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블로그 글의 2020년 글부터 해당.
전주 "차마당"을 방문하다! |
한옥마을 근처 식당을 지나치다 마음이 바뀌어 들른집! |
-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 즐거운 주말이었는데, 오늘은 지난번 포스팅 한 "두리반"을 방문하려다 카레집을 방문하게 되었다. 비가 조금씩 오는 날씨가 분위기도 즐기기 좋은 곳인 것 같아서, 우리 가족은 이곳을 들렀는데.
- 한옥마을 근처이다보니 주차장 은 차량 1~2대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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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와 짜이 전문점? |
- 주로 메뉴가 커리와 짜이라는 인도 차를 대표로 하는 매장으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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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당 내부! |
어두운 색감을 가진 매장! |
- 나름 비가 조금 오늘 날씨에 어울리는 어두운 색감과 그 어두움 가운데 밝진 않지만 잔잔한 빛을 내는 조명들이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 금요일 저녁에 술을 마시며 분위기를 내기에 좋은 곳이라 생각되었다.
- 내부는 청결도"중", 사장님의 친절도는 "상"이었다. 정말 친절히 고객을 응대해주시는 사장님 굿! 우리 보물이는 들어오자마자 여기저기 탐색하며 즐기고 있다.
- 테이블은 25 ~ 30명 정도 착석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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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벽에 있는 테이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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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 벽에 있는 테이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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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탐색하다가 글귀를 읽고 있는 보물이! |
- 요즘 한창 글씨읽는 재미에 빠져있는 우리 보물이! 그래도 자세가 나름 여유 있어 보이는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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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프로젝터를 이용할 수 있는 스크린이 마련! |
- 이런 스크린에 영화를 봐야 분위기가 나지~나도 언젠가 꼭! 세컨하우스에서 멋지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날이 오도록 만들 거야! 올해 안으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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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당 내부 정면테이블 사진! |
- 이 사진은 마지막에 자리를 뜬 상태로 촬영을 하여 테이블에 잔들이 남아 있는 것이다. 아쉽긴 하지만 이렇게라도 촬영을 해놓아야 내 글을 읽는 독자들이 좀 더 많은 정보를 가져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사진을 남겨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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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비밀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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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당 메뉴! |
당연히 메인메뉴를 주문하는게 예의! |
- 메뉴판을 보았더니, 이 매장은 원산지표시를 수기로 작성하여 메뉴판에 게시하였다. 거의 메뉴에 들어가는 원산지들을 정말 디테일하게 표시해놓으셨다! 박수 짝짝짝!
-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커리! 그리고 짜이를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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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당 메뉴 "차" "주류"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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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함께 어우러진 테이블! |
- 우엉차가 마련되어 제공되었다. 잔에 들어있는 송사리들이 귀엽게 느껴진다. 보물이 와 나는 송사리 그림을 보고 나의 라테 이야기를 디테일하게 해 준다. 우리 보물이는 나의 라테 이야기를 은근히 좋아한다.. 고맙다 들어줘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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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메뉴 섭취시간! 평가의 시간! |
- 드디어 우리가 주문한 커리가 이렇게 나왔다! 사장님께서 친절하게도 우리 보물이 꺼도 분배하여 주셨다! 피클과 함께 비건식 카레 맛은 과연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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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식 커리! 디테일 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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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비건식인가?! |
- 건강을 위한 커리음식이 활 실하게 느껴졌다. 기본적으로 알밤, 여러 가지 콩, 브로콜리, 아몬드, 호두, 강황 밥, 은행 등 정말이지 먹는 내내 내용물들이 풍부해서 만족스러운 카레 식사였다. 정말 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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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다보면 매운걸 먹어야 하지? |
- 사장님께 생채도 이렇게 갖다주시고, 손님에 대한 배려를 잘해주셨다. 덕분에 우리는 비 오는 날 기분 좋게 건강식을 먹으며 카페 분위기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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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디저트! |
- 커리를 우리 가족이 식사 후 사장님께서 디저트를 가져다주셨다. 오렌지와 사과 그리고 스콘을 이렇게 갖다 주셨는데, 밥을 먹다가 우리 보물이는 스콘에 빠져서 열심히 먹고 또 먹었다. 우리는 분위기를 즐기면서 천천히 먹고 싶은데 우리 보물이 가 경쟁심리를 부추겼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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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따라 꽃이 너무 이뻐서 자주 촬영했다! |
- 사진을 촬영하고도 블로그 포스팅하다보면 지워야 할 때가 있지.. 하지만 나는 마음에 들었던 사진은 그냥 그대로 올린다. 그래야 좀 더 나의 소중한 시간들의 의미가 더 소중하게 생각되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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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기 없이 부드러운 맛있는 스콘! |
- 내 나름대로 맛있게 먹었던 스콘이다. 정말 위에서 언급했듯이 밥도 먹는 카페로 온 느낌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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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짜이차례! 인도의 밀크티! |
- 향신료가 들어간 인도의 밀크티라는데, 그 안에 하나의 씨앗같은게 들어간다고 한다. 나는 동남아 여행을 다닐 때 음식들과 향신료 향기가 특별하게 거부감 없었으며 먹는 거에 대해서는 만족스러워서 한 번 도전해보기로 하여 주문했다.
- 과연 짜이의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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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강한 향신료 향기를 내는데, 음식에서 나는 향신료 냄새완 다르다! |
- 은은한 향신료 향기를 내뿜으며 뭐랄까 계속 향기를 코로 들이마시면 마음이 조금 편안해진다는 생각이 들정도?
그런 느낌과 거부감 없는 맛이다. 우유를 이용해 좀 더 부드럽게 만들어서 굿!
- 직접 확인하기 위해 스푼으로 씨앗을 검거! 조금 피스타치오와 생긴 게 닮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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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님도 NO, 보물이도 NO? 나는 감사~ |
- 향신료 향이 강하다며 공주님과 보물이는 챙겨준 차를 마시지 않아서 내가 기분 좋게 열심히 마셔주었다. 정말 이 매장은 비올 때 와서 감성이 풍부해지는 곳 같다.
- 비 오는 날 낮에 한 번 퇴근하면 이 곳 테이블에 앉아서 블로그 포스팅 하기 딱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였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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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나온 씨앗! |
- 이 씨앗의 맛을 보기로 하여 한 입에 넣고 오물오물 맛을 느꼈다. 깨물지는 않았고 날름하며 맛만 보았는데, 그리 나쁘지 않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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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D |
경로를 바꾼 선택이 탁월하였다! |
- 우리 공주님의 촉은 역시 대단하다.. 나 같으면 가고 싶었던 곳을 그대로 갔을 텐데, 우리 공주님은 새로운 메뉴와 매장의 느낌을 보고 들어갔는데, 이렇게 나를 만족시킬 줄이야~ 감사합니다.
- 막상 처음 외부에서 보면 카페의 분위기이나, 직접 들어가면 분위기 좋은 카레 집이기도 하고, 저녁에는 술집이기도 하는 아주 귀중한 매장을 이렇게 방문하였다. 감사하다. 그럼 이만!
<장 점> | <단 점> |
- 사장님의 친절도 "상" | -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있지 않다 |
- 한옥마을 위치에 근접해 있다 | |
- 비건커리의 구성이 정말 잘 되어있다 | |
- 짜이의 맛이 정말 좋다! | |
- 비올 때 분위기 좋은 장소로 추천! |
전주 한옥마을 가볼만한 곳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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