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5461-032 나이키 에어맥스95 PH HH-황금운동화 편

나이키 에어맥스 95 PH HH를 사용하다

이번에는 우리 아이들의 운동화인 나이키 에어맥스 95 PH HH에 대해서 포스팅을 진행하려 한다.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에어맥스를 좋아하는 나 이기에 아이들도 한 번 신어보면 좋겠다 싶어서 전해줬으나, 사실 많이 착용하지 않는다..

 

아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옷, 운동화를 입고 착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그래야 예민하지 않고 다양한 것을 접할 수 있는데, 보물이 처럼 본인이 편안한 운동화만 착용하려 하기 때문에 신기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둘째는 그렇지 않아서 다행이다.

 

95년대부터 시작된 이 에어맥스 운동화는 지금까지 유지되고 왜 인기가 식지 않은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나이키 에어맥스95 PH HH 단점 I

• 무겁다: 에어맥스의 최대 단점이라 할 수 있는데 내구성이 좋고, 쿠션도 좋지만 무게가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부담되는 무게일 수 있다. 평소 가벼운 일체형 운동화를 착용한 아이들은 이 에어맥스의 무게를 견디기 힘들어할 것이다.
• 통기성: 매쉬의 통기성 기능이 있다지만 주변 어퍼의 부분은 가죽으로 만들어져 옆에 통기성은 부족하다. 눈이나 비가올 때는 장점이지만 더운 여름에는 신기 힘든 운동화가 에어맥스 95 스타일의 운동화이다.
• 미드솔의 두께감: 키높이 운동화로도 많이 불렸던 운동화이며 미드솔이 상당히 두꺼우며 풀 에어였다면 더욱 높게 느껴져 하체의 근육이 덜 발달된 아이들에게는 착용하고 넘어질 수 있는 상황을 많이 겪을 수 있다.

나이키 에어맥스95 PH HH 단점 II

• 에어 터짐: 예전에는 정말 많이 터졌지만 요즘에는 잘 안 터진다. 하지만 아이들은 언제 어떻게 움직일지 모르기 때문에 조그만 핀에도 구멍 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 풀에어가 아님: 앞 부분에도 에어가 있지 않고 뒤에만 있다. 미드솔의 두께 덕분에 괜찮기는 하지만 그로 인해 스타일이 부족해 보이긴 한다. 하지만 앞에 에어가 더 있다면 가격은 더 올라갈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 앞코 터짐: 에어맥스 95 시리즈의 운동화의 단점이기도 한데, 앞코가 자주 벌어지는 단점이 있다. 나는 다양한 곳들이 터지지만 앞코 터짐의 문제는 언제든 발생될 수 있는 부분이다.
• 가격: 아이들의 운동화임에도 나이키 에어맥스는 튼튼하게 잘 만들었지만 그만큼 가격이 있다는 점을 알아야 된다. 하지만 물가상승이 있기 때문에 다른 운동화도 가성비 좋은 것을 찾기가 쉽지 않다.

나이키 에어맥스95 PH HH 장점 I

• 에어맥스: 에어가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중요한 쿠션감이 좋다. 나도 에어맥스 운동화를 자주 신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 대해 공감할 수 있다. 괜히 에어맥스가 아니다.
• 튼튼한 내구성: 제일 장점 중 한 가지로 볼 수 있다. 앞코의 터짐이나 에어가 구멍 나지 않는다면 정말 몇 년이고 오래 신을 수 있는 운동화가 바로 나이키 에어맥스 운동화라 할 수 있다.
• 이염에 강함: 색감이 갑피는 황금색과 블랙, 미드솔은 하얀색으로 되어 있지만 이염이 잘 안되는 부분에 색상의 조합이 구성되어 있다. 포인트 스타일도 내고 이염도 예방하고 일석이조이다.

나이키 에어맥스95 PH HH 장점 II

• 스타일: 아이들은 어떠한 운동화를 신겨도 귀엽고 스타일이 산다. 그중 이 에어맥스만의 매치룩을 입힌다면 더욱 빛날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신발도 좋지만 이러한 운동화를 착용하여 스타일을 내어준다면 아이들이 나중에 본인의 스타일을 스스로 꾸밀 수 있는 과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아웃솔의 접지력: 운동화이기 때문에 접지력이 좋다. 미끄러지지 않는 운동화이며 역동적인 운동을 할 때에도 좋다. 하지만 조금 무거운 것을 생각하면 아쉽긴 하지만..
• 청바지에 잘 어울림: 운동화이기에 청바지에 잘 어울리고 키도 커 보이는 효과와 단순한 스타일이면서도 매치가 잘 되는 운동화이다. 청바지뿐만 아니라 반바지에도 잘 어울린다.
• 착용감: 발등과 함께 나름 따로 놀지 않게 잡아주는 홀드감이 있어서 더욱 안전한 운동화이다. 아이들이 쉽게 발목이 꺾이는 일은 벌어지진 않지만 그래도 안전성을 갖춘 운동화를 신는다는 것은 부모들의 공통된 마음이다.

END

우리 아이들의 운동화인 나이키 에어맥스 95PH HH에 대해 리뷰를 작성해 보았다. 정말 다양하고도 이쁜 운동화가 아이들에게는 많다. 하지만 정작 아이들이 잘 신지 않아서 정리하는 운동화가 50% 이상 되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 집만 하여도 본인이 착용하고 싶은 운동화가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에 다른 것들을 쉽게 추천하지 못한다.

 

그래도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은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의복, 운동화를 착용하는 습관이 필요함을 말해주고 싶다. 그렇지 않을 시에는 상당한 본인의 주관성이 또렷해서 편안한 것들만 착용하기 때문이다. 그럴 시 아이들에게는 다양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드는 것이기 때문에 좋은 현상은 아님을 말해주고 싶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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