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대보장"을 방문하다! |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이번에는 전주에서 "탕수육"맛집으로 유명하다는 중화요리 집을 방문하였다. 주로 우리는 탕수육이 맛있다는 곳을 자주 찾고는 하는데, 그걸로 인해 다녀본 곳들만 하여도 여러 곳이 된다. 그중 만금당에서는 "찹쌀 탕수육"이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ㅎ항상 먹어보았던 생각을 하면 즐거워~
이곳 "대보장"은 탕수육이 유명하다고 하니, 어디 한 번 맛을 보고 평가해봐야지! 그럼 시작!
50년 이상 "화상"사장님이 운영하고 있는 곳이고, 특별한 꾸밈 없이 음식 본연의 맛을 잘 내는 식당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외부 주차장 가능대수: 길 가에 주차를 하여야 한다. 따로 마련된 주차장이 없음. 주차 가능 시간을 사장님께서 입구에 붙여놓으셨는데, AM 11:30 ~ PM 14:00 까지이다. 딱! 공무원들이 식사하는 시간임을 기재하였다. 그러니 참고 바람!
전주 대보장 영업시간! |
영업시간: 매일 AM 11:30 ~ PM 19:00, 브레이크 타임 PM 14:00 ~ PM 17:00 연중무휴이다. 연중무휴.. 정말 대단하다.. 연중무휴로 일을 한다면 정말 힘드실 텐데,, 그래도 꾸준히 찾아오는 고객들을 위해 하는 영업이다 보니.. 무튼!
친절도, 청결상태, 테이블 등! |
직원의 친절도: 그렇게 바쁘지 않은 시간 대이지만 친절도는 그저 그렇다. 중화요리 집에서 친절을 기대하기란 쉽지 않다. 마치 "어 왔어?" 하는 분위기를 느끼기 때문이지.."중"
청결상태: 정말 오래된 건물의 중화요리 집이기에 청결도는 "중"으로 평가된다. 50년 이상 운영이 되고 있는 것이기에 크게 인테리어에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다. 나는 마음에 드는 부분이 이 바닥이 마음에 든다.. 오랫동안 그대로를 유지하는 멋진 바닥! 오수에도 이런 곳이 있지.. 바로 내 카페 5489!
내부 테이블 가능 수: 테이블은 그렇게 많지 않지만 사람들이 충분히 식사를 마치고 회전이 될 수 있도록 25~30명이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그래도 나름 단골손님들이 있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
메뉴 상태 및 내가 주문한 내용 등: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탕수육, 간짜장, 물짜장, 짬뽕을 주문하였다. 메뉴 구성표의 사진을 촬영하지 못하여 아쉽네.. 요즘 따라 사진을 많이 촬영해놓지 못한 아쉬움이 크게 느껴진다.. 기본적인 가격은 다른 곳과 비슷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원산지 표시:메뉴판 아래에 모든 원산지 표시가 되어있는데, 이 또한 촬영하지 못하였다. 닭고기, 돼지고기, 쌀은 모두 국내산이고, 김치는 중국산을 이용한다.
본 메뉴 평가! |
드디어 우리의 메뉴가 이렇게 나왔다! 탕수육이 나왔는데, 비주얼은 다른 것들과 다를 게 없다. 하지만 한 입 베어 먹어보니.. 전혀 다른 식감의 탕수육이 입 안에서 놀고 있는 게 아닌가?!
탕수육: 다른 집의 탕수육은 입 안에서 반죽이 되어서 씹힌다. 찹쌀 탕수육 또한 쫄깃하지만 나중에는 반죽이 되는데, 이 대보장의 탕수육은 옥수수 전분가루를 사용하여서 그런지 몰라도 "입 안에서 반죽이 되지 않고, 바삭함 그대로, 끝까지 먹을 수 있는 유일한 탕수육"이라 칭할 수 있다. 정말 먹어보고 새로운 식감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우리의 메뉴 총 출동! |
한 번에 모든 메뉴가 같이 나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다. 면발이 불거나 음식이 식기 때문이지.. 그렇게 우리는 탕수육의 새로운 식감에 매료되어 탕수육만 집중 공격하다가 우리의 메뉴에 다시 집중하기 시작하였다.
전주 대보장 간짱장! |
간짜장: 간짜장의 생명은 아삭하며 신선한 재료들과 양념을 면발과 비벼먹는 장점이 존재하지! 모든 재료는 정말 신선하고 먹기에 좋았다. 하지만 탕수육의 임팩트가 강해서인가? 간짜장의 특별한 맛은 따로 없었던 것 같았다. 재료 신선만 빼면 말이지.. 아쉽다..
물짜장 너의 맛은 특별한가?! |
물짜장: 다른 곳의 물짜장은 붉은 국물기에 얼큰한 맛이 장점인데, 이곳의 물짜장은 그렇게 매운 것이 아니고 점잖은 맛이라 볼 수 있다. 자극적인 맛을 싫어하시는 어르신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라 할 수 있다. 이 또한 야채만 신선하고 다른 장점은 따로 없는 것 같다.
전주 대보장 짬뽕! |
짬뽕: 홍합의 껍질은 모두 제거되어서 나온다. 나름 음식을 깔끔히 마련해주는 스타일의 사장님이신 듯! 위에서 말했듯이 야채의 신선함은 인정! 하지만 짬뽕 국물의 얼큰함과 시원함은 어디로 갔을까?! 전체적으로 음식의 임팩트가 한 끗 차이로 부족한 느낌을 받았다.
열심히 식사하는 우리의 흔적들! |
여러 음식들을 먹어보며 내가 느낀 점은 이곳 "대보장"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탕수육"이 되겠다. 다음에 우리 공주님과 함께 다시 오게 된다면 탕수육만 대짜로 주문하여 맛있게 먹고 오겠다. 그 외에 면발 종류는 다른 곳을 이용하는 편이 낫겠다는 나만의 평가이다.
END |
오랜만에 맛있는 탕수육을 먹어보았다. 정말이지 색다른 맛에 매료되어 나도 모르게 왕창 먹게 되었다. 어떻게 탕수육이 입안에서 씹는데, 반죽이 되지 않는 것인가?.. 아마도 다른 옥수수 전분이 의심된다. 이 글을 보는 사람들도 한 번 먹어보면 탕수육의 매력에 빠질 것 같다. 그럼 이만!
장점 | 단점 |
- 탕수육의 식감이 나를 자극시킴! | - 따로 마련된 주차장이 없음 |
- 50년 동안 유지해 온 식당! | |
- 여러 재료들이 신선하게 나옴 | - 탕수육을 제하고는 다른 메뉴는 보통 |
- 가격은 중화요리집의 보통가격임 |
전주 중화요리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