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리조트 식당 생두부촌 - 국내산 100%콩을 이용한 두부요리 식당을 소개하다 편!

무주 "생두부촌" 집을 방문하다!

•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 지난번 무주 펜션을 다녀오면서 남기지 못하였던 식당을 오늘 포스팅하게 되었다. 이날 따라 우리 공주님은 보물이 도 함께 많이 먹을 수 있는 무난한 음식을 먹어야 할 것 같다 하여 이곳! 무주리조트 진입로에 있는 "생 두부촌"을 방문하였다. 
• 한 때 무주리조트가 활황일 때는 정말 여기 일대의 식당, 매장은 발 디딜 틈이 없었다는데.. 이제는 정말이지 인적이 드문하는거 보니 많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 이곳 생 두부촌은 국산콩 100% 임을 광고하고 있다. 그럼 맛을 보러 가볼까나?ㅎ
• 영업시간: AM 07:30 ~ PM 20:00 참고 바람.
• 외부 주차장 가능대수: 10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음(정말 마음에 드는 부분!)
  

 

2016 전라북도 환대문화서비스 개선사업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식당!

 

 

생두부촌 내부!

• 내부 테이블 가능 수는 방의 테이블 포함하여 80~100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직원의 친절도는 "중"이나 내부의 청결도는 "상"으로 평가된다.
• 와이파이의 번호는 찾아보질 못하였다ㅠ

 

 

생두부촌 메뉴!

• 메뉴판을 보겠다. 우리의 메뉴는 순두부찌개, 토속된장찌개, 모두부를 주문하였다. 전체적인 가격은 리조트 근처임에도 착한 가격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이 돋보였다.

 

생두부촌 원산지 표시판!

• 나름 정성껏 작성된 원산지 표시판! 아마도 물가에 따라 원산지가 달라지는 것 때문에 지웠다가 다른 것들로 수정하는 시스템인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제대로 자신만의 원산지 표시판을 수기가 아닌 타이핑으로 만들어진 표시판이 작성되어 있으면 좀 더 깔끔한 이미지를 줄텐데 말이다. 그래도 어느 정도 작성되어 있으니 굿!

 

 

본메뉴 평가!

• 우리의 모두부 메뉴가 이렇게 갖가지 반찬과 함께 구성되어 나왔다. 두부의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놀라웠다. 가격만큼의 크기라고 볼 수 있다. 반찬은 뭐 거의 식당에서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식당만의 특별한 반찬은 따로 없는 것 같다. 예를 들어 명이나물이나 다른 평소에 못 먹어본 반찬은 나오질 않는 걸 보니 말이다. 

 

볶음김치&간장 조합!

• 나름 볶음김치와 조합이 잘 맞는다고 하여도 김치가 차갑게 나와서 그렇게 확 와닿는 맛은 아니라고 본다. 아무리 두부가 따뜻하더라도 김치도 따뜻하게 나왔더라면 좀 더 맛이 좋게 느껴졌을 텐데 말이다. 

 

순두부 찌개와 비지찌개의 평가!

• 순두부찌개는 하얀 국물이지만 나름 얼큰하고 시원한 맛을 품고 있다. 해산물의 양이 적지만 그래도 하얀색에 비해 맛은 만족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 비지찌개는 내가 전에 콩비지를 잘 먹질 않는데, 정말 이 식당의 비지찌개는 먹기가 부담스럽지 않고 비린 냄새가 덜하여 밥과 함께 말아먹기 정말 좋다. 

 

 

END

• 우리 보물이 와 함께 많이 먹기 위해 주문하였는데, 우리 보물이는 입맛이 별로 없는지 순두부찌개에 있는 새우만 가달라 하여 열심히 껍질 벗기기 신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그 외의 반찬을 밥에 얹어주면서 떠먹여 주는 수고까지 하니, 수고에 감동받았는지 조금씩 먹긴 하였다. 
• 무주여행을 통해 몇 군데의 식당을 다녀오긴 하였으나, 그래도 이 식당만큼은 식사에 정성을 쏟아부은 식당처럼 보였다. 무주리조트 여행 시 추천할만한 식당이라 말할 수 있다. 그럼 이만!

장점	단점
- 넓은 주차장 완비	- 주변 사업장의 노후화로 인한 이미지 추락위험
- 식당이 청결하여 만족
- 무주리조트와 근접함
- 100%국산콩을 이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