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맛집 애호박 돼지 국밥 - 내 숟가락으로 국밥 후드려 패주고왔다 편!

- 내 블로그 글의 2020년 글부터 해당.

 

 

김제 신세계 병원 옆 "애호박 돼지 국밥"집을 방문하다!

저녁식사 시간! 그녀의 맛집 알람시계가 울리고 말았다..

-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 이번에는 우리 공주님의 저녁식사는 김제에 있는 "애호박 돼지국밥"이 갑자기 생각나서 먹고 싶다며 요청하여, 나는 생각보다 먼 거리이기에 서둘러 움직였다. 몇 년 전 지인들과 식사를 하였는데, 그땐 그렇게 맛있어 보이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맛집이라고 하여 먹어보았더니 비린내도 별로 없고 잘 먹었던 기억 때문에 가고 싶다고 한 것이다.

 

- 어디들 못가랴! 공주님을 위해 가 드리겠습니다! 코로나 풀리면 축구 좀 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저의 바람은 그것뿐!

 

- 거의 도착해보니 김제 톨게이트 근처에 식당이 위치해 있었다. 이렇게보면 외부 주차장이 차량 3~4대 정도 주차할 공간밖에 안 보인다.

 

- 영업시간은 am 09:00 ~ pm 21:00 이며 휴무일은 일요일 오후 3시부터 휴무이다. 원래는 일요일에 휴무하였는데, 주말에 찾는 고객들로 인해 영업시간이 연장되었다며 사장님께서 웃으시며 말씀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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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공활한 공터가 있었으니!

- 식당의 바로 옆에 주차장이 따로 있었다. 원래는 중장비들이 주차하는 공간인데, 식당 사장님과 친분이 있으신 분의 땅이라며 중장비와 가깝게 주차하지 않으면 된다고 하셨다. 이 정보 잘 보고 참고하길 바란다! 거의 20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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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 돼지국밥 내부!

오랜시간의 흔적이 남아있는 식당!

- 그 당시에는 이 식당이 정말 좋은 내부였을텐데, 사장님이 인수하신지는 10년이 조금 더 넘었지만, 애호박 돼지국밥을 한지는 7년이 되었다고 한다. 7년 정도 이 메뉴를 유지하는 것이면 나름 인기를 얻고 있는 메뉴라 생각된다.

 

- 내부 테이블은 80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청결상태는 "중"이다. 사장님과 사모님이 운영하시는데, 식당에 들어설 때, 계산 후 나갈 때의 친절도는 똑같이 매우 친절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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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신 사장님과 내부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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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셀프코너!

- 급하게 장을보고 다시 오픈을 하시느라 주변 정리를 하지 못하였다고 하시는데, 괜찮다. 처음 손님을 맞이할 때와 갈 때까지의 친절도를 보면 사장님이 음식에 대해, 고객에 대해 얼마나 생각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속으로 이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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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돼지국밥 메뉴!

애호박 돼지 국밥 메뉴!
애호박돼지버섯국밥 (국내산) 7,000	소고기버섯국밥 (호주산) 9,000	소주 3,000	맥주 3,000	복분자 10,000

- 그렇게 우리는 애호박 돼지 버섯 국밥 2인분을 주문하였다. 어디 한 번 어떤 맛일까 하는 기대감을 갖고, 애호박의 효능을 사진 촬영하여 내용을 확인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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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 돼지국바 원산지 표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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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메뉴 섭취시간! 평가의 시간!

- 드디어 우리의 밥상 앞에 "애호박돼지국밥"이 이렇게 떡하니 나왔다! 뚝배기에 나올 줄 알았겠지만 여기는 이렇게 양푼에 나온다. 하긴 그릇이 무겁긴 하지, 양푼이 좀 더 활용적으로 괜찮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 양은 정말 많은 편이다. 내가 좋아하는 순대국밥처럼 1인이 푸짐히 먹어도 부족함 없는 메뉴이다!

 

- 반찬도 미니식판에 가지런히 놓여있어서 심플하면서도 좋았다. 이 애호박 돼지국밥에 들어가는 기본적인 메뉴는 애호박, 콩나물, 목이버섯, 새송이 버섯 등 이렇게 들어가 있다. 나름 건강한 메뉴들이 들어가 있는데 그럼 이제 먹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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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 돼지국밥 1인 디테일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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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이라 함은 당연히 밥을 말아야지!

- 우리 공주님이 따로 국밥으로 시켜서 따로 밥을 말아야 한다. 뜨거워도 말이다! 그래야 국밥을 먹는 진정한 의미를 느낄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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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말고난 후 구성된 메뉴들과 냠냠!

- 한 숟갈 퍼먹었는데, 그렇게 자극적이진 않다. 그렇게 먹기를 반절쯤 지났을 까? 우리 공주님은 모두 다 먹질 못한다며 본인의 국밥의 60%를 다시 나에게 주는데,, 나는 다시 110%를 먹어야 하는 상황.. 정말 배가 부르고 터지기 일보 직전인데..

 

- 무튼! 나는 그래도 오랫만에 맛있는 국밥을 만나서 기분 좋은 마음으로 숟가락을 이용해 국밥을 후 드린 다음 입으로 패주었다! 그런데 어라?!

 

- 원래 순대국밥도 배부를 정도까지 먹게되면 기분이 은근히 좋지 않다.. 조금만 먹을걸 하면서 후회하는데, 이 애호박 돼지국밥은 배부르게 먹어도 속이 깔끔한 느낌을 받는다. 전혀 기분 나쁘지 않다. 이 느낌을 꼭 포스팅에 써야겠다고 다짐한 후 이렇게 작성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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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D

그렇게 우리의 애호박 돼지국밥 먹기 007작전은 종료!

- 와우! 정말 맛있게 먹었다! 정말이지 국물도 깔끔하고! 이렇게 맛있는 식사를 한지는 오랜만인 것 같아. 공주님, 그리고 사장님께 감사하다. 아참! 마지막 계산 후 나올 때 사장님께 블로그 포스팅한다고 혹시나 하실 말씀 있으신지 여부를 물어보니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글을 쓰고 나는 이만!

"이렇게 어려운 경기에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더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어 보답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장 점>	<단 점>
- 사장님부부께서 정말 친절하시다	- 거리가 좀 멀다ㅠ
- 배부르게 먹어도 기분이 나쁘지 않다
- 정말 깔끔한 애호박 돼지국밥이다
- 양이 정말푸짐하다!
-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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