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캄슬라이드 화이트를 이용하다
축구를 하면서 항상 필요로 하는 아이템은 슬리퍼이다. 그중 편안한 슬리퍼가 필요하여 이 나이키 캄슬라이드 화이트를 이용하게 되었는데 마치 욕실화처럼 생겨서 나이키의 슬리퍼가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생각된다. 하지만 그러한 생각은 착용하고 나서부터 없어지게 되었고, 지금은 편안하게 잘 신고 다닌다.
다양한 색상들이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 왜 화이트를 선택했냐면 항상 때 타는 것 때문에 걱정하는 나이기도 하지만 고백하자면 양말도 하얀색만 착용한다. 그 이유는 하얀 색상이 사람을 좀 더 깔끔해 보이게 하고 때가 타더라도 버리고 다시 구입하면 되기 때문이다.
슬리퍼도 그러한 심리로 구입한 것은 아니지만 한 번 구입해서 신는 거 멋지게 신고 다녀보자라는 생각에 신고 다니는 것이다. 그럼 지금부터 이 슬리퍼의 장, 단점에 대해서 리뷰를 시작해 보겠다.
나이키 캄슬라이드 화이트 단점 I
- 욕실슬리퍼: 반박할 수 없는 욕실슬리퍼의 스타일이며 그냥 욕실에서 신고 다녀도 어색하지 않은 스타일이다. 그런데 왜 구매했냐고? 편할 것 같아서, 나이키여서, 요즘 많이 보여서 구매하게 되었다.
- 나이키의 로고안보임: 전에는 티를 내면서 그 브랜드의 로고를 눈에 띄게 노출하였다면 요즘에는 살짝 알아차리게 할 정도로 노출을 잘하지 않는다. 이러한 점들을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단점으로 보일 것이다.
- 정사이즈는 무리: 나도 인터넷을 뒤지고 뒤져서 10 사이즈 높게 280mm를 구입하게 되었다. 원래는 270mm이지만 이 캄슬라이드는 사이즈가 작게 나왔다고 해서 신어봤는데 거의 딱 맞을 정도였다. 휴.. 다행..
나이키 캄슬라이드 화이트 단점 II
- 중족부 저림: 처음 착용하였을 때 중족부의 저림 현상이 발생되었다. 아직 적응이 안 되어서 그런 것인지 몰라도 처음에는 정이 안 갈 정도로 나의 중족부를 신경 쓰이게 하였다.
- 적응기간이 걸림: 한 2주 정도 열심히 신고 다니다 보니 쿠션이 안정감을 찾고 나서 다운되었는지 그 이후부터는 불편감이 점진적으로 사라졌다. 나이키는 이러한 점들을 모두 계산한 것일까?.. 대단..
- 화이트 색상의 단점: 이염이 많이 되기 때문에 이러한 점들은 모두 감안해야 하는 단점으로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선택을 할 때는 신중히 해야 한다.
- 호불호 갈리는 스타일: 욕실슬리퍼로 보이기 때문에 스타일을 중시하는 사람드에게는 선택받지 못하는 상품일 수 있다. 반면 아디다스를 선택하기에 더 나을 수도 있다.
나이키 캄슬라이드 화이트 장점 I
- 접지력: 이렇게 생긴 슬리퍼는 물이 많은 대리석 쪽으로 가면 금방 미끄러지는데, 그러한 단점을 상쇄하기 위해 아웃솔에 트레드를 만들어 놓았다. 접지력이 나쁘지 않다.
- 쿠셔닝: 한 3cm 이상의 쿠셔닝이 있기 때문에 발목이 약하거나 쿠션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정말 좋은 슬리퍼로 평가된다. 나도 요즘 발목이 아파서 걱정이었는데, 이 쿠션 덕분에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었다.
- 일체형: 예전의 슬리퍼는 벨크로나 내구성이 부족한 스타일이었다면 이 슬리퍼는 그냥 일체형으로 만들어서 한 번 구입하면 5년은 거뜬히 신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게 잘 만들었다.
나이키 캄슬라이드 화이트 장점 II
- 내구성: 위에 글에서 언급하였듯이 직접 다른 날카로운 것들로 자르지 않는 이상 큰 무리 없이 오래 신을 수 있으며 내구성이 정말 좋게 평가된다.
- 화이트색상: 무엇보다 운동화, 슬리퍼는 화이트 색상이다. 사람을 화사해 보이게 하고 깔끔한 스타일로 보이기 때문이다. 내가 그렇고 싶기 때문에 더욱 화이트 색상을 선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 오염세척 쉬움:양념이 묻은 것이 아니라면 일반적인 검은 때는 물티슈로 닦거나 칫솔과 비누를 이용하여 간단히 제거할 수 있을 정도이니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 운동화처럼: 편안하게 신고 다닐 수 있다. 쿠션, 일체형이기에 더욱 편리한 활동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자꾸 신고 다니다 보니 편한 거 인정!
END
그렇게 운명처럼 나와 마주하게 된 "나이키 캄슬라이드 화이트"색상의 슬리퍼는 내가 운동 갈 때마다 나와 함께 하는 연인사이와 같을 정도로 내가 아끼며 애정을 갖고 신고 다닌다. 이제는 여름의 계절이 빠르게 올 텐데 튼튼한 이 슬리퍼를 한 번 고민해 보는 것이 어떤지 메시지를 남기고 싶다. 이게 아니더라도 다른 것을 선택하여도 꼭 화이트!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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