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구이 디긴 모악산 데이트 - 홍시소스 바비큐립, 슬로우쿡 삼겹 매콤 크림 파스타 1인 키친의 맛을보다 편!

완주 구이 "디긴"을 방문하다!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우리 공주님은 완주 구이에 위치한 "DigIn디긴"을 방문하고 싶으시다며 나에게 말을 하였다... 그냥 식사만 하러 가기 그러니 모악산을 다녀오고 보물이와 함께 식사를 하자며 말했는데, 우리 보물이는 이 기간이 방학기간이어서 열심히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리고 여자들은 한 가지 목적으로만 장소를 이동하는 것을 싫어한다. 이왕 가는김에 여러 가지 목적을 가지고 간다면 좀 더 성취감을 갖는 것 같다. 남자들은 그 반대인 성향이 많은데.. 무튼! 여기 디긴은 완주 모악산 아랫자락에 위치한 장소인데, 식사 후 모악산을 등산하는 것도, 등산 후 식사하는 것도 좋은 장소라 볼 수 있다.

 

그리고 한 가지 미리 말 해둘것은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는 곳이기 때문에 메뉴를 주문하면 다른 곳보다 시간이 좀 걸린다는 점은 참고바람. 

 

영업시간: 매주 수~일요일 AM 10:00 ~ PM 17:00, 휴무일 화요일이다.

 

외부 주차장 가능대수: 건물의 규모치고는 주차할 공간이 넉넉하다고 볼 수 있다. 5~6대 정도 주차할 수 있다. 

 

 

DigIn디긴 입구 메뉴 사진

디긴만의 자랑거리인 메뉴와 음료가 손님들을 반기고 있다. 이렇게 메뉴의 형태와 가격이 붙어있다면 정말 고객들을 위한 이 가게의 PR이 되니 좋은 효과라 볼 수 있다. 

 

 

 

완주 디긴 친절도, 청결상태, 테이블 등!

직원의 친절도: 가게를 입장하자 사장님의 어머님쯤 되시는 분이 우리를 반겨주셨다. 특히 보물이를 보면서 더욱 이뻐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셨다. "상"

 

청결상태: 상가주택을 리모델링한 곳이긴 해도 적당한 청결도를 갖추고 있었다. "중"

 

내부 테이블 가능 수: 테이블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20명 정도 자리에 착석하여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우리 보물이가 있는 자리에 천정조명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그곳에 "샹들리에"를 달았다면 분위기가 한 층더 살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또 다른 분위기의 테이블

공간은 좁지만 사장님께서 각 테이블마다 다른 테마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이 점에 대해 대단하다는 지지를 보내드리고 싶다. 이러한 것도 감각이 있어야 하는데, 나 같은 경우는 영 꽝이어서ㅎ

 

그래도 몇가지 말하자면 바닥이 좀 더 유광빛을 띠고, 전체적인 조명색상을 주황색으로 통일시켜서 활용하는 것이 분위기를 더 살릴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디긴 내용 및 와이파이

위에서 말 했듯이 여기 디긴은 1인키친이기 때문에 조리의 속도가 느릴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양해해 줄 것을 글귀로 남겨주셨다. 우리 가족은 미리 알고 간 것이기 때문에 여유롭게 기다릴 수 있었다. 

 

하지만 와이파이 같은 경우는 아쉽지~항상 이 글을 강조하면서 말하고 싶다..QR코드나 단순한 비밀번호로 해주세요~여기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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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문한 메뉴

메뉴상태 및 내가 주문한 내용 등: 여러가지 메뉴가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 인기가 많다던 "홍시소스 바비큐립", "카라멜 슬로우쿡 삼겹 매콤 크림파스타" 이 두가지를 주문하였다. 메뉴를 기다리는 동안 우리는 식사 후 모악산을 어떻게 등정할 것인지, 또는 나머지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이야기를 하면서 기다렸다. 

 

 

디긴 파스타 및 디저트메뉴

음식도 있고 디저트도 많이 있는데, 어떻게 혼자서 다 만드실 수 있는지..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밖에 안 드네.. 내가 메뉴사진을 촬영할 때 우리 공주님이 손으로 받쳐주었는데, 손이 이쁘네~ㅎ

 

 

완주 디긴의 원산지 표시판

원산지표시: 국내산의 메뉴는 쌀과 닭고기만 해당된다. 미국, 스페인, 중국, 인도 등 유럽과 아시아 권의 원산지 품목이 나름 많아서 이 글을 작성하는 중에도 조금 특별함을 느낄 수 있었다. 

 

 

 

본 메뉴 평가!

홍시소스 바비큐립: 정말 맛있게 보이는 스테이크(?)아니 바비큐 립이다.. 우리는 정말 처음에 봤는데 스테이크 비주얼이기에 더 군침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 감자튀김은 웨지로 튀겨서 바삭바삭하게 나왔고, 주변에 상추와 견과류, 건마늘, 피클 등이 구성되어 있어서 포토 비주얼도 한 몫한다.

 

피클은 지나치게 새콤한 맛은 줄이고 거의 있는 그대로의 맛을 품고 있다. 감자튀김도 기름기가 적고 나름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바비큐립은 겉면 소스는 정말 새콤하면서도 맛있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속 안까지 맛이 스며들지 않은 느낌이라 표현할 수 있다. 

 

 

아쉬운 부분은 이렇게!

바비큐립의  속 맛이 조금 부족하다면 사장님께 소스를 좀 더 달라며 요 청하면 된다. 그리하여 우리는 부족한 맛을 소스를 스며들게 하여 더 만족스러운 맛을 느끼며 먹을 수 있었다. 

 

 

맨 아래에 보이는 파스타는 무엇!?

카라멜 슬로우쿡 삼겹 매콤 크림파스타: 아래에 보이는 메뉴가 이 메뉴이다. 위에 것은 보물이 와 함께 먹을 메뉴였지만 이 메뉴만큼은 공주님과 내가 함께 먹을 메뉴로 주문하였다. 견과류와 파슬리 양파 등으로 구성되어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이름처럼 매콤한 맛을 띄고 삼겹살과 함께 면치기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존재한다. 

 

 

처음에 나온 메뉴의 고기는 참을 수 없지!

제일 먼저 나온 고기를 한 번 맛을봐야 직성이 풀리는 나.. 고놈 참 맛있게 생겼군~냠냠! 하고 맛있게 맛을 보았다. 삼겹이라 하여 그대로 구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점은 참고바람. 그래도 나름 이미지가 삼겹살의 이미지를 품고 있다. 맛은 특별히 문제없이 견과류가 더 첨가되어서 그런지 고소한 맛과 함께 조합이 괜찮음.

 

 

삼겹과함께 면치기?!

파스타면을 돌돌만 후 포크로 삼겹살을 찍어서 함께 먹어보았다. 그 식감은 입안이 풍족하여 만족감은 높은 편이다. 하지만 조금 아쉬운 점은 고기를 한 번 찐 후 간단히 구워서 나온 과정의 고기여서 고기만의 비린내가 조금 남아있는 것이 아쉽다.

 

 

 

END

그렇게 우리는 디긴에서 식사를 즐겁게 하였다. 나름 사람들도 많이 찾고 친절도와 음식의 정성도를 높게 평가할 수 있었서 만족스러웠고 무엇보다 1인키친이어서 우리 공주님의 픽이 되었던 것 같다. 앞으로 이제 우리 보물이 가 성장하고 나면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부족하거나 참여도 또한 비협조적으로 변할 텐데, 벌써부터 걱정이네~ㅎ

 

그래도 함께할 수 있는 이 시간 동안은 가족이 함께하여 소중한 추억과 사진을 남기는 것에 최선을 다하자꾸나! 그럼 이만!

장점	단점
- 사장님, 종업원 모두 친절하심	- 1인키친의 단점은 웨이팅시간
- 구이모악산 아랫자락에 위치
- 음식의 비주얼에서 정성이 느껴짐	- 국내산 원산지 품목이 적음
- 카페와 식당을 함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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