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자동광고) (구글 크롤링) 여수무슬목해수욕장-몽돌 가볼만한 곳-수상스포츠 가능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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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랜드-팀조니로고

여수몽돌-무슬목해수욕장을 방문하다

이번 포스팅도 지난 세월의 우리 가족의 이야기이다. 여수 JSC호텔에서 머물고 난 후 주변 해수욕장에서 놀기 위해 바로 이곳 몽돌이 많은 "무슬목해수욕장"을 방문하게 되었다. 정말이지 여수는 주변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달동네에 카페를 운영해도 바다뷰가 보이기 때문에 정말 부러울 정도이다.

 

하지만 그만큼 얼마나 과감하게 투자하느냐가 관건이겠으나, 그래도 부러운 것은 인정! 우리 보물이 가 항상 유치원을 다니면서 심심하다는 말을 자주하여 우리 가족은 이때 호텔 예약을 하고 풀장에서 시간을 보낸 뒤 다음날에 아쉬움이 있어서 몽돌해수욕장을 오게 되었다. 

 

이곳 무슬목해수욕장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주변에 "여수월드서커스아트홀" 장소도 있고, "수상스포츠"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기 때문에 나름 매력적인 해수욕장이라 볼 수 있다. 

 

단지..어르신들과 함께 오기에는 불편한 해수욕장이라 할 수 있다. 여기저기 몽돌이 있기 때문에 자칫 잘못했다가는 발목이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이 점 참고하길 바란다. 

민수랜드-여수무슬목해수욕장-보물이와나

 

 

여수무슬목해수욕장 단점 I

몽돌의 단점: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몽돌이기 때문에 걸어 다니기가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그리고 돗자리를 펼치고 제대로 누워있기도 힘들다.. 엄청 두꺼운 매트가 아닌 이상 누워있으면 등이 결릴 정도..

 

특별히 상권개발 부족: 바다의 뷰는 좋으나, 상권이 특별하게 많이 개발된 곳이 아니다. 무엇보다 소규모의 해수욕장이다보니 이 점에 대해서는 부족함이 느껴진다. 

민수랜드-여수무슬목해수욕장-보물이와나2
민수랜드-여수무슬목해수욕장-바다뷰

 

여수무슬목해수욕장 단점 II

경계수심의 불분명: 제주도나, 남해바다 같은 경우 어느 정도 경계수심이 잘 되어 있다. 50m정도 들어가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수심이지만, 이곳 몽돌해수욕장은 파도도 거칠고, 수심이 어중간하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다. 약간 거친 스타일이 여수의 매력일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아이들과 특별히 놀거리: 이것저것 생물을 찾아서 구경하면 좋겠지만 꽃게도 잘 안 보이고 검정색으로 되어 있어서 열심히 기어 다니는 생물만 보여, 그렇게 놀이를 제공할 수가 없었다. 모래라면 모래찜질, 모래성이라도 지어서 놀아볼 텐데, 그렇지 못하여 아쉬웠다. 

민수랜드-여수무슬목해수욕장-몽돌해수욕장

 

 

여수무슬목해수욕장 장점I

깔끔한 느낌의 바다를 볼 수 있다: 모래해수욕장도 좋지만, 몽돌이 마치 서로 이쁘게 겹쳐 놓은 것처럼 정리가 된 해수욕장을 보면마음이 나름 차분해지는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바다의 분위기와 나름 잘 어울린다.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비록 비용을 지불해야 하지만 여수바닷가의 깨끗한 물 위에서 수상스포츠를 즐긴다면 정말 짜릿한 경험일 것이다. 나도 해보고 싶었지만 아직 보물이 가 작고, 나 또한 마음이 편하지 않아서 참았다..

민수랜드-여수무슬목해수욕장-몽돌과수상스포츠
민수랜드-여수무슬목해수욕장-보물이단독샷

 

여수무슬목해수욕장 장점 II

몽돌이라는 매력적인 해수욕장: 어느 한편에는 사람들이 몽돌탑을 쌓아놓기도 하였다. 정말이지 육지에 사는 사람들 중 몽돌해수욕장을 가보지 못한 사람들도 많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해수욕장을 본다면 매력적이라고 말하겠지?

 

평일에는 여유로운 해변: 여수는 주로 관광객들이 많기 때문에 주말위주로 사람들이 방문하고, 평일에는 한가하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인파가 북적거리는 것이 싫어하는 여행자들이 있다면 이 점을 참고하여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간다면 더욱더 보람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민수랜드-여수무슬목해수욕장-보물이 또 코파네
민수랜드-여수무슬목해수욕장-공주님과보물이

 

 

END

사실 사진 속의 우리는 몇 년 사이 다녀간 사진들을 함께 취합한 사진이다. 그때마다 어떻게 똑같은 계절에 방문하여 이렇게 사진의 합이 잘 맞는지.. 정말 신기할 정도이다. 몽돌해수욕장은 정말이지 단순히 바다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다녀가는 곳으로 만족하다. 하지만 해수욕을 즐기기 위한 장소의 해수욕장으로는 조건이 좋지 않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 

 

모래가 있는 곳에 돗자리를 펼치고 아이들과 모래찜질, 모래성 만들기, 해수욕을 하는 것이 우리에게 좋은 조건일 것이다. 하지만 이론적으로 생각한다면 정말 대단한 곳이 몽돌해수욕장이라 볼 수 있다. "파도와 해류의 영향으로 돌들이 서로 부딪히며 동글해진 것"이 몽돌인데, 그 얼마다 부딪혔으면 이렇게 몽글몽글 해졌을까 하는 이론적인 면 말이다. 

 

오늘은 이렇게 무슬목몽돌해수욕장에 여수 가볼 만한 곳을 포스팅 하였다. 여수 여행을 하면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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