때 국수먹으로 강원도를 다녀오기도 한다는 글을 적었던 적이 있었을 것이다. 한 때 강원도에 맛집이 많이 있다기에 자주 다녀왔었는데, 이 때는 정말이지 거의 1,000km를 차량 운행하면서 여행을 했었다. 원주, 횡성, 양양, 강릉 등 그중 이번에는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솜다리 수제버거"집을 다녀왔었는데..공주님은 이때부터 아마 수제버거에 사랑이 싹트고 있던 시기였던 거 같다.
- 그래도 강원도 바다의 뷰를 보니 정말이지 바닷물도 푸르고 정말 기분이 산뜻해지는 것 같아서 좋았다.. 하지만 이때는 여름이어서 차량 운행을 하며 졸았던 나이기에 휴식이 절실했다ㅠ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조금만 덜 피로하였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다ㅠ
- 외부를 보아하니 조립식 목조건축물로 분위기 있는 야외 테라스도 만들어져있다.
- 영업시간: 월,목,금 AM 11:00 ~ PM 18:00, 토, 일 AM 11:00 ~ PM 19:00, 화 AM 11:00 ~ PM 16:00, 공휴일 AM 11:00 ~ PM 16:00, 휴무일 수요일..(왜 이렇게 복잡하게 되어있는지ㅠ)
- 외부 주차장 가능대수: 매장 앞에 3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있음. 그 외에는 공영주차장을 이용.
솜다리수제버거 내부! |
- 당시에 수제버거집의 내부 인테리어는 나름 트렌디한 인테리어였던 것 같다. 벌써 몇 년이 흘렀는데ㅎ벽에는 여기저기 rc카와 인형, 그리고 조형물 등이 있어서 구경거리가 많았다. 그리고 손님이 우리밖에 없어서 정말 우리만의 시간을 보내는 거 같아 더욱 만족!
- 내부 테이블은 18~20명 정도 착석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었고, 청결상태, 직원의 친절도 "중"으로 평가된다.
솜다리수제버거 내부2! |
-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창밖의 뷰가 바다가 아닌 도로인 점이 조금 아쉬웠다ㅠ 그래도 먹고 나서 밖으로 몇 걸음 나가면 바로 바다이니 그걸로 위안이 된다. 수제버거를 주문하고 한 껏 들뜬 공주님! 내부의 분위기보다 본인이 먹고 싶어 하였던 수제버거를 드디어 먹다니! 하면서 설레는 발걸음인 것 같다ㅎ결혼식 때도 저렇게 당당한 발걸음이었던 우리 공주님ㅎㅎㅎ
솜다리 수제버거 메뉴! |
- 위에서 말했듯이 거의 사진촬영 초짜라 이것저것 촬영할 틈도 없었다. 그래서 메뉴판의 상세한 내용이 없다ㅠ 하지만 사장님의 "솜다리 버거"의 인스타의 사진을 인용해서 올려본다. 이번 사진은 솜다리 버거의 디테일 컷!
솜다리버거 칠리치즈버거! |
- 우리는 그때 당시에 있었던 메뉴가 솜다리 버거 하나였던 거 같은데.. 잘 기억이 안 나네ㅠ이런..ㅎ
솜다리 버거 사이드메뉴 등! |
- 점심식사를 하고 와서 그때는 햄버거만 주문하였던 것 같다. 감자튀김도 먹어봤어야 하는데, 이전에 회를 먹고 나서 왔기 때문에ㅠ무튼! 이래저래 맛집 찾아 댕기느라 정말 바쁜 시간이었던 건 확실했다ㅎ
본메뉴 평가! |
- 드디어 우리의 메뉴가 이렇게 나왔다. 처음에 우리가 보고는 정말 큰 스케일에 놀랐는데, 그때의 가격에 비하면 이 정도는 했어야하지 않았나 생각을 해본다. 공주님은 한 입 물고는 "흠냐흠냐"맛있다는 표현의 소리를 내면서 아주 맛있게 드셨고, 나 또한 수제 햄버거는 제대로 접해보질 못하였던 때이기에 정말 맛있었다. 원래는 롯데리아 불고기 햄버거만 먹어도 정말 맛있다고 느꼈었는데 말이야ㅎ공주님 덕분에 여러 좋은 음식들을 많이 접해ㅎ감사해요ㅎ
- 야채와 패티의 신선함은 물론, 여러 가지로 만족하였던 햄버거였다.
END |
- 원래는 그때 당시에 바로 포스팅하였다면 고평가를 해줄 수 있으나, 시간이 흘러 여기저기 다녀온 나로선 중간 정도의 평가를 할 수밖에 없다ㅠ그래도 우리의 추억이 깃든 햄버거 집이니 만큼 내 마음속의 고평가 수제 햄버거집으로 남아있을 것이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더 가도록 해야지! 꼭!
- 그렇게 공주님과 간식타임이 마무리될 즈음 서로에게 간단한 편지를 작성하고 앞으로의 시간에 더 많은 맛집을 가고 싶다는 우리 공주님의 모습을 보고는 순수한 아이의 소원을 이루어 줘야 되겠다는 다짐을 나는 하였다. 그럼 이만!
장점 | 단점 |
- 내부의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 - 창밖의 뷰가 좀 아쉽다 |
- 수제버거의 스케일이 남달랐다 | |
- 나름 솜다리수제버거의 맛을 갖추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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