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봄차반" 집을 방문하다! |
-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 우리 둘째 아이의 100일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완주 누애 단지를 방문하였는데, 오랜만에 "인트리"이모가 등장하여 우리 사진을 촬영해주었다. 서로 지내면서 어떻게 보냈는지 등 여부를 물으며 우리 공주님과 함께 대화를 나누어 나갔다. 나는 둘째 옷 입히고, 기저귀 갈고, 우유 먹이고 열심히 분주하게 움직였지만 완주에서 지원하는 사업에 감사함을 느끼며 촬영을 마무리하였다.
- 그리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완주에서 유명하다는 이곳! "봄차반"을 방문하였는데ㅎ
- 인트리 이모와 함께 손 꼭 잡고 식당으로 향하는 우리 보물이ㅎ그래도 본인을 이뻐해 주는 이모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손도 잡아주고 의외로 우리보다 이모한테 협조적이다ㅎ
- 영업시간: 매일 AM 10:00 ~ PM 21:00
- 외부 주차장 가능대수: 5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외부주차장이 마련되어있다.
식사 후 외부휴게공간! |
- 양옥주택 집을 식당으로 활용하는 곳으로 나름 활용을 잘한 것 같다고 볼 수 있다. 건물을 부수고 새 로지어서 하는 것보다 이러한 건물들을 지혜롭게 활용하는 것에 대해 나는 적극 찬성이다ㅎ
완주 농산물 사용업소! |
- 완주군에 위치한 식당이기에 완주 농산물을 애용하지 않을 수가 없지! 무엇보다 로컬푸드의 본 고장인데!ㅎ
여러가지 증서! |
- 이 식당을 운영하기 위한 여러 노력들을 통해 지금의 위치까지 온 "봄 차반"의 업적이라 볼 수 있겠다.
봄차반 내부! |
- 내부의 테이블은 26~30명 정도 착석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청결도와 직원의 친절도는 "중"으로 평가할 수 있다. 와이파이의 여부는 확인을 못하였다. 요즘에는 와이파이를 그렇게 크게 신경 쓰지 못해서ㅠ
다른 각도로 본 내부2! |
- 창가 쪽 테이블은 요즘 같은 추운 겨울 날씨에 채광이 따스하게 비치면 더할 나위 없이 평온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 같다.
직접만든 꽃차! |
- 여러 가지 말린 꽃차들이 즐비해있다. 식사 후 진열된 꽃차들이 제공되는 우선 먹어본 후 구입의사를 말하면 될 것 같다. 나는 개인적으로 "산국"향이 그렇게 좋더라ㅎ
봄차반 메뉴! |
-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인트리"이모가 우리 봄꽃 정식을 시켜주신 것이었다ㅠ정말 맛있게 먹고 나서 나중에는 미안한 감이 많아지는 시간이더라ㅎ맛있게 먹고 말이지ㅎ
- 모든 메뉴의 원산지 표시는 제일 오른쪽에 기재되어있다. 거의 모든 메뉴가 국내산을 활용한다.
본메뉴 평가! |
- 기본 세팅의 밥상이 나왔습니다~왼쪽부터 가지 새싹 말이, 토마토 샐러드, 야채샐러드, 깨죽! 이렇게 메뉴가 나왔다. 이때까지만 해도 이야기를 나누면서 우리는 여유를 부리곤 하였지ㅎ둘째는 촬영을 하여서 피곤하셨는지 열심히 주무시고ㅎ
토마토 샐러드! 너 옷이 어디갔어?! |
- 깜짝 놀랐다ㅎ토마토의 옷이 없고 이대로 나와서 당황하였지만 우리 공주님과 나는 열심히 나눠먹었지ㅎ새콤하면서도 우리 공주님이 좋아하시는 건강한 맛! 굿!
깨죽과 봄차반 디저트 내용! |
- 어느 식당을 가면 깨죽을 상당히 달달하게 하여 먹기 부담스러웠는데, 봄 차반의 깨죽은 목 넘김이 부드럽고 깨만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었다.
장떡과 가지새싹말이! |
- 가지새 싹 말 이를 먹으려 하는데 장떡이요~하고 장떡이 먹음직스럽게 나온다. 장떡의 옷이 두꺼우면 퍽퍽한데, 여기는 얇고 바삭하게 잘 만들어서 먹기 좋았다ㅎ보물이 가 먹기에는 힘들었다ㅎ
홍어찜! |
- 디디어 나왔다! 처갓집사람들은 잘 먹고 나는 못 먹는 메뉴! 바로 홍어다! 나는 최대한 못먹는 티를 보이지 않고 우리 공주님을 위한 배려인 척 하나하나 살을 발라주고 챙겨드렸다ㅎㅎㅎ
떡갈비 등장! |
- 이야! 보물이 와 내가 정말 좋아하는 떡갈비다! 보물 이를 챙겨줘야 하는데, 내가 더 신이 나서 열심히 먹은 기억이ㅎ그래도 이모 옆에 앉아서 본인의 말을 하며 밥을 너~무 잘 먹는 우리 보물이ㅎ
오리냉채! |
- 오리훈제고기를 새싹과 함께 조합시켜서 나온 메뉴! 정말이지 집에서 이렇게 쉽게 조합할 수 있는데 왜 집에서는 잘해 먹질 못할까 하며 먹었던 메뉴ㅎ
게장이 왔어요~ |
- 밥은 반찬만 먹기에도 바쁜데, 여기에 밥도둑 양념게장이 오다니.. 정말이지 입을 쉴 수 없게 만드는 구만ㅎ게장을 먹기 위해 여수를 다녀왔던 지난날이 떠오르게 하는 게장이군ㅎ
또 나온 우리 공주님 메뉴! 삼합! |
- 나는 나오자마자 우리 공주님을 열심히 챙겨주었지ㅎ이때 "인트리"이모가 한 번도 먹어보질 못하였다면 삼합을 도전하였는데ㅎ다시는 못 먹겠다는 결론을 도출하셨네ㅎㅎㅎ나는 옆에서 수육만 슉슉 빼먹고 모른채하기ㅎ
우리 공주님 챙겨드려야지ㅎ |
- 다정하게 공주님을 챙겨드리는 친절한 나.. 삼합을 못 먹어서가 아니야~이건 진실된 마음에서 우러나는 자발적인 현상이란 말이다ㅎ
보리굴비! 정말 밥도둑! 징역형! |
- 정말이지 이 녀석을 한 번 먹게 되면 밥을 왕창먹게된다. 그래서 너무나 밥도둑이어서 징역형을 선고하고 싶다. 하지만 이녀석도 정치하는 녀석인지 몰라도 녹차물을 먹게되면 언제 짠맛을 느꼈냐며 금방 잊게 하는 신기한 조합이다.
- 그리고 다시 나에게 숟가락을 들게 하는데...ㅎ
꿀갈비 등장이요! |
- 정말이지 꿀단지같이 생긴 그릇에 갈비가 맛있게 조리되어있다. 정말이지 흰쌀밥에 이 꿀 갈비만 있다면 밥그릇 구멍이 나있었을 것이다. 고기를 좋아하는 나에게 딱 맞는 갈비의 조합이었다.
된장국! 소화 잘 되세요~ |
- 정말이지 음식메뉴로 완전 육탄 폭격을 맞은 느낌이다. 이럴 때 지원사격이 있어야 살아남는데, 바로 이 된장국이 든든한 지원자이다. 위에서 멈춰있는 음식을 깨끗이 내려가게 하는 정말 시원한 된장국!
전복초 등장이요! |
- 항상 건강을 위한 메뉴를 찾을 때 우리 공주님은 전복을 찾으시는데, 이날 뚜둔! 하고 나와서 열심히 드셨다ㅎ나도 맛있게 맛을 봤는데 쫄깃하면서 건강한 바다의 음식이 몸속에 들어가니, 수영하지 못하는 내가 바닷속에서 이 전복을 잡아먹은 듯한 느낌!
동치미 국물 한그릇? |
- 위에 된장국도 된장국이지만 이 시원하고 개운한 동치미 국물도 간과할 수없다ㅎ
건강한 흑미 밥! |
- 이 밥을 도대체 몇 그릇째 먹는지 모르겠다.. 나는 이미 한 그릇을 다 먹었는데, 보물이, 공주님은 밥은 조금 먹고 반찬만 드신다.. 나머지 밥은 나에게..ㅎ
표고탕수육! |
- 바삭한 튀김옷을 부담스럽게 먹고 나면 그 안에는 건강한 표고버섯이 "안심해 건강한 나야"하며 내 입안을 안심시켜주는 느낌이라고 볼 수 있다.
END |
- 그렇게 육탄 폭격 식사를 마치고 차를 마시는 시간! 우리 보물이는 여기저기를 돌아다니고, 나는 소화도 시킬 겸 보물이 쫓아다니고, 공주님과 "인트리"이모는 서로 여러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나중에 식사의 금액을 확인하고 놀란 우리 공주님! 다음에는 우리 집에 초대해 마당에서 스테이크 구워줘야 할 듯싶다ㅎ
- 우리 집 주택이 겨울에는 살기 힘들지만 봄, 여름, 가을에는 살기 좋은 주택이라고요ㅎ무튼! "인트리"이모 오늘 오전부터 우리 가족사진 촬영해주고, 이렇게 점심도 사주셔서 감사합니다~항상 하시는 일 대박 나시길 바라고 다음에는 우리가 식사 사도록 할게요~고맙습니다~ 그럼 이만!
장점 | 단점 |
- 완주군 농산물을 이용, 국내산 재료이용 | - 진입로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
- 코스요리로 음식의 맛이 모두 긍정적이다 | - 가격부분이 흔히 먹을 수 있는 가격이 아니다ㅎ |
- 완주군청 근처에 위치, 돋보적인 네이밍 | |
- 여러 음식조리에 대한 노력이 돋보임 |
완주 맛집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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