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크롤링) 전주 한옥마을 외할머니솜씨 팥빙수 집 - 데이트 할 때의 추억을 되새기며 편

- "상" 등급의 음식점, 카페, 게스트 하우스 임을 평가한다. (체인점X)
- "중" 등급의 음식점, 카페, 게스트 하우스 임을 평가한다. (체인점O)
- "하" 등급의 음식점, 카페, 게스트 하우스 임을 평가한다. (체인점O)

- 내 블로그 글의 2020년 글부터 해당.

 

전주 한옥마을 팥빙수집 "외할머니솜씨"를 방문하다
이쪽으로 옮겼네?

-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 아내와 데이트할 때 많이 다녔던 외할머니 솜씨 팥빙수 집.. 그때 당시에 유명해서 1박 2일 촬영팀도 오고 그랬는데.. 그때가 언제인지 몰라도 팥빙수 위에 올려지는 떡을 정말 부드러운 것으로 올리고 고소함과 곁들여져 우리가 좋아했는데, 어느 날부터인가 전에 있던 곳에서 보이지 않았다. 

 

- 그래서 서로 망한 것인지 하며 우리의 안목을 의심하였다. 그런데 우리 공주님이 최근 며칠 전 칼국수를 먹고, 한옥마을을 지나치는데 안쪽으로 옮긴 것을 확인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이 곳! 외할머니 솜씨 팥빙수 집을 방문하게 되었다. 이제는 가족이 되어서 말이다. 

 

- 외부 주차장 가능대수는 3대 정도 가능하며 이 정도는 한옥마을에서 나름 괜찮은 주차공간이라 볼 수 있다. 

 

 

 

외할머니솜씨 내부!
유네스코 음식창의 업소?

- 언제 이런 타이틀을 얻었대??ㅎ나도 잘 모르겠지만 무튼! 타이틀을 얻은 건 축하할 일이지!

 

 

외할머니솜씨 영업시간! 연중무휴!

 

 

블루리본 등! 여러가지 맛집 등극인증을 받았나보다~

 

 

정감있어보이는 내부 인테리어~ 한옥마을의 분위기와 어울리다

- 정말이지 한옥마을의 스타일과 찻집의 분위기를 품고 있어서 뭐랄까 더욱 편안한 느낌이 든다. 

 

- 테이블은 50~60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었다. 야외테이블까지 포함한 것이다. 손님을 대하는 사장님의 이 친절하게 대해주셨다. 내부의 청결상태는 "상"이다. 

 

- 언제 이렇게 매장을 옮겼는지 물어보니, 3년은 된 것 같다며 사장님께서 말씀하신다.. 우리가 좀 관심이 없었구나ㅠ

 

 

반대쪽에서 촬영된 사진! 

- 반대에서도 사진을 찍어줘야 더 많은 정보를 담아둘 수 있을 것 같았다. 

 

 

야외 테이블 1 

- 저녁시간에 야외테이블에서도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여기저기 공간을 만들어서 고객들의 편안함을 위한 자리임을 확인시켜준다. 

 

 

야외 테이블 2

- 입구 쪽 옆에 마련된 야외테이블~카페를 다닐 때마다 우리 보물이는 매우 좋아한다.. 마치 한 번도 이런 곳에 와보지 못한 아이처럼 혼자 들떠있다ㅎ

 

 

고객들을 위한 핸드폰 충천기! 멀티!

- 고객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준비되어 있다. 바로 핸드폰 충전기!

 

 

추가적으로 와이파이!

 

 

우리는 아랫목이 따뜻한 곳에 자리잡았다!

- 공주님은 물론, 우리 보물이 가 더 신나서 열심히 뛰어다닌다~ 다행히도 손님들이 많지 않았다ㅠ

그래도 뛰는 건 좀 아니어서 진정도 시킬 겸 책을 보여줬다.. 그랬더니 집으로 빌려간다고 하더라ㅎ

 

 

 

외할머니솜씨 메뉴!
오늘은 홍시가 먹고싶네?

- 우리는 옛날 흑임자 팥빙수, 홍시 고물을 주문하였다. 가끔 홍시를 좋아하시는 우리 공주님 단감보다는 홍시를 더 잘 드신다ㅎ

 

 

전통차, 발효차, 커피류 메뉴!

 

 

디저트 메뉴!

 

 

세트출시 할인행사 메뉴!

 

 

계절차 메뉴!

- 겨울에는 핫쵸코가 제맛이지! 우리는 겨울에 국수 먹으러 가면 그곳 자판기에 있는 핫초코를 500원에 뽑아먹는데, 정말 달콤하고 그 추운 겨울을 잠시나마 따뜻하게 해 준다. 나름 표현하자면 성냥팔이 소녀가 너무 추워서 성냥을 하나씩 피우면 따뜻해지면서 편안해하는 그 표정처럼 말이다ㅎ

 

 

본메뉴 섭취 및 평가의 시간!

- 드디어 나왔다! 팥빙수와 홍시 고물 말이다! 나와 우리 보물이는 열심히 팥빙수를 먹기 위해 얼음깨기 놀이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우리 공주님은 홍시 고물을 몇 차례 드시더니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먹질 못하겠다며 나에게 도움을 요청하였다. 

 

- 나도 홍시는 안 좋아하는 편인데... 단감을 더 좋아하는데.. 하며 말하고 싶었지만, 꾸역꾸역 열심히 먹어주었다. 

 

 

홍시보숭이의 맛은?

- 홍시 고물을 섭취할 때 나는 홍시만의 약간 비린 향과 맛이 나서 그렇게 맛있게 먹진 않았다. 

남기면 벌 받으니 내가 열심히 먹었던 것이다. 

 

 

국내산 팥을 이용한 팥빙수!

- 우리 공주님은 먹을 것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시다! 주로 국내산을 이용한 음식점 및 디저트를 먹을 수 있는 곳을 정말 좋아하신다. 여기의 팥빙수도 국내산이라며 좋아하셨다. 

 

- 데이트할 시절에는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때의 맛이 잘 느껴지지 않았지만 우리는 나름 열심히 팥빙수에 집중하였다. 

 

- 무엇보다 고소한 팥빙수의 맛과 맨 위에 올려졌던 떡의 부드러움은 여전히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다. 

 

 

 

- END
오랫만에 와서 여유로운 시간을 함께 보낸 후

- 잠시나마 아련히 데이트하면서 이 곳에 왔을 때가 생각난다. 우리 공주님과 무더운 여름에 한옥마을에 걸어와서 팥빙수를 열심히 먹으러 다녔던 그 시절! 이 외할머니 솜씨 팥빙수 집을 다녔을 때 전주 신시가지에 또 다른 팥빙수 집도 있었는데, 거기는 한방 팥빙수를 잘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 이제 봄이 지나고 나면 팥빙수 투어를 다닐 듯하다.. 그때를 대비해야지! 그럼 이만!

<장 점> <단 점>
- 국내산 팥을 이용한 팥빙수 - 생각보다 차량이 많이 다닐 수 있는 큰 길목은 아니다
- 한옥마을 내에 위치해있다
- 주차공간을 따로 마련해 두었다
- 연중무휴로 언제든 다녀올 수 있다
- 사장님이 친절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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