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퍼시픽카페 & 비어를 방문하다 |
전주 태평양수영장 근처 |
- 오늘은 휴일로 인해, 나의 밀린 일들을 진행하면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후배 격려차 전주 태평양 수영장 근처에 있는 "퍼시픽 카페"를 방문하였다.
- 정말 오랫동안 알고 지낸 후배로 성실한 친구이며 커피 한 잔을 사주고 싶어서 이 카페로 불러냈다ㅎ
- 이 카페 주변에는 따로 마련된 주차장은 없으며, 길가에 잠시 주차하여야 한다. 아닐 시 태평양 수영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여 주차비를 지불하면 된다. 무튼! 주차할 공간이 별로 없다는 점!
- 영업시간! 매주 월~금 am10:00 ~ pm21:00, (토, 일) am 10:00 ~ pm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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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카페 내부 |
아담한 공간에서의 시간 |
- 카페를 출입하였을 때 기본적으로 발열체크 및 연락처 기재하는 건 현재 위드코로나19의 현주소이다. 나도 연락처를 기재 후 출입하였다. 적벽돌의 분위기가 나름 겨울에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것 같아서 편안했다.
- 앞쪽 테이블은 아마도 beer를 먹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느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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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는 아담하고 아늑한 공간이~ |
- 테이블은 전체적으로 12~15명의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으며 금요일 내가 좋아하는 친구들을 불러서 분위기 내기 좋은 장소라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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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 카페 메뉴 |
진짜 커피 값 맞아? |
- 생각보다 커피의 가격구성이 매우 양심적으로 평균화되었다. 코로나 탓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양심적으로 가게 운영을 하시는 게 눈에 보였다. 나는 많이 마시지는 않지만 카페라테를 주문하였고, 후배는 캐모마일, 치즈케이크를 주문해주었다. 케이크도, 음료도 모두 내 맘에 드는 가격이었다. (싼걸 많이 좋아하는편은 아니지만 양심적이어서 좋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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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평가 |
- 사실 커피맛을 많이 좋아하지 않는 나로선 그리 많은 평가를 낼 수 없다. 하지만 카페 안의 분위기와 음료, 케이크의 가격 기준이 양심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건 확실하다.
- 커피의 맛이 자극적인 것이 아니다, 다른 곳은 매우 달거나, 쓴 곳도 많은데 이 카페는 평균적이다.
- 아래의 사진은 내 음료밖에 사진 촬영을 못하였다. 나머지는 후배가 가져가서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랜만에 후배를 보고 열심히 일하도록 독려할 수 있었다는 계기가 되었음에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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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D |
체인점이 아니여도 좋아~ |
- 많은 사람들이 체인점 카페를 자주 이용하곤 하는데, 그럴 필요까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높은 곳의 전망과 편리한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어서 좋긴 하겠지만, 그런 비용까지 부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된다.
- 무튼 양심적인 카페를 방문할 수 있어서 좋았고, 후배를 볼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후배야 힘내길 바란다!
<장 점> | <단 점> |
- 아담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다 | - 주차장이 따로마련되어있지 않다 |
- 음료, 케잌 등 양심적인 가격이 형성되어있다 | |
- 사장님께서 친절하시다 | - 아담함과 달리 다소 좁다고 생각될 수 있다 |
- 카페와 비어바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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