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버터모닝 - 버터 듬뿍 들어간 모닝빵과 함께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이면 제주감성 제대로 느끼지 편!

제주 "버터모닝"집을 방문하다!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그렇게 전 날의 폭포 일정을 마치고 나서 다음날 아침이 되었다. 그런데 바삐 갈 곳이 있다며 나에게 "기사님 버터모닝으로 가주세요~"하며 친절하게 말씀해주신다..예상되었겠지만 이번에도 맛집인데, 그중 빵집이라고 하신다ㅎ

제주 정방폭포 가볼만한 곳 - 3대 폭포 중 유일한 존재! 그 안에 또 다른 진실을 알아보다 편!

 

천지연 폭포에서 내 전화기를 들고 열심히 어디에 통화를 하면서 "왜 15분째 계속 통화중이야!"하며 짜증과 화를 섞어서 말씀하신 우리 공주님.. 다행히 16분 후에 전화를 받고 주문 예약을 성공한 우리 공주님은 천지연폭포 소리 저리 가라 할 정도로 기쁨과 승리의 표효를 하시며 만족해하셨던 기억이 난다..ㅎ

 

그곳은 바로 연예인 이영자가 방문하여 핫이슈 된 이곳! 버터빵으로 유명한 "버터모닝"빵집인 것이다. 우리 공주님과 보물이는 빵을 정말 좋아하는 존재이다ㅎ나는 어렸을 때 많이 먹어서 그렇게 구미가 당기진 않는데, 우리 가족은 그렇지 않은가 보다.

 

그렇게 아침 일찍 서둘러서 "버터모닝"에 도착하여 공주님은 줄을 서고, 우리는 차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외부 주차장 가능대수: 길 한 곳에 주차를 해야 하기에 마땅한 주차공간이 마련되어있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정말 융통성 있게 주차해야 함을 강조하겠다. 

 

 

제주특별자치도 건축문화대상!

2016년에 건축문화대상 공모에서 선정된 건물이라 한다. 공주님이 여러 장소에서 촬영을 했으면 좋았을 텐데, 줄 서서 빵 받기 정신없었다며 나에게 그때의 상황을 설명해주었다. 그렇다.. 모두 들어갔다가 쇼핑백 3개는 기본으로 관광객들이 구매하고 나온다..ㅎ

 

 

외부에서 바라본 버터모닝 마당!

건축물이 그렇게 큰 편은 아닌데, 여기저기 아담하게 잘 만들어 진 것 같다. 그냥 이 사진으로만 보아도 말이지ㅎ정말 은은한 색감을 띄고 있어서 겨울에도 따뜻한 분위기를 품는 건물처럼 느껴진다. 

 

 

제주 버터모닝 영업시간 및 주문방법!

영업시간: 매주 화~금 AM 10:30 ~ PM 13:30 딱 3시간만 운영한다. 그 만큼 일시적으로 판매만 하고 영업 종료이니 이렇게 사람들이 줄을 서고 부랴부랴 사가는 이유이기도 하다. 휴무일은 월, 토, 일요일 인점 참고!

 

예약방법: 이 번호로 정말 열심히 전화를 해야 할 것이다. 064-712-0461 하루 전 전화예약이며 오후 14:30~ 16:00까지 주문받으니 참고 바람! 그럼 승리를 빌겠다!

 

 

 

제주 버터모닝 내부 및 메뉴구성!

직원의 친절도: 정신없는 사장님의 친절도는 그냥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중"이라 평가될 수 있다.

 

청결상태: 대체적으로 청결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상" 나름 심플한 인테리어와 내부 페인트 색감이 은은한 느낌이다.

 

 

제주 버터모닝 내부 테이블, 원산지 표시!

내부 테이블 가능 수: 테이블은 코로나로 인해 자리에 착석할 수 없는 상황임을 명시하여 제대로 촬영할 수 없었다. 

메뉴 상태 및 내가 주문한 내용 등: 음료와 버터 모닝, 치즈 타르트, 케이크 등이 구성되어 있다. 음료는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벽에는 여러 연예인들의 싸인이 전시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누구 건지 나는 몰라~

 

원산지표시: 사진에 담지는 못하였으나, 버터와 크림치즈는 프랑스, 우유 계란 설탕은 국내산, 밀가루는 미국과 캐나다 산으로 표시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메뉴 평가!

버터모닝: 원래 에그타르트까지 구입하여 먹었지만 사진을 촬영하기도 전에 모두 호다닭먹느라 정신없었다..ㅎ그럴 때가 사실 많지만 무튼! 이 버터모닝 빵은 한 줄씩 뜯어먹기 딱 좋은 빵이라서 제공된 생크림과 함께 찍어먹으면 정말 달콤하면서도 담백한 모닝빵이라 할 수 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는다면 더욱 맛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르신 분들은 잘 드시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너무 많이 달달해서 어느 정도 먹다 보면 물을 찾게 되는 빵이라 표현하겠다ㅎ

 

빵을 다 먹고 나면 아랫면에 설탕 녹은 것이 있는데, 그거 떼어먹는 재미도 꽤나 쏠쏠하다ㅎ

 

 

 

END

그렇게 우리는 아침 일찍 기상하여 공주님의 미션을 성공시켜드렸다. 그리고 다음 행선지로 우리는 이동~이건 모닝빵에 불과할 뿐~나머지는 집에서 먹고 이제 냉면 먹으러 가보자~하며 공주님은 우리 가족에게 말했지ㅎ정말 제주 가족여행을 와서 맛집 투어는 주구장창 하는군~

 

버터모닝, 금악무짠지 냉면, 그리고 애월소길리, 서귀포 자연휴양림, 한림 웅포별장가든이 오늘의 일정이다ㅎ하나하나씩 포스팅할 테니 기다리시오 그럼 이만!

장점	단점
- 버터모닝 빵의 달콤함을 맛볼 수 있음	- 따로 주차장 마련이 안 되어있음
- 건축문화대상을 수상한 건축물을 구경할 수 있음	- 내부에서 취식불가능
- 적당한 가격의 메뉴구성	- 전화예약하기 힘듦
- 원산지표시가 잘 되어있음

 

제주 맛집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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