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자동광고) (구글 크롤링) 전주라라스카페테리아 - 유럽분위기 미니멀카페를 방문하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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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블로그 글의 2020년 글부터 해당.

 

 

전주 미니멀카페 "라라스카페테리아"를 방문하다
몇개월을 눈도장만 찍다가 드디어 오게되었다...

-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 주택으로 이사를 오고 나서 어느 날 동네 주변을 산책하는데, 거의 작은 평수의 카페가 아담하게 유럽풍 분위기를 품기면서 나의 시선이 그곳에 끌렸다.. 하지만 그때마다 영업을 하지 않았고, 자주 지나치는데 백신 접종 때문에, 또는 영업시간이 안 맞아서 올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 하지만 오늘 어떻게 기회가 되어서 방문하게 되었는데..

 

- 이 카페는 길가에 위치하여 동네 주변의 공영주차장, 도로 한 쪽에 주차를 하면 된다. 거의 2~3대 정도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 있는 것 같다.

 

- 영업시간은 am 10:00 ~ pm 17:00 까지하니, 이 점 참고 바란다.

민수랜드 - 라라스카페테리아 외부

 

 

 

라라스카페테리아 내부
생각했던 것 처럼 정말 아담한 카페내부

- 내부에 입장하여 사장님과의 인사.. 내부가 정말 작다 보니, 검은색 옷을 입고 인상이 좋지 않은 남자가 들어서니 사장님이 긴장하셨나 보다.. 나를 무서워하신 것 같아서 내가 열심히 여러 말씀을 건네는데, 경계는 풀리지 않았다.. 어쩔 수 없지.. 나는 오랜만에 시간이 되어 이곳에 올 수 있는 시간 자체가 너무 좋아서 나만의 시간을 보내러 온 것이니ㅎ

 

- 내부 테이블 가능 수는 7~8명 정도 한 자리에 앉아 차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 공간이 확보되어 있다. 와이파이는 자유롭게 사용토록 비밀번호 설정은 안 되어 있고, 내부의 청결상태는 "중"이다.

민수랜드 - 라라스카페테리아 내부

 

 

내부의 모든 모습!

- 정말 아담하지 않는가? 이제 11월 초에 "위드 코로나"선언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연인과 함께 방문하여 서로의 대화를 나누며 시간 보내기 좋은 카페라고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많고 시끄러운 카페보다 이렇게 타이니 하고 조용한 카페가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민수랜드 - 라라스카페테리아 내부

 

 

여러가지 패턴의 커튼, 의자가 모두 자연적인 이미지를 띄고 있다

- 사진 촬영할 때는 알아보질 못했는데, 이제 포스팅을 하려고 보니 모두 자연적인 패턴을 띄고 있네ㅎ색감이 다른데도 자연적인 부분이다 보니 잘 어울린다. 

민수랜드 - 라라스카페테리아 내부

 

 

"저 그림은 사장님 그림이에요?"

- 나는 삭막한 분위기를 없애기 위해 사장님께 물어보았다.. 그랬더니 사장님 말씀 "우리 딸 그림이에요"라며 말씀하셔서 나는 괜히 머쓱했다.. 하지만 정말 잘 그린 그림이다. 숲 속에서 일어났는데, 그 숲 속에는 물속에서 존재하는 바다 동물들이 그려져 있어서 정말 매력적인 그림이다. 

민수랜드 - 라라스카페테리아 내부

 

 

"제꺼는 여기 있어요"

- 무안한 나의 마음이 보였는지, 사장님께서 나에게 직접 말씀해주셨다. 사진에 보이는 도자기, 멍멍이는 사장님이 만드셨다며 나에게 말씀해주셨다. 따님의 작품만 들어가면 아쉬워하실 수 있으니, 사장님 작품도 넣어드리자~

 

- 나는 예술에 소질이 없는데, 이러한 작품들이 작은 카페 내부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것 같다. 

민수랜드 - 라라스카페테리아 사장님작품

 

 

 

라라스 카페테리아 메뉴!
수기로 직접 작성한 메뉴노트!

- 메뉴 노트를 사장님께 요청 후 이것저것 보는데, 아래 오른쪽 그림이 정말 마음에 들어왔다. 정말 외부에서 내가 촬영한 사진보다 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이 더 똑같다니ㅠ

민수랜드 - 라라스카페테리아 메뉴

 

 

커피, 스무디, 에이드, 티, 쥬스 등!

- 여러 가지 메뉴들이 구성되어 있다. 작고 귀여운 테마를 가진 카페는 사실 전주에 많지 않다. 그런 점을 감안하면 이 정도의 가격표 구성은 양심적으로 좋은 포지션이라고 볼 수 있다. 

 

- 나는 세트메뉴(아메리카노+샌드위치)를 사장님께 주문하였다. 점심을 먹었지만, 샌드위치의 맛이 궁금했기 때문ㅎ

민수랜드 - 라라스카페테리아 메뉴

 

 

새로생긴 메뉴!

- 카페를 이용하는 여러 층의 고객들이 마실 수 있는 음료도 2019년에 새로 도입하신 것 같다.

민수랜드 - 라라스카페테리아 메뉴

 

 

또 다른 메뉴들!

민수랜드 - 라라스카페테리아 메뉴

 

 

필스너 맥주! 대신..

- 이곳의 영업시간을 참고하여 낮에 드셔야 한다는 거~하지만 이게 당길 때는 마치 비가 많이 올 때 낮에 먹으면 창가에 빗물을 구경하며 마시면 정말 분위기 끝내주겠는걸!

민수랜드 - 라라스카페테리아 메뉴

 

 

본메뉴 정확한 평가: 맛, 가격, 재료 등

- 드디어 나의 메뉴들이 나왔다. 사장님께서 정성스럽게 해 주신 메뉴! 한 번 한 입 베어 물어보았다. 

그런데 우리 공주님이 좋아하시는 아보카도의 양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어서 놀랐다. 그리고 햄과 조합이 나름 짭조름하면서 잘 맞았다. 지금 계절! 가을에 먹기 딱 좋은 메뉴인 것 같다. 빵의 식감은 살짝 뭐라고 해야지, 바게트 빵보다 더 부드러운 빵의 식감! 굿!

 

- 세트메뉴의 재료 및 가격의 구성은 잘 매칭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래도 밥값보다는 싸다고 볼 수 있다. 

민수랜드 - 라라스카페테리아 세트메뉴

 

 

아메리카노!

- 따뜻한 아메리카노의 맛은 평균적인 맛이라 할 수 있다. 다른 카페의 탄 맛보단 좋은 것 같다고 평가할 수 있다. 준수!

민수랜드 - 라라스카페테리아 아메리카노

 

 

아보카도가 듬뿍 들어있는 샌드위치!

- 정말이지 우리 공주님 덕분에 아보카도라는 것을 먹어보았는데, 그냥 아보카도만 먹으면 맛이 별로였는데, 이렇게 샌드위치의 조합으로 먹으니 맛있다! 역시! 남이 해준 음식이 맛있어!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다!

민수랜드 - 라라스카페테리아 샌드위치

 

 

 

- END
아침부터 올껄...오후에 늦게와서..

- 이 카페의 영업시간을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아침부터 주야장천 있었을 텐데... 하지만 그렇다면 사장님이 부담스러워하셨겠지 아마.. 무튼! 그래도 이렇게 이 카페의 포스팅 한 개를 마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내가 거주하는 동네이지만 이러한 카페는 정말 기분 좋은 장소이다. 마치! 나의 아지트인 것 마냥 큰 카페보다 좀 더 정이 간다 고 할 수 있지 아마?ㅎ

 

-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하였는데, 이제 게으름은 조금만 부리고 열심히 작성해야지! 나의 게으름을 끊을 수 있게 해 준 이 카페 "라라스 카페테리아"의 추억을 이렇게 글로 남겨보았다. 그럼 이만!

<장 점> <단 점>
- 세트메뉴의 구성이 잘 되었다 - 주차공간이 적다고 느낄 수 있다
- 아담한 장소의 테마가 있는 카페 - 정말로 생각처럼 작은 공간의 카페이다
- 외부는 유럽분위기, 내부는 나만의 작은 아지트!
- 메뉴의 가격이 양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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