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스테이크 하우스" 집을 방문하다! |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나는 고기를 좋아하고, 우리 공주님은 그다지 고기가 별로 안 내키는 스타일인데 가끔 한 번씩 고기가 먹고 싶다며 이렇게 뜬금없이 스테이크 하우스인 "스테이크 펍"을 가자고 해서 적잖이 놀란다..ㅎ
▶나야 뭐 고기 파이니까 항상 환영이지 뭐ㅎ그리하여 전주 효자동에 위치한 가게를 방문하여 들어왔다. 아침부터 열심히 젊은 애들하고 열정을 다해 축구를 뛰었더니, 여기저기 쥐가 나면서 공주님의 눈치를 보게 된 아슬아슬한 시간이었지 아마..
▶영업시간: 매일 AM 11:30 ~ PM 22:00까지이며 휴무일은 미정
▶외부 주차장 가능대수: 도로변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들이 양쪽에 있다. 한가로운 도로이다보니 서로 양보함.
▶매장 외부 스타일: 적벽돌로 되어 있고, 영어체도 아웃백 느낌을 물씬 풍기는 곳이라고 생각을 해보았다.
"하우스 펍" 내부! |
▶내부 테이블 가능 수: 1층과 2층을 통 들어서 40~60명 정도 자리에 착석하여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내부의 인테리어는 나름 깔끔하면서 복잡하지는 않다. 하지만 어딘가 어색한 조합의 분위기를 풍기는 건 나만 그런가?..
무엇보다 샹들리에는 탐난다ㅎㅎㅎ
▶직원의 친절도: 손님을 맞이하는 종업원의 친절도는 "중"으로 적절한 맞이를 하는 것 같다. 원래 배달음식으로 진행하였는데, 이 날은 어떻게 운이 좋게도 손님들을 받았던 날이었다ㅎ
▶청결상태: "중"으로 평가되고 적당한 위생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테이블의 청결도는 좋았다. 다른 곳에 가다 보면 너무 바빠서 잘 닦이지 않은 곳들도 많았지만, 이 식당만큼은 그렇지 않음을 육안으로 확인하였다.
▶메뉴 상태 및 내가 주문한 내용 등: 우리의 메뉴 주문 내용은스펍 B와 알리오 올리오, 새우 베이컨 크림 파스타 이렇게 주문한 것 같다. 공주님이 계산하셔서 나는 기억력이 그렇게 좋지 않다ㅎ먹기 좋게 큐브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아하는 메뉴라고 한다.
▶스테이크와 파스타: 여러 종류의 스테이크와 파스타가 있는 것을 보니, 다음에 한 번 더 올 수도 있다는 예상을 해본다. 우리 공주님이 어렵게 시간 되어 온 곳에 메뉴가 많다는 것은 최소 두 번은 더 올 수도 있다는 것을 대비(?)해야 된다.
▶리소토와 피자, 필라프 샐러드: 정말 리조또와 피자는 많이 먹었기 때문에 먹어도 그만, 안 먹어도 그만이다ㅎ나는 단지 큐브 스테이크의 맛만 보고 싶은 1인이니까ㅎㅎㅎ샐러드는 정말이지 집에서 제발 해 먹읍시다~
▶와인과 맥주: 세상의 술은 종류가 정말 다양하다. 그렇기 때문에 모두 마셔봐야... 속만 상한다ㅎ안 먹어!ㅎ정말이지 소주는 냄새만 맡아도 코에서 알코올이 역류하는 것 같아서 맡기도 싫다..ㅎ
▶원산지 표시:이걸 잘 찾아서 촬영했어야 했는데, 보물이 가 내 품에서 자고 있기에 제대로 움직일 수가 없었다ㅠ정말 아쉽기도 하지만 다음에 기회 되면 촬영을 해보겠다!
본 메뉴 평가! |
▶전체 메뉴:우리가 주문한 메뉴들이 이렇게 세팅되었다. 보물이 가 깨어 있었다면 더 많은 메뉴를 주문했으나, 식전에 간식거리를 모두 먹고 왔기 때문에 많이 주문은 하지 못했다.
그래도 마당에서 스테이크 굽지 않아도 되어 기뻤다.. 정말이지 불판에 기름 튀겨가며 굽고, 양념하고, 세팅하고, 밥하고, 설거지할 때 불판 기름 다 씻겨야 하고, 이런 걸 다 생각한다면 이렇게 식당에서 먹는 게 더 이득이라고 볼 수 있다. 나의 시간도 중요하기 때문!
▶알리오 올리오: 공주님만 유럽 음식을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장모님도 유럽음식을 정말 좋아하신다... 아니 어르신들 모두 좋아하는 것 같다고 생각된다. 면발과 구성된 재료들이 알차다고 볼 수 있다. 맛은 적당한 맛? 그래도 조금 매운맛이 약간 부족한?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새우 베이컨 크림 파스타:어렸을 땐 정말이지 도톰한 새우를 마음껏 먹어보았으면! 하는 나만의 로망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 어른이 되고 여유가 있을 때 많이 먹으려 하니, 그렇게 많이 먹어지질 않는다.. 이게 정말 어렸을 때 갈망했던 때와, 충족되었을 때의 차이인가 보다.. 새우가 도톰해서 정말 좋은 식감의 추억을 갖고 있다.
▶큐브 스테이크:비린내 없이 정말 맛있게 구워졌다! 스테이크는 정말이지 구워 본 사람들한테 먹는 게 제일이라니까 능! 양은 좀 적지만 그래도 만족감을 갖고 먹었던 큐브 스테이크! 다음에 또 먹고 싶고, 간식으로도 자주 먹고 싶다!ㅎ
▶가격 구성에 비해: 만족스러운 저녁식사였다고 볼 수 있다. 한가로운 야외에서 먹는 스테이크의 맛도 좋지만 이렇게 잘 숨어있는 스테이크 집을 방문하여 먹는 맛도 정말 만족감이 크다! 고기를 좋아하는 나로선 말이지ㅎ
END |
- 정말 나는 가끔 먹고 싶은 음식이 있다면 순대국밥 한 그릇 뚝딱하면 최고인데, 공주님 덕분에 여기저기 외식을 다니면서 평가단이 된 듯한 느낌이 팍팍 드네! 그렇다고 뭔가를 차릴 수는 없지만 여기저기 다니면서 더 많은 음식들을 먹고 우리 가족들과의 추억을 이곳에 많이 남기고 싶다!
- 마지막으로 우리 오수에도 맛집이 몇 개만 들어가면 정말 사람들 유입도 많이 되고 잘 될 텐데..ㅎ아쉬움을 남기고 그럼 이만!
장점 | 단점 |
- 스테이크 맛이 다른 메뉴들보다 제일 뛰어남 | - 따로 마련된 주차장 존재X |
- 착한 가격에 퀄리티 있는 스테이크를 맛 볼 수 있다 | - 배달위주로 사업을 진행 |
- 내부의 인테리어가 나름 깔끔하다 |
전주 스테이크 집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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