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자동광고) (구글 크롤링) 오수 중앙문구완구 - 어릴적 공부는 많이 안 했지만 문구 완구점이 즐거웠던 추억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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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등교하던 시절..그때 이 곳을 안 거친 학생들은 없었던 것 같다..
  • 따스한 봄날에도, 뜨거운 여름날에도, 쌀쌀한 가을에도, 추운 겨울날에도 오수 초등학교를 등, 하교하면서 문구류를 구입하기 위해 거쳤던 "오수 중앙 문구완구"점 공부를 하기 위해 구입한 문구류는 별로 없었지만 마치 이곳만 가면 신기한 문구, 완구들이 있어서 구경만 하더라도 즐거웠던 곳이었다. 
  • 지금은 세월의 흔적이 있어서 건물관리가 시급해 보이지만 그래도 그때 당시의 스테인 철재는 아직도 반짝이면서 아이들을 위한 문구류가 항상 대기해 있는 늠름한 모습을 보여준다. 

 

 

사이사이 골목길은 탐험가의 몫!
  • 사진에서 보이는 왼쪽 골목길은 오수 터미널로 가는 길이고, 오른쪽은 그때 당시에 "우리오락실?"로 가는 골목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오락실 가는 골목은 분명했다. 하지만 운이 좋지 않으면 아치 형들이 서성거리면서 삥 뜼던 골목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렇게 많이 뜯기지 않았던 나이기에ㅎ돈이 많이 있어야 말이지ㅎ
  • 이제는 이 골목들의 분위기도 예전같지 않고 점점 변화되고 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많지 않고 오락실도 다 사라진 요즘의 오수이기에 아이들이 어떤 놀이를 하는지가 궁금할 정도로 할 것이 없는 오수라고 할 수 있다...

 

 

소중한 추억! 고모의 선물!
  • 항상 심심할 때마다 오락을 즐겨하는 나이기에(게임으로 인한 웃픈 에피소드가 있음..ㅎ나중에 포스팅해주겠음ㅎ) 우리 고모는 나를 위해 이곳 중앙 문구완구에서 겜보이를 구입해주셨다.. 그때 당시에 바로 "슈퍼 콤보이"를 말이다.. 게임팩을 넣고 하는 겜보이지만, 안에 미리 내장된 수십게의 게임만으로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 친구들도 집에 데려와서 tv에 연결 후 게임하고, 혼자서도하고 정말 즐겁게 했는데..
  • 이제 저 문구완구점도 세월이 지나 점점 시들해지는 완구점이 되고 있는 듯하다. 내가 어렸을 적에는 초등생이 못해도 3반까지 있었는데, 이제는 1반만 있고 한 15명이 최대라고 들었다.. 이게 어찌 된 일인가.. 인구유입의 문제인가, 지역발전의 문제 있은가 하는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그럼 오늘은 어렸을 적 문구점에 대한 추억거리를 포스팅해보았다. 어렸을 적 에피소드가 기억나는 것들은 여기에 차곡차곡 쌓아서 나만의 흔적을 남기고 싶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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