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수 집의 해야 할 과제들! |
- 최근에 집의 지붕 슬레이트를 제거하고 나서 거금을 들여 양철지붕을 감색으로 교체하였다. 정말이지 시골집은 조금만 고쳐놔도 정말 보기 좋은 집이 된다는 말이 맞는 거 같다. 현재 주택에 살고 있어서 그런지 이 말에 더 공감이 간다. 창고의 지붕 슬레이트도 해체해놓았는데, 짐이 있는 곳은 천막을 쳐 놓은 후 양철지붕을 후에 또 씌울 예정인데, 아직 비용이 부족하다...
- 그 창고는 나만의 카페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기 위한 장소이니만큼 스케일이 나름 큰 공사가 될 것이다.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스타일의 창고는 항상 고민하고 생각하는 중이니 총알만 장전되면 언제든 실행에 옮길 수 있다.
그 시기는 언제가 될 것인가?! |
- 못해도 2023년까지는 모두 마무리하고 우리 보물이 들과 함께 멋진 오수에서의 생활 추억을 쌓아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아이들이 점점 자라나면서 코로나, 또 다른 바이러스로 인해 사회생활이 제한이 될 때마다 힘든 시기가 진행될 것인데, 그때라도 오수에서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을 듯하다.
- 우선 해야 할 작업은 본체 건물에서 전기를 끌어와서는 창고로 주름관호스를 연결하여 창고에 전기가 들어오고 조명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는 작업.
- 그리고 야외 마당에는 오징어 등을 스퀘어로 모두 들어올 수 있도록 작업을 해놓아야 한다.
- 추가적으로 창고에서 빗물이 새는 것을 에방할 수 있는 콘크리트 작업도 해야 하고 할 일이 너무 많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그냥 방치할 순 없는 일이니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
최종목표는! |
- 나를 포함해서 우리 아버지 형제분들이 점점 나이가 들어감으로써 고향집을 그리워 하곤한다. 이러한 현상은 누구나 고향을 그리워하는 것과 같은 현상이다. 나는 좀 더 개선하여 만든 후 아버지의 형제들, 우리 가족들이 좀 더 여행지의 분위기를 느끼고 오수에서 편안한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려 한다.
- 현재는 비록 금전적인 부분보다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제대로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데, 우리의 아이들이 좀 더 성장하면서 나를 이해할 수 있을 때 적극적으로 투입하여 개선하려 한다. 이 시기는 얼마 남지 않았기에 나도 그 시간만을 기다리고 있다. 그럼 오늘은 오수의 개발을 위한 일기를 작성해보았다. 그럼 이만!
반응형
'▶민수랜드 : 나의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말 한순간에 지나치는 이 한 주의 시간.. (0) | 2022.07.15 |
---|---|
이제는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를 해야 할 때.. (0) | 2022.07.11 |
오늘 나의 일기 : 나도 그땐 그랬지 편! (2) | 2022.06.01 |
오늘 나의일기 - 오랫만에 운동에 참여하여 즐거웠던 하루! (1) | 2022.02.12 |
학교가기 싫었을 뿐인데 뒷간에 불지른 방화범으로 내몰린 사연 - 민수의 오수 이야기 편! (4) | 2022.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