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자동광고) (구글 크롤링) 전주 색장정미소 전시장 - 100년이 된 정미소의 모습을 보존하며 낡음을 멋스러움으로 만든 멋진 곳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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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블로그 글의 2020년 글부터 해당.

 

 

전주 "색장정미소"전시장을 방문하다!
아주 오래된 정미소의 내, 외부를보존한 카페!

-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 우선 이 정미소 카페가 생긴 지 나름 오래되었는데, 이때 차를 마시러 간 날의 사진과 최근의 사진이 겹쳐진다. 하지만 포스팅을 보기에 문제는 없다. 그럼 이제 시작하겠다!

 

- 블로그를 제대로 시작하기 전 이 카페를 방문하였고, 그때 잘 구성된 사진을 촬영하지 못하여 아쉬운 마음에 봄이 오기 전 이곳 내부 촬영을 하여 이렇게 포스팅해본다.

 

- 정말 허름하였던 정미소의 모습이었는데, 나름 고쳐가면서 정미소의 모습을 잃지 않고 멋스럽게 완성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건물이라고 볼 수 있다. 

 

- 사진과 글귀가 조금 많으니, 이런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스킵하기 바란다. 하지만 향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천천히 사진 보면서 옛 추억을 떠올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 이곳 색장 정미소의 외부 주차장 가능 수는 4~5대 정도 가능하다. 

 

 

정미소의 옆에는 공방교실이 있다! 그 이유는?

- 원래는 사장님께서 사모님의 공방을 만들어주기 위해 정미소를 고쳤는데, 어쩌다 보니까 옆의 건물에 공방을 차려주게 되었다며 나에게 말씀해주셨다. 이 공방의 앞마당에 물이 채워져서 휴식하면 정말 분위기 좋은 장소이기도 하다. 

 

 

옛날부터, 현재까지의 색장정미소 모습!

- 정말이지 옛날의 뼈대를 그대로 살려놓고 건물을 조금씩 리모델링한 티가 나는 것 같다. 옛날 건물들을 없애서 새로운 건물로 짓는 것보다 옛 모습을 유지하면서 내부는 현대식으로 만들면 정말 그 자리의 기억력과 함께 향수가 사라지지 않는 느낌을 받게 된다. 

 

- 예전의 사진부터 순서대로 볼 수 있도록 사장님께 요청한 옛 사진부터 순서대로 포스팅해보겠다~구경해보시라~

 

 

설경의 색장정미소 모습!

- 흙 백사 진이어서 아쉽기도 하지만 나름 분위기 있는 사진으로 보인다. 

 

 

공사 전 색장정미소 사진!

- 사실 사장님께서 옛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어서 다른 주택 건물 철거할 때 나무판이나 여러 가지 자재 등을 얻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셨다고 한다. 그래서 자재 모으는데만 몇 달이 걸려서 힘든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한다. 

 

 

본격 공사작업 사진!

- 여기저기 뼈대는 남겨두고 보수할 수 있는 곳을 작업자들과 열심히 의논하여 노력하였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모두 한 입 모아 "그냥 새로 지으세요"라며 극구 말리기까지 하였다고 하는데, 사장님은 그대로 GO! 하셨다고 한다. 

 

 

현재의 색장정미소 전시장 옆모습!

- 사장님의 고집이 통한 것일까? 드디어 완공된 색장 정미소 전시장의 모습이다. 정말이지 옛 모습을 유지한 채로 좀 더 밝은 옷을 입고 더 튼튼해졌다. 정말이지 얼마나 힘들었을지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겠다..ㅠ

 

 

색장정미소 전시장 영업시간!

 

 

 

색장정미소 전시장 내부!
이제부터 정미소의 내부를 구석구석 살펴보겠다!

- 우선 기본적으로 내부 테이블은 20~30명 정도로 많은 규모의 손님을 맞이할 수는 없다. 무엇보다 내부의 뼈대들을 살리기 위해 남겨둔 흔적이 많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 내부의 청결상태"중", 직원의 친절도"상"으로 평가되고, 직원분이 이 색장 정미소의 내용을 철저히 설명해주신다. 

 

 

겨울에는 저 난로가 있어서 따뜻!

- 사진에 보이는 난로가 있던 자리에도 오래된 피아노가 있어서 우리 보물이 가 치고 있었는데, 지금은 그 자리에 다른 물건들이 놓여 있다. 

 

 

이 자리에 말이다~

- 정말 아기자기 걸어 다니면서 신기해했는데, 어느새 우리 보물이는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열심히 뛰어다니는 아이가 되어있네ㅠ

 

 

창밖의 햇살을 느끼며!

- 추운 날에는 쌍화탕을, 더운 날에는 아 아메를 먹으며 휴식시간을 만끽하기 좋은 테이블이다. 

 

 

내가 생각하는 것들이 다 유용한 물품이 된다!

- 처음에 테이블이 튼튼해 보인다는 생각을 해보았는데, 정말 튼튼한 게 맞다! 공사장에서 건물을 지어 올릴 때 쓰이는 폼 하고 코너를 용접하여 만든 테이블이다.. 사장님 아이디어 굿!

 

 

2층을 오르다 1층 테이블 촬영!

- 내부 색감의 조화가 잘 어울린다. 벽채는 황토를 이용하여 유지하고 바닥은 누런색을 띄우면서 따뜻한 느낌을 조합!

 

 

어렵게 공수한 나무들!

- 사장님께서 직접 오래된 건물을 찾아가서 공수해온 나무들이 이렇게 살점 붙여지듯 정성스럽게 붙어있다. 단지 이 내부의 단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냐면 내구도 부분에서 조금 불안한 느낌이 없을 수는 없다. 그래도 구경은 해야지!

 

 

2층으로 올라와서 보니 부엉이가 나를보네~

- 나름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 소품들을 2층에 많이 전시해놓은 것 같다. 나무 문의 매력이 정말이지 신비로움을 준다. 

 

 

오래된 흔적이 남아있는 나무들~

- 요즘에는 바니쉬 및 니스칠을 하여 내구성을 높였는데, 옛날에는 그런 것들이 있을 리가 있나, 그냥 있는 그대로 나무의 숙성도를 보여주는 사진인 것 같다. 여기저기 못이 박혔던 자리~저 흔적이 없다면 세월의 표현을 뭘로 할까나ㅎ

 

 

2층에도 아기자기한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 서로 도란도란 대화도 나누며 창밖을 바라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면 정말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다. 딱 이렇게 촬영해야 제대로 된 포토존이 형성되는 것 같다. 

 

 

양철지붕의 감성을 아는가?!

- 양철지붕의 매력은 비가 주룩주룩 많이 올 때 매력이 발산된다. 빗방울이 지붕에 떨어지면 투둑 투둑 이 소리가 들리는데, 이 소리는 아는 사람 많이 매력을 안다는 거?!ㅎ한 번쯤 이 장소에 비 오는 날 가서 양철지붕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들어보길 바란다. 얼마나 가슴 한 구석을 쓸어내리는 소리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3층? 아니 다락방이 따로 또 있다!

- 한 칸 더 올라갈 수 있는 곳인데, 감당이 되는 사람만 올라가길 추천한다. 솔직히 나는 체중 78kg인데, 올라가는데 양호했다. 그 이상의 사람이 올라가는 건 추천해주고 싶지 않다.. 그냥 고개만 들고 구경해보길 바란다. 

 

 

다락방을 올라가면 보이는 테이블!

- 마치 이 테이블은 꼭 무조건 공부해야 할 것 같은 분위기가 느껴진다. 연인과 함께 서로 책을 읽거나 대화하다가 창밖을 바라보면 또 다른 느낌이 들 것이다. 

 

 

 

색장정미소 전시장 메뉴!
우리는 쌍화탕을 마셨었다!

- 우리가 처음에 갔을 때의 메뉴판은 이게 아니었는데, 새로 만들어진 메뉴판인 것 같다. 전주의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는 메뉴판인 것 같다.

 

- 우리는 전에 쌍화탕 2잔을 주문하였었다. 

 

 

본 메뉴 섭취시간! 평가의 시간!

- 쌍화탕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고, 거기에 누룽지까지 제공이 되니 얼마나 좋은 구성이라 생각할 수 있겠는가. 솔직히 여기는 분위기로 먹는 곳이기 때문에 그렇게 차에 대해 크게 생각할 여유가 없을 것이다.

 

- 하지만 굳이 평가를 해보자면 이 분위기에 심취해 제대로 된 맛을 느껴보기도 전에 음료가 사라질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쌍화탕의 맛은 정읍보다 더 진하진 않지만 나름 먹을만했다. 누룽지와의 구성이 마음에 듦. 

 

 

 

- END
아직도 비가올 때면 가고싶은 곳!

- 아주 넓은 내부의 카페는 아니지만 나름 분위기가 있어서 비가 올 때마다 양철지붕 소리 듣고 싶어서 나도 모르게 몸이 이 색장 정미소로 가고 싶어 한다. 정말이지 이런 정미소 전시장이야말로 전주의 볼거리고 소중한 재산이라 할 수 있다. 전주 한옥마을에 관광객들이 자주 오기는 하지만 단지 먹을거리만 즐기다가 하는 것이 정말 아쉽다. 

 

- 좀 더 전주의 멋과 볼거리들이 많아야 개선이 되는데, 전혀 크게 개선되지 않는 것이 매우 아쉽다. 색장 정미소처럼 자신만의 색상을 갖고 분위기를 유지하는 곳들이 더 많아지도록 독려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럼 이만!

<장 점> <단 점>
- 100년의 건물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 2층, 다락방의 내구성은 조금 약해보인다
- 예전과 크게 변화없는 외부 건물
- 사장님, 종업원이 매우 친절하다
- 전주 한옥마을과 나름가깝다
- 향수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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