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책기둥도서관 광장 - 아이들과 함께 2~3시간 보내기 좋은 장소!

전주시청 책기둥 도서관 - 전주시청광장을 다녀오다!

• 이번에는 전주시청 내에 있는 책기둥 도서관과 광장을 다녀왔다. 이 공간은 항상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있다. 내부에서 책을 읽는 것은 가능하지만 도서를 대여할 때는 1권씩 밖에 대여가 안 되고 대여 카드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전주홈플러스 시청점 주변에 위치해있어서 찾기 쉬울 것이다. 
• 마감시간은 PM 18:00 까지이며 주말에는 17:00까지만 하니 참고 바란다. 그래도 주말에 개방이 되어서 부모 입장에서는 좋은 것 같다. 
•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이 무료한 하루하루를 보내기에 지루할텐데 이곳을 방문해보면 좋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주말 아침에는 아이들을 위해 스크린에 영화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하니, 부모는 독서를 아이들은 영화감상이나 다른 책들을 읽어도 좋다. 나름 자유로운 분위기가 연출되어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오는 것을 추천한다. 
• 그리고 사진을 찍기에도 나름 분위기가 나와서 좋다. 하지만 이러한 장소에도 장, 단점이 존재하고 있으니 그 점에 대해 말해주겠다. 

 

 

전주시청 책기둥도서관 - 전주시청광장 단점!

• 책기둥도서관 - 도서종류: 사진에 보이는 도서들만 보면 책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감이 크겠지만, 나름 책의 종류가 다양하지 않다. 이 점에 대해 참고 바란다. 하지만 아이들이 볼 수 있는 책들은 어느 정도 범위를 차지하기 때문에 문제는 없을 것이다. 
• 책기둥도서관 - 테이블 및 의자: 코로나의 여파가 아니더라도 테이블과 의자의 수는 제한되어 있다. 엄청 많은 인원이 들어가기에는 부담스러운 규모이다. 2층에도 독서할 수 있는 공간이 있더라도 부족한 건 매한가지.
• 시청광장 - 여러아이템 필요: 전주시에서 진행하는 시립도서관에서 책을 대여하여 책쿵포인트를 적립하듯이, 이곳도 전주시에서 문화활동을 하는 활동가들을 불러들여 버스킹, 문화활동 프로그램 등을 매주 주말에 실시할 수 있도록 하여 자원봉사, PR, 포인트 등을 적립해주는 프로세스를 마련한다면 아이들을 위함과 문화활동을 진행하는 활동가들에게 서로 윈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은 놀이기구만 마련되어 있어서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는 쉽지 않다고 볼 수 있다. 
• 주차문제: 평일에는 전주시청 주차요금발생(나름 많이발생), 광장 근처는 불법 주정차 단속 등 문제가 있음. 

 

 

전주시청 책기둥도서관 - 전주시청광장 장점!

• 책기둥 도서관 - 주말까지 운영: 아이들을 위한 활동을 어디에서 할 것인지 고민이라면 책기둥 도서관을 추천한다. 단 2시간 만이라도 말이다. 주말까지 운영하기 때문이다.
• 책기둥 도서관 - 내 아이와 함께 독서, 영화관람: 위에 글에서 언급하였듯이 아이들이 볼 수 있는 도서는 많다. 그러니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주는 시간을 갖거나 주말에 영화관람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 시청광장 - 도서 비치, 놀이터 개방, 잔디: 사진에 보이듯이 민속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야외에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책을 비치하였고, 아이들이 편하게 뛰어놀도록 잔디가 심어져 있으며 집라인 놀이기구, 그물놀이기구, 나무집 탐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아이들의 만족도가 나름 괜찮다. 
• 시청광장 - 도심놀이터: 아이들이 숲과 가까운 놀이터를 다녀오기란 가까운 곳으로 다녀오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럴 땐 이곳의 광장을 다녀오면 좋을 것이다. 
• 시청광장 - 여름 물놀이: 여름이 되면 오후 5시까지인가 분수대를 작동시켜준다. 아이들이 한 껏 뛰어놀고 땀을 흘렸을 때 시원하게 물놀이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있다. 그렇게 크진 않지만 나름 정성이 보인다. 

 

 

END

• 마지막 사진에 우리 보물이 와 나의 사진이 나오고 말았다.. 계속 비밀리에 블로그를 작성하려고 하였는데ㅎ점점 아이가 커갈수록 여기저기 다니며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는데, 이놈의 코로나로 인해서 여러 가지 제한사항이 발생되고 말았다.. 빨리 좋아져서 많이 다닐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은 전주시청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길 바라며 이 글을 마치겠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