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카페 오수카페 5489 - 오수 핫플레이스

임실 오수의 핫플레이스 <카페5489>를 가다!

- 내가 어렸을 적에는 말이지..1만명이 되었지만, 현재는 3천5백명 조금 될 것이다..인구절벽의 현실을 절실하게 느끼는 옛날과의 인구차이다.. 

 

- 하지만 그곳에는 든든한 버팀목처럼 굳건히 오수를 지키고 있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5489카페 사장님이시다!

 

- 그럼 5489카페를 방문 해볼까요?

 

 

 

점심시간 이후에도 줄을선다..

- 카페5489 줄서기

- 정말 바쁜시간에는 사장님이 쉬지를 못하는 것 같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하고, 유일하게 오수면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 젊은이들이 모여서 수다떨기 좋은장소로 소문이 자자하다. 

 

 

- 카페5489 내부

오수카페5489

- 내부로 들어가면 오손도손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와, 흡연자들을 위한 흡연구역 부스도 따로 마련이 되어있네요. 사장님의 센스!

- 아참 그리고 여기 카페5489도 인테리어를 여사장님과 여동생분이 직접 셀프로 시공하였다고 합니다. 정말 몬하는게 없는 사장님! 이러니 인정을 받을 수밖에! 존경ㅠ

 

 

- 카페5489 매장

- 바닥에 회색페인트를 칠하였는데, 정말 몇년 사이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서 그런지 점점 칠이 벗겨지고 있네요,,하지만 유행은 돌고 돈다고 했던가요? 옛날의 흔적이 조금씩 보이는 것이 포인트인 것 같아요. 저는 저런 모습 보기 좋아요~

 

 

 

카페5489 메뉴

오수카페 5489

- 메뉴주문받으랴, 메뉴만드랴 바쁩니다 바빠! 사장님이 이렇게 많은 메뉴를 만드시니, 살찌는 것은 포기하셨다 합니다ㅎ

- 사장님이 운동마니아 이십니다~

 

 

- 아메리카노 HOT !

오수카페 5489

- 아메리카노 한잔도 절대 허투루 주지 않는 사장님, 그 덕분에 오수면 주민들이 이 카페 5489를 사랑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더 많은 메뉴들도 있으나, 과대포장 하는 것 같아서 이 사진만 올립니다~

 

 

 

- END

- 오수를 정말 사랑하는 사장님이시고 젊은청춘이 도전하기 쉽지 않은 영역임을 느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도전한 멋진 사장님. 존경할 수밖에 없습니다. 

 

- 멋진 인테리어, 익스테리어의 카페는 아니지만, 오수 거리의 흔적을 사라지지 않게 지속적으로 연결시켜주는 정말 중요한 카페인 것임은 틀림없습니다. 

 

- 지금은 비록 인구절벽에 의해 이 지역이 힘들어 하지만, 점진적으로 이러한 젊은 청춘들이 모여 열정의 불씨를 키워 정말 멋진 오수가 될 것을 기대하며 이상으로 카페5489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