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꽃내"을 방문하다
1년에 2회 정도는 우리 가정이 남해를 방문한다. 다른 여행지들도 많이 있지만 항상 이곳을 오는 이유는 아이들을 데리고 바닷가에서 캠핑하는 것과 게스트 하우스인 몽도를 방문하기 때문인데, 뭐랄까 육지에서 지내는 사람들이 바다가 있는 곳에 가면 낭만과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끼는 이유랄까?
그중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바닷가에서 스노클링을 하며 바닷속을 구경하고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남해분들의 정과 친절함이 우리를 더욱 남해로 이끈 원동력이라 할 수 있겠다.
이번에는 남해에서 집으로 가기 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구입해서 가기 위해 "카페꽃내"를 방문한 리뷰를 작성해 보겠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
- 외부주차장: 4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 부지에서 이 정도 규모의 주차장이라면 매우 넉넉한 편에 속한다. 근처가 바로 독일마을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그렇다.
- 영업시간: 매주 수요일 휴무일이며 매일 AM 10:00 ~ PM 22:00까지 영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참고바람.
친절도, 청결, 테이블 등!
- 친절도: 처음 나를 맞이하신 사장님의 인상과 카페의 분위기가 매칭될 정도로 친절히 나를 응대해 주셨다. 그리고 먼 거리인 우리 집을 갈 때는 얼음을 추가로 더 필요로 하는데, 사장님께 다른 컵에 좀 더 달라고 요청하였더니 흔쾌히 더 주셨다."상"
- 청결도: 신축건물과 사진에서 보이는 내부의 모습은 보기만 하여도 어느 정도로 청결한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나 또한 처음 들어갔을 때 상당히 깔끔한 성격의 사장님이 운영 할 것 같은 분위기를 단번에 느낄 수 있었다."상"
- 수용인원: 22~25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그렇게 테이블이 많은 규모는 아니지만 고객들이 편리하게 쉬었다 갈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라 볼 수 있다. 창문하다 마련된 블라인드와 중앙에 마련된 천정에어컨이 자리 잡고 있어서 더욱 효율성이 뛰어난 배치라 생각된다.
메뉴구성표 및 우리의 메뉴
요즘의 체인점들에 비하면 커피의 금액이 높게 생각될 수 있겠지만 이 정도의 인테리어와 공간 사용하는 비용으로 치면 충분한 가격이다. 내가 주문한 음료는 당연히 아이스 아메리카노이다. 특별한 음료는 유자로 만든 음료를 먹어봄을 추천하겠다. 남해유자는 상당히 유명하며 온화한 날씨로 인해 유자의 환경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본메뉴 평가
내가 주문한 음료인데 종이홀더는 일반적인 홀더이며 이 카페를 홍보할 수 있는 로고나 그런 것 없이 간단히 제공되었다. 큰 사이즈의 음료를 제공하고 얼음의 크기도 나에게 딱 맞은 크기이다. 이렇게 이 음료를 마시며 집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었고 사장님의 추가 얼음으로 인해 졸음운전을 하지 않을 수 있었다.

END
항상 남해에서의 추억은 긍정적이며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많이 다녀간다. 바닷가를 끼고 있는 지역은 항상 상업으로 많이 발전되어 있다. 그 중 남해는 많은 사람들이 와서 개인사업을 하는 곳이기도 하다는 말을 들었지만 친절한 사람들도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카페꽃내에서의 커피도 잘 마셨고 올해 여름에는 우리 큰 아이가 열심히 바닷가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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