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팬텀GX TF! |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최근에 팬텀GX TF에 대해 포스팅을 하였다. 그때는 사이즈가 맞지 않아서 사진촬영만 한 후 내용에 대해 포스팅하였다. 반품 후 사이즈 반업하여 주문하였기 때문이다. 이제는 제대로 와서 275mm로 딱! 나에게 맞는 팬텀 GX TF가 완성되었다. 정말이지 팬텀시리즈 구매를 희망한다는 사람은 무조건 사이즈 방업을 적극! 추천한다.
그렇게 나의 풋살화가 도착하고 기념사진을 열심히 촬영하였다. 외피의 푸른색감과 화이트 톤, 그리고 인솔에는 핑크로 화사함을 더 해준 스타일 있는 풋살화! 정말 멋져! 나이키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요즘 축구화 박스도 색을 넣지 않고 종이색상 그대로 해서 배송 온다. 좋은 취지라 볼 수 있다.
전에 포스팅을 하였던 내용에서 조금 더 추가할 것이니 이 점 참고바람. 그럼 시작!
나이키 팬텀GX TF 풋살화 단점! |
나이키 스킨 갑피: 스킨의 갑피가 씌워져 있어서 장점으로 존재할 수 있으나, 개인적인 생각으론 축구장에서는 풋살화만 신는 사람들은 없다. 그렇기에 축구화를 신는 사람들에게 잘못 밟혀서 갑피가 뜯어질 수 있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만일 일체형으로 갑피가 되어있다면 그럴 문제는 줄어들겠지만..
윙어 공격수를 뛰게 된다면 아마도 끈을 자주 밟히는 사람들은 뜯길 가능성이 더 높아질 거라 생각됨.
갑피사이 이물질: 슈레이스와 스킨이 있는 곳 사이에 이물질이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요즘에는 천연잔디보다 인조잔디구장이 정말 많다. 그중 고무밥을 많이 깔아놓은 운동장은 정말이지 한 게임할 때마다 축구화를 털어야 할 정도이다. 이곳에도 당연히 많이 들어가겠지? 그리고 맨 밑에서 끈을 조일 때 손가락을 넣고 풀고 조이기가 조금 불편한 게 아니다..
팬텀시리즈는 국룰이다! |
사이즈: 위에 글에서 언급하였듯이 팬텀시리즈는 무조건 사이즈 발업이 국룰! 칼발인 나도 정사이즈 착용하면 뒤꿈치와 앞발가락의 압박 때문에 조금만 신어도 발톱에 무리 가서 멍들고 뽑힐 가능성이 높다. 꼭! 반입해서 신자!
최근 몇년의 아웃솔을 활용하다 |
나이키 팬터GX TF 장점! |
디자인: 정말 푸른색을 활용한 색감과 패턴이 매력적으로 어필한다. 나도 계속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선택했는데, 정말 이쁘게 잘 나온 것 같아서 좋다. 원래 머큐리얼을 고민하였는데, 디자인적으론 이게 좋은 것 같다. 머큐리얼은 아카데미 버전도 에어줌이 있기는 하지.. 하지만 팬텀은 에어줌보단 나이키 스킨을 채택하여 활용하였지!
슈레이스 스타일: 팬텀버전은 비대칭의 슈레이스 스타일이기에 이것도 나름의 매력이라 볼 수 있다. 팬텀시리즈의 변하지 않는 스타일이라 할 수 있지. 나는 끈을 옆으로 매는 스타일인데, 그럴 때 좋은 편이다. 그리고 인사이드 킥을 할 때와 터치를 할 때 좀 더 많은 부분을 평평하게 터치할 수 있다는 미세한 장점이라 볼 수 있다.
최근에 작성한 하이퍼베놈의 유전자를 이어받은 팬텀시리즈라 스킨과 슈레이스는 그대로 계승받았다. 참고바람.
나이키스킨, 인솔, 텅 마감의 변화! |
나이키 스킨: 프로 등급의 스킨과 비슷한 퀄리티를 가졌다. 하지만 탑라인과 스킨의 라인도 차이는 있겠지만 그래도 운동하는데 큰 문제없이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된다. 비가 올 때도 나름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줄 것 같다.
인솔&텅마감: 인솔은 일반적으로 보통의 인솔이 아니라 나름 안쪽에 파란색의 쿠션감 있는 인솔을 채택하여 활용하고 있다. 그리고 텅마감이 전 보다 더 날렵하게 보이도록 끝 라인을 눌림 기법으로 마감하여 아카데미 버전도 라인이 살아있다.
단지 분리형 텅이라 하더라도 나는 이 스타일이 좋은 점은 더욱 편안하게 신고 벗을 수 있다는 장점을 꼽고 싶다.
END |
내가 전에 팬텀 GT를 착용하였을 때 정말이지 쿠션감과 가벼우면서도 슈팅의 반발력이 좋았던 좋은 기억이 있었다. 이번 팬텀 GX도 현재는 운동장에서 착용하고 못 뛰었으나 그 이하의 만족감을 주지는 않을 것이란 개인적인 생각을 해본다. 무엇보다 스타일과 아웃솔의 안정성을 채택한 걸 보면 나름 나의 스타일에 맞는 풋살화일 것이란 촉이 온다!
현재는 275mm를 신고 벗을 때 불편함 없이 정말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럼 이만!
풋살화 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