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타우너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아보카도 수제햄버거의 맛을 보다 편

"다운타우너"를 방문하다

이번에도 대전이다. 우리 공주님과 함께 시간 날 때마다 다녀오는 대전은 1시간도 되지 않은 채 도착하는 곳이기 때문에 자주 다녀가는 곳인데, 그중 대전 갤러리아 백화점 내에 있는 수제햄버거 집인 "다운타우너"를 방문하게 되었다. 지상 층에는 "셰이크 쉑"이라는 햄버거 집도 있으며 본인이 좋아하는 곳에서 먹으면 된다.

 

지난번에 다녀왔으니 이번에는 지하층의 새로운 신성 햄버거를 맛보기로 하였는데, 갤러리아 백화점은 주차장이 상당히 넓기 때문에 정말 편안하게 쇼핑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마음에 든다.

 

항상 수제햄버거를 좋아하는 우리는 제대로 입맛을 잡아당겨주는 수제햄버거를 찾아다니고 있는데, 이번에는 과연 어떤 맛으로 우리를 사로잡아 줄 것인지 알아보겠다.

• 외부주차장: 갤러리아 백화점 지하층에 주차공간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넓다. 몇 천대는 주차하여도 넉넉할 만큼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
• 영업시간: 휴무일 없이 매일 AM 10:30 ~ PM 20:30까지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백화점에서 휴무일이란 없듯이..

친절도, 청결, 테이블 등!

• 친절도:  거의 자동시스템처럼 오더주문만 받고 메뉴를 만들기 때문에 형식적인 친절도를 보여준다. 그렇다고 해서 기분 나쁠 정도는 아니니 이해하길 바란다."중"
• 청결도: 백화점의 최대 장점 중 한 가지는 청결도인데 인테리어 및 청결도는 최상으로 좋으며 안정감을 준다. 사이클이 방역을 신청하여 정기적인 청결관리를 진행하고 있다."상"
• 수용인원: 20~30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로테이션이 빠르기 때문에 이 정도의 규모여도 적당한 규모라 볼 수 있다.

메뉴구성표 및 우리의 메뉴

아보카도 햄버거와 갈릭버터 프라이즈를 주문하였다. 음료는 제로콜라부터 6가지의 탄산음료가 제공되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만큼 이용하며 섭취하면 된다. 사실 음료는 버거를 먹으면서 총 2번 먹으면 많이 먹는 것이기에 많이 먹질 못한다.

다운타우너 원산지 표시판

돼지고기와 소고기 지방만 국내산을 이용하고 기본적인 소고기는 호주산, 그 외엔 추가적으로 모두 다른 외국산을 이용하고 있으니 이 점 참고바람. 사실 수제버거를 만들면서 인건비 및 그런 것을 생각해서 타산을 맞추려면 어쩔 수 없나 보다.

본메뉴 평가

드디어 나온 우리의 메뉴이다. 갈릭버터 프라이즈는 소스가 갈릭의 맛을 담당하고 있고, 감튀의 맛도 신선해서 먹기 좋았다. 대부분 잘 나간다는 햄버거 집은 이 감튀 프라이즈를 많이 벤치마킹 하는 듯하다.

 

평소에 아보카도를 좋아하시는 우리 공주님은 내 아보카도만 몇 개 드시곤 나머진 내가 다 먹었다. 베이컨과 토마토는 신선했고 번의 식감도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무언가 식감의 조화가 부족한 듯 느껴졌지만 모든 재료들이 신선하여 믿고 먹을 수 있는 수제 햄버거였다.

END

대전을 올 때마다 들리는 갤러리아 백화점 타임월드점은 다양한 쇼핑공간과 지하 식품코너의 구경거리도 많이 제공한다. 하지만 엄청난 맛집은 없기 때문에 그냥 간식이나 간단히 식사할 때만 이용하는 것을 추천하겠다. "다운타우너"의 수제햄버거의 맛은 많이 갈 정도는 아닌 맛이라 표현하고 싶다. 그 이유는 청결하고 매우 신선하지만 햄버거의 조합이나 임팩트 있는 맛이 아니었기에 그렇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