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롤링) 공룡펜션 고성공룡 박물관-주변 가까운 숙박 시설 편

민수랜드-팀조니로고

전남 고성 "공룡펜션"을 방문하다

모든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공룡 관련 책을 안 읽어준 부모는 없을 것이다. 그만큼 아이들에게는 공룡의 존재가 환상 속의 생물체이고 자신이 책으로만 봐왔던 공룡을 조형물이라도 보게 된다면 엄청난 기쁨과 만족감을 가질 것이다. 

 

우리 부모도 마찬가지로 아이들의 기쁨과 만족을 위해 전남 고성 공룡박물관을 방문 후 펜션을 방문하게 되었다. 비용은 14만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고 예약하였으며 이름처럼 무언가 있을 것처럼 기대는 하였지만 다른 것은 없다. 단지 이 펜션에서 공룡박물관까지의 거리는 3분 안에 갈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그럼 지금부터 공룡펜션의 포스팅을 진행해보겠다.

민수랜드-공룡펜션 고성 간판

 

공룡펜션 외부모습

총객실이 4개 정도로 구성된 펜션이며 목조구조물로 되어있다. 다락방까지 있어서 아이들이 2층 집을 이용하며 즐거워한다. 어느 여행지를 가도 2층 집은 아이들의 놀이터라고 해도 되겠다.

 

주차 공간은 3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꼭 펜션 내부에 주차를 하지 않더라도 주변 공간에 주차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민수랜드-공룡펜션 고성 외부

 

공룡펜션 객실이용안내

입실시간은 오후 3시, 퇴실 시간은 오전 11시이며 키는 제 때 반납해 주길 바람. 반려동물은 동반입실이 불가, 펜션에서는 흡연이 불가한다는 내용이 명시되어 있다. 난방의 온도는 2층은 난방필름으로 조절 가능, 1층은 사장님께서 온도조절을 해주는 시스템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

민수랜드-공룡펜션 고성 객실이용안내

 

공룡펜션 와이파이

친절하게 와이파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명시되어 있다. 성장기의 아이들이나 어른들도 필요한 와이파이.. 이제 생활의 필수가 된 것 같다. 요즘에는 영상을 많이 보기 때문에 데이터 1G도 금방 사라진다.

민수랜드-공룡펜션 고성 와이파이

 

공룡펜션 1층 내부

출입구에 들어서서 입장한 1층의 내부 모습이다. 단열 창은 1중으로 되어 있어서 나름 추워 보였는데, 보일러의 작동으로 인해 이러한 점들이 싹 사라졌다. 환한 색상의 커튼의 밸런스는 나름 아쉬움이 남았던 부분이라 표현하겠다.

 

입구에 들어서서 왼쪽에는 수건과 일반 소지품들을 넣어두고 보관하는 보관함이 마련, 그 아래에는 이불과 베개가 정돈되어 들어가 있다. 벽걸이 에어컨도 있어서 여름에도 더위 걱정이 없다.

민수랜드-공룡펜션 고성 1층 내부

 

공룡펜션 주방

입실을 하자마자 짐을 풀어놔서 짐들이 사진에 이쁘게 찍히지 않았다. 냉장고의 크기와 싱크대, 식기의 구성이 모두 갖춰져 있었다. 충분하였고 간단히 식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부족함 없이 펜션을 이용할 수 있었다.

민수랜드-공룡펜션 고성 주방

 

공룡펜션 욕실

욕실의 청소가 잘 되어 있어서 펜션의 평점이 왜 최고 평점인지 알 수 있었다. 나는 여행을 다니면 카페든 숙박이든 무조건 화장실, 욕실 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 펜션은 자주 관리가 되어 있어서 그런지 물때가 생각보다 많이 보이지 않았다. 온수도 사용하면서 부족함 없이 4인 가족이 저녁, 아침으로 사용하여 부족함을 느끼지 않았고 따뜻한 물들이 잘 나왔다.

민수랜드-공룡펜션 고성 욕실

 

공룡펜션 2층 다락방

계단 소동자가 아이들이 이용하면서 떨어지지 않도록 안전하고 촘촘히 설계되어 있어서 안심되었다.. 하지만 우리 둘째는 너무 신난 나머지 간단히 구르기도 하였지만.. 항상 계단을 오르고 내릴 땐 어린아이들은 부모가 함께 동반해 주길 바라겠다. 주택에 대한 로망을 갖는 사람들은 이렇게 계단을 이용하여 다락방으로 가는 것이 꿈이었는데..

민수랜드-공룡펜션 고성 계단 소동자

 

다락방 침실

2층 다락방의 침실이다. 2인 침실이 갖춰져 있어서 1층이나, 2층에서 편안하게 취침을 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아이들이 2층에 있는 침실에서 취침하겠다고 한다면 아래에는 폭신하게 무언가를 깔아놔야 한다. 혹시나 뒤척이면서 떨어질 수도 있으니 말이다.

민수랜드-공룡펜션 고성 2층침대

 

공룡펜션 베란다 풍경

저 바다의 바로 앞에는 캠핑장이 보이고 그 안 쪽에는 상족암 군립공원 오토캠핑장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여름에는 캠핑장을 이용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공룡발자국의 흔적을 찾아보는 것이 좋겠다. 비가 오지 않고 해가 쨍쨍 떠 있다면 아이들과 함께 다녀오도록 하겠다. 

민수랜드-공룡펜션 고성 뷰

 

END

사실 아이들과 함께 낮에는 고성공룡박물관을 다니면서 아이들이 공룡을 만지며 책에서 봐왔던 공룡들을 보고 나서 저녁에도 낮에도 공룡이야기에 열을 올렸다. 부모의 보람은 이럴 때 나오는 것일까 아이들이 재잘재잘 공룡이야기를 할 때마다 다음에는 또 어떤 여행지를 다니면서 아이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줄 것인지 아이들보다 우리 부모가 더 기대된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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