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롤링) 보은대추닭강정 속리산점-정이품송을 지나 간식을 구입하다 편

"보은대추닭강정"을 방문하다

충북 보은을 가족여행을 다니면서 법주사를 다녀온 후 저녁에 숙소에서 간식거리로 먹기 위해 대추닭강정 집을 방문하게 되었다. 이곳을 들어서기 전에 "정이품송(2)"을 보게 되었는데, 영화에서 본 그 유명한 소나무이다. 세조가 행차할 때 가지가 걸린다 말하였더니 스스로 가지를 들어 올려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했다고 하여 정 2품 벼슬을 내렸다고 한다.

 

우선 그만큼 의미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이 장소의 근처는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기에 상권형성이 상당히 요밀조밀하게 구성되어 있었다. 무튼! 처음 보는 "보은대추닭강정"에 대해 처음 들어봤기에 우리 가족은 한 번 구입해서 먹어보도록 하였다.

 

어렸을 적 할머니께 치킨을 사달라며 졸랐던 어렸을 적 철 없던 민수처럼 매우 신난 모습으로 나는 매장 입구를 들어섰다.

  • 외부주차장: 매장 앞에 2~3대 정도는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차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
  • 영업시간: 휴무일 없이 매일 영업을 진행하며 AM 11:20 ~ PM 20:00 까지 한다. 그리고 공휴일에는 1시간 더 영업함.

민수랜드-보은대추닭강정 외부

친절도, 청결, 테이블 등!

  • 친절도:  그렇게 친절한 모습을 볼 수가 없었다. 주방에서 치킨을 튀기느라 너무 바쁘신지 인사하는 법도 까먹은 듯하며 내 돈을 주며 먹는 게 뭔가 아쉬운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중, 하"
  • 청결도: 리모델링이 매우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특별하게 흠잡을 곳이 없기에 긍정적으로 평가된다."상, 중"
  • 수용인원: 18명 정도 자리에 착석하여 치킨을 섭취할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박스들이 많이 세팅되어 있는 것을 보니 관광객들의 예약주문이나 콜이 많아 보였다.

민수랜드-보은대추닭강정 내부2
민수랜드-보은대추닭강정 내부1

메뉴구성표 및 우리의 메뉴

순살닭강정(대) 자로 주문하였다. 22,000원으로 그렇게 사악한 금액은 아니고 일반 프랜차이즈의 금액과 동일하다. 정말이지 어렸을 때는 이 한 마리 사 먹기가 정말 힘들었지만, 지금은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사 먹을 수 있는 것이 치킨이 되어버린 현재.. 하지만 나는 이제 더 이상 어린아이가 아니고 아저씨가 되어버렸다는 현실이 좀 그러네..

민수랜드-보은대추닭강정 메뉴구성표

보은대추닭강정 와이파이

와이파이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정말 흠잡을 곳 없이 깔끔하게 세팅되어 있었다. 나름 센스를 보여서 마음에 들었고 와이파이의 속도는 확인해보질 못해서 어떻게 말을 할 수가 없네..

민수랜드-보은대추닭강정 와이파이

원산지 표시판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가 없었고, 전체적인 치킨의 원산지는 브라질산을 사용하고 있다. 그럼 닭강정이 모두 순살이니 모든 치킨이 브라질 산인 것이다. 그럼 가격적인 부분을 따져보자면 좀 높은 편에 세팅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민수랜드-보은대추닭강정 원산지표시

본메뉴 평가

위의 우리의 브라질산 순살닭강정 매운맛, 순한 맛이 왔다. 위의 토핑에는 아몬드와 대추가 뿌려져 있었다..

  • 보은대추닭강정 순살: 닭고기 맛이나 소스가 대추로 우려된 그러한 것들이 아닌 위에 간단히 대추의 토핑이 뿌려져서 대추 닭강정이라는 것이다. 사실..사기 당한 것 같아서 내 자신이 안타까웠다.

    치킨도 브라질산, 대추토핑..하지만 여행의 기분을 내면서 섭취하였는데, 전에도 이야기 하였지만 브라질산은 포만감이 금방 차오르고 식감도 국내산의 치킨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먹지 못하고 후회만 남는다고 하였는데 정말 그렇다.
민수랜드-보은대추닭강정 매운맛과순한맛

END

항상 여행을 가면 치킨을 섭취하는 나지만 이번의 보은대추닭강정은 그렇게 좋은 평가를 낼 수가 없었다. 지인이나 다른 사람들이 구입해서 먹는다면 적극 추천까지는 아니다. 그냥 의미 부여하는 것에 만족하길 바란다. 그래도 속리산의 관광객들 덕분에 장사가 잘 되어 상인들의 성품이 매우 편안해 보였다. 그럼 이만!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