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향로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다! |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지난번 에는 대전에 위치한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숙박과 숲 체험을 우리 가족들과 함께 진행하였는데, 정말 언제나 숲체원으로 숙박을 하러 간다면 아이와 어떤 힐링을 해볼까 하는 생각과 고민을 하게 만든단 말이지..
이번에는 우리 공주님이 힘들게 예약한 "무주향로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여 숙박과 숲 체험을 진행하게 되었다. 그 이유 중 한 가지는 4인 가족이 이용하기에 좋기도 하지만 숙박시설이 통유리창이 되어있는 곳들이 많고, 숲과 나무들이 울창하게 우거진 곳들이 많아서 방문하게 된 것이다.
우선 무주 향로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게 되면 "방문자센터"를 방문하여 방에 대한 설명과 키를 받아야 한다. 한 10분쯤 기다렸을까? 우리 공주님이 우리는 "나무집"으로 배정받았다고 하여 그 곳에서 숙박을 진행하였는데, 그 포스팅은 다음 편에 작성할 것이며, 이번 포스팅은 그다음 날 휴양림 산책에 대한 장, 단점의 포스팅을 남기도록 하겠다.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종합안내도! |
등산로 구간과 이 장소의 구조에 대한 안내도가 마련되어 있다. 사진을 촬영해놓는다면 이해하기도, 활용하기도 좋다.
디테일한 향로산 자연휴양림 안내도! |
우리는 제일 높은 꼭대기의 "숲속나무집"에서 숙박을 한 후 체크아웃 후 다시 돌아가서 모노레일 상부 승강장까지 등산을 하며 올라갔다.. 오르는 시간 동안 자갈들이 많아서 힘들긴 하였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웠다.
무주향로산자연휴양림 단점! |
아이들과는 산책코스만: 숙박시설은 나름 멋지게 잘 되어 있지만, 아이들이 드넓게 뛰어다니는 평지의 공간은 제한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등산을 하는 방법 외에는 아이들에게 편리성 제공이 제한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태권도원보다 더 좋은 모노레일, 하지만.. |
현재 겨울은 점검중인 모노레일: 겨울철 점검중에 있기 때문에 현재는 이용할 수 없다. 2023년 1월에나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관계자의 말을 들었다.
위험한 경사로 및 차도가 있어서 위험 |
경사로에 건축물들이 있음: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이 편안하게 걸어다니거나 뛰어다니는 것이 조심스럽다. 나머지는 내리막길이나 오르막길의 차로만 있기 때문이다.
노력한 모습은 있으나.. |
주변의 볼거리가 나름 적음: 너무 많아도 문제가 되겠으나, 주로 나무와 산들만 구성되어 있다. 원래 목적은 이것이 맞지만, 지난번에 다녀온 "국립대전숲체원"처럼 미션도 해볼 수 있는 것들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아참! 그리고 향로산 자연휴양림은 국립이 아닌 군립이라고 들었다.
아이들과는 제한된 산책로만 존재.. |
여러 산책로가 많이 만들어지지 않음: 이곳의 사진은 "동굴집"의 위에 산책로를 다닌 사진인데, 유모차를 들고서라도 산책로 주변을 찾으려 하였으나, 매우 적은 공간의 산책로만 있었음. 그 외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다닐만한 산책로가 아닌 것 같아서 포기하였다.
유모차를 이용하기 힘듦: 나는 지난번 제주 "금오름"에서 한 것처럼 경사로가 있어도 잘 다녀오겠지 하는 생각으로 둘째를 유모차에 싣고 열심히 올랐다. 하지만 자갈이 너무 많아서 나름 힘겹게 다녀오기는 하였으나, 띠 or 등산 캐리어를 이용하여 다녀오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무주향로산자연휴양림 장점! |
소나무가 대표적: 거의 모든 나무가 소나무라고 하여도 과언이아니다. 그중 자작나무도 보이기는 하나, 80% 이상이 소나무로 구성되어 멋진 경치와 1년 내내 푸르는 초록잎을 볼 수 있는 소나무의 장점을 느낄 수 있다.
정말 어찌 이렇게 높은 곳에 집을 지었지?! |
숲속나무집: 산 중턱의 꼭대기에 위치한 숲 속 나무집의 경치와 통유리창문이 되어 있어서 쭉 뻗은 소나무 그리고 하늘의 구름의 조합이 보는 것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되고, 산 정상에서의 공기도 마시면서 만족감이 배가된다.
골라서 휴식할 수 있는 숙박! |
여러테마의 집: 동굴집, 자작나무 근처에 있는 집, 숲 속 나무집 등의 여러 테마의 집에서 숙박할 수 있는 장점이 존재한다. 모든 사람들의 로망 중 하나가 정말 공기 좋은 곳에 나만의 집을 짓는 것이 꿈인데, 이제는 그러한 꿈을 꾸지 않아도 여기저기 좋은 집에서 이렇게 휴식하고 오는 즐거움이 많은 현시대이다.
용인의 에버랜드가 지어지기 전에?! |
끝내주는 경치의 장소는 에버랜드?!: 향로산의 전망대 중 내 생각에 제일 높은 곳에서 바라본 이곳의 경치가 심상치 않아서 이렇게 사진으로 남겼다. 정말이지 주변 테두리에 강이 마을을 보호해주는 듯 편안하고 순환이 잘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마치 "태극문양"의 한 면을 보여주는 것 같다.
그렇게 우리는 구경을 하고 모노레일 정상에서 근무하시는 분과 만남을 갖고 간단한 인사와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이곳의 장소가 예전에는 현재의 "용인에버랜드"의 계획지역이었음을 말씀하셨다. 주로 선산을 "권"씨 일가가 많이 갖고 있었는데, 팔지 않는 바람에 용인으로 갔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다.
이 내용이 아니더라도 땅 자체가 의미 있게 보이기는 하였다. 그래도 이 내용을 들어보니 충분히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END |
그렇게 우리는 산책을 마치고 하산을 하면서 여러 자갈을 피해 가면서 숲 속 나무집 근처에서 휴식을 취하며 산속의 공기를 열심히 흡수하였다. 힐링의 시간을 갖고 보물이 와는 축구공도 차면서 놀아주고, 스티로폼 비행기가 있는데 내가 너무 세게 날려서 그만 날개가 부러진 비행기를 보며 아쉬워 한 보물이.. 아빠가 새로운 걸로 다시 사줄게~
그렇게 우리는 휴식시간을 갖고 다시 집으로 이동하여 다음 여행은 또 언제 갈 것인지 행복한 고민을 하였다. 정말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었으며 항상 건강하자 우리~ 그럼 이만!
무주 가볼만한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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