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날의 이벤트 "대전 오월드"를 방문하다! |
- 전 날 우리 보물이를 위한 이벤트 선물을 해야 한다며 우리 공주님께서 나를 달달 볶으셨다. 나는 육아에 피로한 나머지 전 날에 잠을 자고, 당일 아침에 대전 오월드 자유이용권을 예매하였다. 현장 매표보다 인터넷 예매가 더 저렴하니, 꼭! 인터넷으로 예매하길 추천한다! 나는 네이버 쇼핑에서 "대전 오월드"를 검색하여 구입하였다.
- 그렇게 네이퍼 페이로 표를 새벽에 구입 후 아침식사를 김밥으로 공주님이 챙긴 다음 보물이 와 예우가 함께 4인 가족이 대전으로 출발하였다!
-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느낀 사실이지만, 정말이지 전북 여행보다 대전으로 여행하는 시간이 더 훨씬 빠르고 효과적인 것 같다. 길이 잘 만들어져서 그런 듯!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도착하였다ㅎ
- 그렇게 도착 후 주차장에는 학생들이 버스에서 후루루 내리고, 문 앞에 많이 대기하여 아래의 사진은 마감하고 촬영한 입구 사진이다. 야외주차장 가능대수는: 200대 이상 충분히 가능하다. 오픈시간은: 09:30~18:00까지이니 참고 바람.
온라인 발권기계! |
- 온라인에서 예매한 사람들은 카톡으로 링크가 날아오는데, 그 링크를 터치하면 QR코드가 생성되어 발권기 앞에서 인식하면 발권이 완료된다. 요즘 세상 참 좋아~(다른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ㅎ).
- 그렇게 하여 나온 티켓은 손목에 착용한 후 놀이기구 등을 이용하면 된다는 거~
"아빠! 나도 사진 찍어줘요~" |
- 티켓이 나오고 나서 기념사진을 촬영해달라는 우리 보물이! 아빠의 어렸을 적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고 있는 우리 보물이! 코로나로 인해 답답한 일들이 많았을 텐데, 오늘 이곳에서 마음껏 놀아보거라~
대전 오월드 가입드 맵 안내! |
- 지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우선 내가 다녀온 내용들을 말하자면, 아이들이 있는 가정은 아프리카 사파리가 먼저 일 순위, 그다음에 어른으로써도 재미있어할 놀이기구들을 먼저 이용하면 된다. 학생들이 많이 왔을 시에는 오후 3시 이후에 탑승하면 수월한 편이다.
- 그다음에는 덥다고 하면 아이스크림 사주고 버드랜드, 플라워랜드, 주랜드, 마운틴사파리 순서대로 다니면 되겠다.
주랜드, 플라워랜드, 조이랜드, 버드랜드, 사파리 이용가능 기준 가이드! |
- 오월드를 이용하면서 제공되는 놀이 및 정보들을 아래의 가이드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정말 막상 대전 오월드를 다녀올 때 기본 정보들은 알고 다녀와야 하지 않나 싶어서 이렇게 제공하니, 참고 바람.
스토어, 버드랜드, 생태설명회, 이용혜택! |
- 버드랜드는 늦은 시간에 보물이 와 함께 가서 제대로 관람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냥 플라워 랜드에서 사진을 촬영하기로 하였다.. 그 이유는 아래의 내용에서 설명해주도록 하겠다..ㅎ
대전 오월드 장점! |
- 곰들의 재롱: 어딜 가나 사파리에서 재주는 곰이 다 부린다..ㅎ간식받아먹기 등 아침에 되었어서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열심히 간식을 가까이에서 받아먹는 등 아이들이 이러한 점들을 보고 매우 좋아한다.
- 사파리 해설: 사파리 버스 운행을 하시는 기사님들마다 다른데, 거의 한 3~4분 이서 돌아가며 운행하시는 것 같다. 그중 재미있게 해설하시는 분도 계신다... 나는 우리 보물이 가 사파리를 가자고 해서 거의 5회 다녀왔다.. 왜 버드랜드를 못 갔는지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일 것이다..
사자는 양반인가?ㅎ |
- 제일 게으른 사자, 호랑이: 고양잇과 동물들이 거의 야행성을 띄고 있어서 그런지 더운 낮에는 모두 앉아서 휴식만 취한다. 별로 돌아다니질 않아.. 간식을 안 줘서 그런가..ㅎ호랑이도 촬영하였는데, 포스팅할 때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거르겠다..ㅎ미안..
큰 동물들도 어느 정도 있는 대전 오월드! |
- 코끼리와 기린: 큰 동물들도 있어서 아이들이 코끼리와 기린이 나오는 것을 보고는 화들짝 놀라기도 한다. 어린아이들에게 관심도가 높은 기린과 코끼리였다ㅎ
기린의 표정이 정말 평화로워 보인다ㅎ |
- 어찌 사진을 촬영하였는데, 기린이 지긋이 눈을 감고 맛있게 풀을 뜯어먹는 모습으로 촬영된 게 아닌가ㅎ귀엽네ㅎ사파리에 있는 동물들을 차량을 타고 가까이에서 보니, 보물이는 정말 즐거워하였다. 전주동물원에는 이렇게 가깝게 다닐 수 없어서 항상 아쉬워하였는데, 이번만큼은 감탄을 금치 못하는 우리 보물이ㅎ
우주전투기! 5회 탑승! |
- 이것도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비행을 하면서 위, 아래로 조종하는 건데 맨 마지막에 보물이 혼자 조종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더니 위, 아래로 들썩들썩하면서 매우 즐거워하였다. 다행히 110cm 이상이 되어서 가능한 일이다.
- 진짜 몇 번을 타고, 내리고 하였는지.. 그래도 오랜만에 너의 체력을 방전시켜서 아빠는 좋았다ㅎ
바나나 점프! |
- 아이들 만의 자이 로드 롭: 한 번에 쭉! 하고 내려오지는 않지만 아이들에게 긴장감을 주는 놀이기구였다. 보물이는 이거는 한 3번 탑승한 것으로 안다.. 옆에 있는 회전목마도 3회 탑승..ㅎ아이들과 놀이공원은 마치 마라톤과 같다..
대전오월드 단점! |
- 놀이기구 이용: 놀이공원에 모두 해당되는 내용이지만 내 개인적으로 단점을 꼽자면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놀이기구를 형아, 누나들도 이용하기에 학생들이 집합하는 오후 3시 이전이면 탑승하기에 시간을 더 많이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
플라워 랜드, 버드랜드 이용! |
- 플라워 랜드는 4월에: 튤립이 활짝 필 때 방문해야 꽃들도 많이 보는데, 우리는 그렇질 못하였다.. 거의 수국이나 그러한 꽃들밖에 볼 수 없었다..
- 버드랜드: 아이들이 놀이기구를 먼저 이용해야 하기에 버드랜드에 갈 시간이 정말 촉박하였다.. 하긴.. 버드랜드는 생태박물관에도 있으니 뭐ㅎ
END(지도첨부) |
- 정말이지 우리 가족이 방문하여 만족할만한 여행이었다.. 수도권에 더 크고 좋은 에버랜드도 있고 하겠지만, 정말 많은 인파와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너무 길기 때문에 대전 오월드로 만족하는 게 더 좋은 방법인 것 같다.
- 항상 유치원에 가기 싫다며 잦은 떼를 부리던 우리 보물이.. 이번 대전 오월드를 방문하면서 오월드 내에서도 협조가 잘 이뤄지지 않아 울고, 떼를 부렸는데, 그래도 우리 가족이 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에 감사한 하루였다.
- 사파리 투어 4회, 우주전투기 5회, 바나나 점프 3회, 회전목마 3회, 무지개풍선 4회(이거 정말 어지러움ㅠ), 칙칙폭폭 기차여행 3회, 꼬마비행기 4회, 보물섬 3회, 파도타기 2회 나름 많이 함께 해주었지?ㅎ
- 앞으로도 아프지 말고 우리 더 많은 여행을 다니도록 노력하자!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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