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롤링) 모악산 냉면 콩국수 집 모악면옥-등산 후 시원하게 한 그릇 편

"모악면옥"을 방문하다

아이들과의 산책 및 운동을 위해서는 완주군 구이면에 위치한"모악산"만 한 산을 찾기가 쉽지 않다. 그 이유는 전북도립미술관도 있고 로컬푸드, 주차장 등이 모두 세팅이 되어 있어서 활동하기 편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많은 전주시, 완주군, 타지 사람들도 모악산을 등산하면서 건강을 챙기고 있기에 더더욱 인기가 많다.

 

우리 가족은 점심식사 시간에 등산을 하러 가려다가 갑자기 오픈된 이곳 "모악면옥"을 발견하여 간단히 식사 후 등산하기로 하였다. 항상 냉면과 소바는 여름에 빠지지 않는 메뉴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물론 우리 공주님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메뉴이다. 그럼 지금부터 이 식당의 전체적인 내용에 대해 리뷰를 해보겠다.

  • 외부주차장: 야외에 있는 "구이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방문하면 된다. 이 주변의 상가들은 모두 그렇게 시스템이 되어 있으며 야외 주차장은 거의 500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넉넉한 규모를 자랑한다.
  • 영업시간: 휴무일 없이 매일 영업을 하는데, 일요일에는 AM 09:00 ~ PM 19:00, 그 외에는 AM 10:30 ~ PM 18:00까지 영업을 하고 있으니 이 점 참고바람.

민수랜드-모악면옥 외부
민수랜드-모악면옥 영업시간

친절도, 청결, 테이블 등!

  • 친절도:  최근에 오픈된 가게이지만 그렇게 친절한 점들을 찾아볼 수 없었다. 맛집을 거의 몇백 곳을 다닌 나로선 처음의 인사 어투나 고객들을 응대하는 분위기를 보기만 하여도 그 친절도를 체크할 수 있는데, 이 식당은 그렇게 좋아 보이진 않았다."중"
  • 청결도: 최근에 오픈한 가게이기 때문에 인테리어 및 청결도는 매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어느 정도 돈만 있으면 인테리어를 정말 깔끔히 잘해주는 곳들이 많다."상"
  • 수용인원: 40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다. 하지만 고객들이 자리에 착석 후 다른 사람들이 돌아다니기에는 좁을 정도로 테이블을 빼곡히 세팅해 놓았다.

민수랜드-모악면옥 내부

메뉴구성표 및 우리의 메뉴

총6가지의 메뉴구성이 되어 있고 모든 메뉴가 면요리라는 것을 인지하면 되겠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메밀물냉면, 소바, 감자만두를 주문하였다. 요즘의 트렌드는 메밀냉면의 분위기가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덕분에 우리 공주님이 좋아하시는 메밀을 맛볼 수 있으니 좋다.

민수랜드-모악면옥 메뉴구성표

와이파이

접속하기 쉽도록 QR코드로 만들어 주셨다. 카메라를 작동시키고 접속하면 쉽게 되지만 비밀번호도 간편하게 세팅해 주셨다면 더더욱 만족스러운 번호가 되었을 텐데, 기사님이 설치해 주시면서 5분 정도 시간만 내어준다면 되었겠지만.. 아쉽다.

민수랜드-모악면옥 와이파이

원산지 표시판

고객들이 시각적으로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게시가 되어있어야 하지만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어서 사진을 촬영할 수 없었다. 오픈하랴, 고객들 맞이하랴 바쁜 것은 알겠지만 식당에서 제일 중요한 원산지 표시판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좋지 않다.

본메뉴 평가

드디어 나온 우리의 메뉴인 메밀소바, 감자만두, 메밀물냉면이 나왔다. 반찬은 김치, 깍두기, 단무지 등으로 간편한 3가지 반찬이 세팅되었다. 기본적인 테이블의 색상은 어둡게 하고, 메뉴를 담는 그릇들이 골드스테인리스 그릇으로 세팅되었다면 고객들이 더 대접받는 분위기를 느끼고 좋아할 텐데 여기는 일반 그릇으로 하였다.

민수랜드-모악면옥 전체메뉴

메밀소바

특별한 메뉴의 맛은 아니고 일반적인 맛이다. 메밀의 함량은 정말 낮고 면발이 쫄깃하기는 하다. 하지만 메밀향이 거의 나지 않는 명칭만 메밀인 듯싶다. 하지만 기본적인 구성은 갖추고 메뉴로 나오기 때문에 먹을만하다.

민수랜드-모악면옥 메밀소바

메밀 물냉면

계란과 오이, 토마토, 깨의 세팅이 정성스럽게 되어있다. 그리고 김치까지 있어서 매우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이 집의 대표메뉴처럼 보였다. 옛날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메뉴이며 소바보단 1천 원이 더 비싸지만 구성이 매우 잘 되어 있어서 소바를 선택할바에 이 메뉴를 먹는 것을 추천하겠다. 김치와 면발, 국물의 새콤함의 조합이 매우 시원하면서도 맛있게 먹었다.

민수랜드-모악면옥 메밀물냉면

감자만두

10개의 구성으로 나름 많은 개수가 나온 메뉴이지만 그만한 값을 하는지는 모르겠다. 아이들을 위해서 주문했지만 우리 아이들이 그렇게 잘 먹은 편도 아니고 감자만두의 스타일을 잘 내지 못했다는 생각을 해본다.

민수랜드-모악면옥 감자만두

END

주변에는 국숫집이 자리를 많이 차지하였지만 냉면은 이곳이 유일하게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많은 등산객들이 몰릴 것 같은데 친절도만이라도 제대로 세팅된다면 더더욱 많은 고객들의 긍정적인 평을 받을 것이다. 점점 기간이 지나면서 보완하는 것은 사업주의 역할이다. "모악면옥"에서의 점심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등산을 하러 이동하였다. 여름에는 모악산이 상당히 시원하니 많이 다녀가는 것을 추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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