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이큅먼트 10 U"를 착용하다
최근 들어 내가 헬스장을 갈 때마다 이 운동화를 착용하면서 운동하고 있다. 원래는 에어맥스 95 등을 착용하면서 운동했지만 무겁기도 하고 뱀프 부분의 터짐이 있어서 이 운동화로 갈아 신었는데, 정말 신세계라 표현할 정도로 편안하고 운동을 할 때 더욱 자신감이 넘치도록 해준다.
원래 아디다스 운동화들은 내가 항상 반사이즈 작게 착용을 많이 하였지만 이 운동화만큼은 정사이즈 그대로 딱 맞아떨어졌다. 점점 호감이 가는 브랜드 중 한 곳이 된 셈이다. 그리고 요즘 러너들이 많이 생기면서 나이키 러닝화를 착용하는데, 나는 혹시나 마라톤을 나가게 된다면 이 운동화를 신고도 잘 뛸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러닝을 할 때도 그만큼 가볍기 때문에 10km는 1시간 30분 안에 들어올 수 있겠지 뭐.. 축구는 좋아하지만 오래 달리기는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뛰기 귀찮을 듯.. 그럼 지금부터 이 운동화에 대한 리뷰를 진행해 보겠다.
아디다스 이큅먼트 U 10 단점 I
- 아웃솔 고무내구성: 어느 기간이 지나거나 자칫 잘못하면 아웃솔 고무가 덜렁거릴 것이다. 그 이유는 일체형으로 되어있지 않고 세분화되어 있기 때문에 그 부분마다 본드가 접착되어 있다. 이러한 기능은 예전의 운동화에 많이 보인다.
- 매 쉬 터짐: 조금만 잘못하더라도 매쉬 부분은 아껴야 한다. 세탁을 한답시고 칫솔로 밀어서도 안 되며 다른 부분인 인솔만 간단히 세탁하는 것을 추천하겠다.
- 인조가죽의 색바람: 특히나 검정 색은 나중에 기간이 지날 시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바라볼 시 약간 보라색으로 색이 바랜다. 그게 검은색의 단점인 것이다. 색바람이 아쉬울 뿐이다.
아디다스 이큅먼트 U 10 단점 II
- 텅돌아감: 일체형이 아니기 때문에 자주 움직이는 쪽으로 털이 돌아가게 된다. 하지만 슈레이스가 조금 길기 때문에 센터 슈레이스 홀을 한 번 더 감아주면 돌아가는 것을 예방할 수는 있다.
- 인솔논슬립 없음: 항상 축구화의 기능들을 생각하기 때문에 논슬립의 기능을 신경 쓰지 않을 수가 없다. 쿠셔닝의 기능은 있지만 발닥의 움직임을 잡아주는 기능은 없다.
- 힙컵매쉬 내구성: 언젠가는 뒤꿈치의 매쉬가 터질 것을 예상해야 된다. 오래 신은 사람들은 어느 정도 이해되지만 나처럼 칼발인 사람들은 언제고 터칠 수 있기에 이러한 점을 주의해야 한다.
아디다스 이큅먼트 U 10 장점 I
- 쿠셔닝: 아웃솔에서도 느껴지지만 인솔에 쿠션이 추가로 장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기능을 보고는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점프, 중량을 다루는 하체운동을 할 때도 이 운동화를 착용한다.
- 통기성: 매쉬소재로 되어있기 때문에 여름에 착용하기 딱이다. 봄, 여름, 가을의 계절이 모두 신을 수 있으며 실내에서는 언제든 착용하고 운동하여도 땀이 차질 않는다.
- 슈레이스 탄력: 풀림 없이 짱짱하게 매듭이 매여지며 잘 풀리지 않는다. 그 누군가 나를 그리워하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운동할 때 운동화 때문에 방해요인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아디다스 이큅먼트 U 10 장점 II
- 아디프렌: 충격흡수를 위한 아디다스만의 기술력을 말한다. 스펀지 형식의 쿠셔닝을 뜻하며 어느 정도 사용의 마일리지가 쌓일 시에는 그 기능이 약화된다는 점은 인지바람.
- 러닝화 특화: 헬스를 할 때마다 많이 착용하지만 러닝을 할 때 제일 좋다고 볼 수 있다. 요즘에 나이키 러닝화가 정말 잘 나왔지만 기록을 내기 위해서는 개인체력이 우선이니 초보자용으로도 좋다.
- 가벼움: 전에 착용하였던 다른 가죽의 운동화들보다 상당히 가볍다. 러닝화처럼 가볍게는 만들었지만 기능성을 많이 갖춘 운동화로 표현하고 싶다.
- 다양한 스타일: 운동을 할 때도, 청바지를 착용할 때도 어울리는 스타일의 운동화이다. 하지만 아디다스는 로고별로 패션, 스포츠로 나뉘지만 시대가 지날수록 개인적인 취향과 스타일을 잘 맞추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러한 스타일의 운동화도 인기가 있다.
END
이제는 많은 사용감이 존재하는 나의 운동화이지만 그래도 운동할 때 상당히 소중한 존재로 나에게 쓰임을 받는 운동화이다. 오늘은 나의 애착 운동화인 "아디다스 이큅먼트 u 10"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았다. 점점 주변의 러너들이 나에게 러닝 해볼 것을 추천하는데, 내가 오랫동안 감춰왔던 러너의 피를 활성화시켜야 할 것인지, 끝까지 숨기고 망신을 당하지 않아야 할 것인지 고민이로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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