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송동 천사마을 카페 "향기품은 뜰"을 방문하다 |
식물과의 조화는 카페의 분위기를 더욱 아름답게 꾸며준다 |
-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 항상 이쪽 천사마을을 지나면서 이 카페가 매우 궁금했었다. 여기저기 식물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었기 때문이다.
- 오랫만에 퇴근하고 공주님과 시간을 내어 이 향기 품은 뜰 카페를 방문할 기회가 생겼다.
입구부터 천사분위기가 나는 것 같다 ㅎ
- 따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고, 골목에 위치하여 주변 길가에 주차를 한 후 방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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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마을 "향기품은 뜰" 카페 영업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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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품은 뜰 외부 |
역시 우리 예상은 맞았다.. |
- 정말이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공주님과 나는 서로 "이쁘다~"하며 감탄사를 연발하였다. 우리가 꿈에 그리던 주택의 아름다운 모습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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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는데 우산? |
- 따스한 햇살에는 양산인데, 웬 우산일까? 이때 비가 왔다리 갔다리 하는 바람에 우산을 챙겨서 카페를 들른 것이다.
저 그네는 가벼운 사람 둘이 앉아야 한다. 그 이유는 체중이 많이나가는 내가 앉으니 "삐걱삐걱"거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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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기 맡으면서 우리의 향기로운 시간을 보내다 |
- 테이블과 의자도 오래된 것이나, 분위기를 위해 놓은 것 같았다. 아래 사진의 오른쪽은 나무가 정말 크게 자라서 너무나 시원한 그늘막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카페 야외 분위기의 조합이 잘 맞는다고 생각된다.
- 서로 외부만 계속 구경하면서 좋아하는 우리..이제 음료를 주문해야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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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새로운 미래가 열릴 듯한 문에 들어가는 신비로운 문 |
- 외부도 마음에 들었는데, 이렇게 국내에선 쉽게 볼 수 없는 문으로 만들어져서 정말이지 좋지 않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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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품은 뜰 내부 |
야외만큼 화려한 내부를보다 |
- 이렇게 따스한 햇살이 떴다가, 갑작스레 비가오는 날씨가 되어도 두 가지 분위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이곳이지 아닌가 싶다. 창밖으로 보는 풍경은 언제나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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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수집을 많이 좋아하시나보다? |
- 내부의 분위기며 사장님의 포스가 마치 국내의 분위기가 아니였다. 유럽의 아가씨 분위기가 난다고 생각해야 하나? 무튼 내가 보기에 멋진 삶을 사시는 것 같았다.
- 눈으로만 구경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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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열된 접시와 찻잔, 셀수가 없었다 |
- 각 테이블마다 다른 분위기의 실내 인테리어가 되어있었다. 정말이지 이런 공간이 게스트하우스라면 몇일 묵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좋았다. 하지만.. 휴식하다가 뭐라도 하나 깨질까 봐 조심스럽게 지내야겠지?.. 흠... 고려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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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품은 뜰 메뉴 |
칠판에 작성한 메뉴판, 손으로 지우고, 분필로 적고를 반복한 흔적 |
- 교실 칠판 분위기 나는 메뉴판이 눈에 띈다.. 마치 선생님이 뭘 물어볼 것 같은 분위기 ㅎ
공주님과 나는 살구 에이드, 자몽에이드를 주문하고 마당에서 꽃향기를 마시며 서로 꿈의 대화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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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에 대한 평가의 시간 |
- 컵과 컵받침도 단순하지 않다, 이런 컵 어렸을 적에 많이 봐왔던 컵 같은데..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가치가 있어지는 물건들인 것 같아서 인물 샷으로 한 번 촬영해보았다. 사장님의 센스를 여기에서 보다니 ㅎ
- 자몽에이드와 살구 에이드를 먹어보았는데, 다른 카페처럼 달달한 맛이 진하지는 않았다. 자극적이지 않고 순수한 맛이라 표현해야 알맞은 것 같다. 건강식의 맛집?!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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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D |
"항상 당신과 함께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어" |
- 항상 나에게 이런 말을 하는 우리 공주님.. 나도 우리 공주님, 보물이 와 함께 더욱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내가 더욱 노력하여 우리 가족이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할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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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점> | <단 점> |
- 야외 뜰이 매우 아름답다 | - 다른 체인카페와 달리 가격이 중간정도 포지션이다 |
- 내부의 인테리어가 신비롭다 | |
- 컵, 받침 등이 유니크한 분위기를 낸다 | -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있지 않다 |
- 여러꽃들에 의해 분위기에 심취한다 |
카페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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