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후 국민수육국밥집을 방문하다 |
운동하고나면 국밥이 최고지! |
-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단 두 명이서 마스크 착용하며 롱패스 연습, 푸시업 100개를 실시하였더니 매우 매우 배가 고팠다.. 원래는 남부시장 순대국밥을 먹어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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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맛집: 조점례 남문피순대 - 다시 업그레이드 되다
조점례 남문피순대..오랫만이다.. - 한 때는 여기 순대국밥집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을 적에는 지금보다 적은 평수로 식당운영을 하였는데, 지금은 뭐 휴게소 식당처럼 정말 잘 되었다. 식당이 잘 된다는 것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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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많이 붐비기 때문에 우리 동네서 먹기로 하였다.
- 바로 국민수육국밥이라는 곳인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 국밥집을 가야지, 가야지 하고 이제야 가는 것이다.
- 주 차 장: 내부주차장 이용 가능, 외부는 주변 사람들 불편하니 최대한 지양 바람
- 영업시간: am 09:00 ~ pm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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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수육국밥 내부.. |
내부의 인테리어가 분위기를 편안하게 해주었다. |
- "어서 오십시오~" 귀여운 캐릭터 인형들이 나를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나도 케릭터 몇 개가 필요한데.. 블로그 사진 촬영할 때 캐릭터를 이용해서 나도 찍고 싶다고ㅠ
- 목재를 사용하여 내부의 인테리어를 활용하였는데, 이 인테리어는 무엇보다 비 오는 날에 국밥에 술잔을 기울이며 창밖을 보면 더할 나위 없이 멋진 인테리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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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수용인원 36~40명 가능하는 장소이며 그다지 좁은 장소는 아니다. |
- 이 식당의 위치는 "전주교대" 근처에 위치한 장소인데, 학생들에게는 좋은 장소라 생각된다. 기숙사도 근처이고 간단하게 식사하고 기숙사로 들어가면 딱 좋다고 생각된다. 또 바로 한옥마을이 위치해 있지, 마카롱 집이 있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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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우리집 바꾼 조명이랑 비슷(?)하다..하하 나의 인테리어 감각이... |
- 단순하게 매장 내부 사진만 제공하기 심심해 보일까 봐 설정하여, 이렇게 촬영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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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수육국밥 메뉴 |
각 테이블에 메뉴가 붙어있다. |
- 500원 차이도 달라 보인다, 수육국밥은 6.5 가격이다. 처음에 이 가격보고시켜보려 하였으나, 뭐니 뭐니 해도 운동했으니 "얼큰이 수육국밥"을 우리는 주문했다. 두 명이서 해도 14.0 가격이다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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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수육국밥 시켰으니 국내산! |
- 여기저기 메뉴가 많다 보니 원산지가 많이 섞였다. 이 표시판을 참고하여 자신이 마음에 드는 메뉴를 선정하길 바란다. 나는 사실 원산지 복잡한 건 좋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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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수육국밥의 역사, 오겹살수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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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수육국밥을 맛있게 먹는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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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수육국밥 특허증! |
- 특허권자와 발명자의 개인정보는 이렇게 가려서 올려주는 센스! 나도 이 식당에 특허증이 있을 줄 몰랐다.
특허를 받았다는 것은 좋은 것이라 생각해줘야 되겠지?!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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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메뉴 정확한 평가 |
- 반찬 및 국밥이 모두 깔끔하게 세팅되어 나왔다. 이 점은 정말이지 좋은 분위기이다. 하지만 뭔가 부족한 게 있었는데, 내 기준으로 따지자면은 국밥의 내용량(고기)이 생각보다 작다고 느껴졌다. 그 외에 반찬들은 많이 주고 그렇지만, 아쉬움이 있었다.
- 맛! 사장님이 주방에서 국밥을 가져오시는데, 헛기침을 많이 하시는 것이다. 혹시.. 코로.. 19..? 국밥이 우리 밥상에 내려와서 나는 조심스레 향기를 맡는데,,, 바로 10회 헛기침을 연발하였다. 진짜 얼큰이 국밥이었다. 매운 향이 강해서ㅠ
- 국물 맛은 매우 깔끔한 성격을 뗬지만, 국물의 진한 향, 걸쭉함이 조금 부족한 맛이었다.
전주에서 여러 국밥을 먹어온 나이기 때문에 이렇게나마 평가를 할 수 있는데, 다른 타 지역의 사람들이 이 집을 방문한다면 적어도 후회하지 않는 식사를 할 순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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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분위기가 아쉽다면? |
- 식사 후 디저트가 필요하다면 이곳을 추천해주겠다. 전주교대 학생, 한옥마을 관광하는 사람들이 많이들 찾는 마카롱 집인데, 개인적으로 적극 추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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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그 바로 옆에 있는 서학 예술마을 "광 커피"를 추천한다.
이곳은 정말이지 전주 커피계의 실력자가 직접 운영하는 카페이며, 무엇보다 좁은 카페의 공간 활용을 제대로 할 줄 아는 카페라 생각된다. 내 가볼 때는 분기마다 내부 테마를 조금씩 변경해가며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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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D |
아침운동 후 개운한 국밥을 먹었다! |
- 식당의 사장님은 매우 친절하였으며, 내가 계산하면서 조금 아쉬움이 있다며 공깃밥은 추가로 좀 더 줄 수 있는지 물어보았다. 사장님은 SURE! 1인당 한 공기를 더 주는 것(1 공기 무료: 나는 필살기라 생각된다)이라며 말하신다.. 밥 다 먹기 전에 물어볼걸! 이 점 파악하고 간다면 생각보다 더 수월한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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