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여행을 방문하다 |
오랫동안 퓨전초밥에 대해 사랑을.. |
- 이날은 오랫동안 바라보면서 꾸준한 성실함으로 힘든시기를 이겨낸 가게를 방문하게 되었다.
결혼 전 데이트할 때에는 자주 다니는 초밥집이었지만, 결혼 후로는 가정에 충실하느라 자주 못 간 게 사실이다.. 그래도 언제나 나와 우리 가족을 반갑게 맞이해주며 따뜻한 식사를 준비해주시는 감사한 분들이 계신다.
- 주차장은 정면에서 오른쪽으로 이동 시 보이며, 차량 주차는 15대 정도 주차할 수 있으나, 다른 상가와 공용으로 사용이며 아쉬운 부분은 애완견은 출입 금지이므로 이 점도 참고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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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여행 영업시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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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여행 내부 |
깔끔한 내부의 인테리어, 주방의 개방감 |
- 내부로 들어섰을 때부터 사장님의 당당하고 힘 있는 목소리가 들린다! "어서오세요!" 인테리어용 나무를 비치하여서 그런지 좀 더 자연적인 분위기가 손님들을 편안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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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회에 대해서, 식사 후 후식마련 |
- 초기에 초밥포장을 할 때엔 활 여초 밥으로 하셨는데, 점점 숙성 쪽으로 트렌드가 기우신 것 같다. 아마도 여러 가지 시도를 하면서 터득된 노하우여서 그런가 보다.
- 식사 후 원두커피와 아이스티가 준비되어 있으며 항상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것저것 준비해두신 걸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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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여행 목판과 바닥의 작품 |
- 이 곳 스시여행의 역사를 내가 지켜본 증인이기에 어려운 세월들이 많았다. 정말이지 포장만 할 수 있는 좁은 공간에서, 슈퍼 내부 상가, 그리고 이곳으로 나오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으나, 항상 긍정의 마음을 잃지 않고 열심히 달려오신 사장님. 그 마음을 이제는 고객들이 인정했는지 신규 손님보다 단골손님들이 더 북적이는 이곳은 바로 "스시여행"
- 심심하셨는지 바닥에 그림도 그려놓으셨다, 이것도 하나의 작품으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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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가능수용인원, 스시여행 와이파이 비번 |
-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아무도 없다고 열심히 뛰어다니는 우리 보물이 정말 못 말린다.. 너란 녀석은 참..
미리 와이파이 비번도 공유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이렇게 사진으로 남겨 놓으니, 바쁘실 땐 에티켓을 지켜주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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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편백기사식당 메뉴 |
소독증명서, 오늘의 추천메뉴판 |
- 여러 가지 소독을 실시한 증명서를 발급하여 비치하는 식당이며, 그 어느 식당보다 청결하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식당임을 확인할 수 있다. 오늘의 추천 메뉴는 그 날에 따라 메뉴와 가격이 상이할 수 있다. 생선이라 항상 싯가? 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런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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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여행 메뉴1 |
- 주로 런치 정식이나, 모둠 특선 메뉴를 먹곤 한다. 가끔 영양분 섭취가 필요할 때에는 전복을 먹기도 하는데, 나에게 맛있는 메뉴는 따로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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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여행 메뉴2 |
- 내가 좋아하는 메뉴는 여기에 있다. 항상 꾸준한 나의 입맛을 돋우는 "돌 뚝배기 알밥, 감칠맛 해물라이스" , 정말 깔끔한 국물 맛이 일품인 우동중에 최고 "고보텐우동", 여름에만 나오는 "냉우동", 이 녀석들이다.
- 이 스시여행에서 초밥은 안 먹더라도 이 녀석들은 필히 먹을 것을 추천한다. 원래 초밥을 더 추천해야 하지만, 나는 이게 더 끌리는 걸 어떻게? 아마도 해물라이스와 알밥, 그리고 우동을 먹으면 사장님의 손맛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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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메뉴 평가 |
- 드디어 나왔다. 우리의 메뉴는 모둠초밥과 해물라이스, 고보텐우동, 알밥, 그리고 튀김이다. 여기에서 잠깐!
튀김은 일식 전문점에서 먹는 거 우리 구독자도 알아야 함! 그래야 그 맛을 알 수 있다.
- 메뉴가 나오자 손이 분주하신 우리 공주님, 사진이 흔들려서 그런가 오늘따라 손이 부드러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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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메뉴 해물라이스와 모듬튀김 |
- 이 메뉴는 거의 내가 10년 가까이 먹는 메뉴라 할 수 있다. 그 젊었을 때 먹은 맛과 지금은 거의 똑같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맛이 좋다. 약간 매콤하며 해물들이 듬뿍 들어 있어서 나의 입맛을 저격한다. 마지막에 큰 조개를 떼어서 먹으면 더없이 입이 즐겁다.
- 나는 튀김 중에서 새우튀김을 좋아하는데,,, 우리 보물이 가 열심히 아빠 꺼를 먹어주는구나,, 그래 이제 나의 시대는 지났다, 너의 시대를 맞이하거라ㅎㅎㅎ엄마도 널 먼저 챙겨주잖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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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보텐 우동과 알밥 |
- 고보텐우동은 이 곳 스시여행에 와서 개발된 메뉴 같은데, 우동면은 그렇다고 쳐도, 저 고보텐이라는 것과 조합이 정말 잘 맞는다고 생각된다. 그로 인해 정말 부드럽고 깔끔한 입맛의 우동이다!
- 알밥과도 거의 알고 지낸 지가 10년은 넘었는데, 이 녀석이 양배추와 조합이 은근 잘 맞는 말이지, 그리고 중간중간 꼬들꼬들한 맛의 밥알과 함께 먹으면 찰떡궁합! 설명이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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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D |
항상 오랫만에 오지만 편안한 가게! |
- 더할 나위 없이 많은 칭찬글을 쓰고 싶은데, 이런 거 좋아하시지 않는 사장님이시라, "나중에 사람들이 맛없다고 하면서 안 오면 나 망해"라며 걱정하시는 사장님.
- 겸손과 노력이 이 "스시여행"을 이 자리에 있게 하였고, 앞으로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 나는 믿는다. 항상 응원할 것이고 더욱 많이 생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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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점> | <단 점> |
- 종업원 모두 친절하다 | - 주차장이 생각보다 협소할 수 있다 |
- 항상 노력하는 식당이다 | |
- 내부가 청결하다 | - 저녁시간에는 차량이 정체될 수 있다 |
- 정기적인 방역을 실시한다 | |
- 해물라이스, 고보텐우동은 꼭 먹어야한다 |
전주 맛집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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