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루가 나에게는 어떤 일들이었는지~ |
- 정말이지 아침에 조금 게으름 피운 것을 제하고는 열심히 아이들을 챙기고 먹여주고를 열심히 한 하루였다. 큰 아이는 작은 아이를 챙겨줄 때 심술이 나는지 몰라도 밥을 조금씩 떠먹여줘야 더 잘 먹고, 본인이 알아서 먹어야 하는 나이임에도 스스로 챙겨먹기를 소홀히 한다..그래서 애인지도 모르지..
정말 심리적으로 인내심 뿜뿜! |
- 여러 행동으로 인해 인내심의 한계치를 느낄 때 한숨을 크게 10회 내쉬라고 하는데, 정말이지 한 번 쉬고는 그 다음부터 울화가 치밀어 오른다..좀 더 색다른 방법으로 우리의 아이를 대해야 할 때인 듯 싶다. 정말 인내심의 끝판왕이 되어야 더 지혜로운 부모가 되는 것인지, 아니면 잘못되었을 때 바로 지적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게 맞는 것인지..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정말 지혜로운 것이라고는 하지만 모두 채울 수 없는 상황이기에 이거 정말 부모가 되는게 쉬운 일은 아니란게 맞는 말인 것 같다..
하지만.. |
- 이렇게 생각하면 정말 쉬울 것이다..민수...너의 자식이니 어쩌겠냐...이 한마디면 나의 어렸을 적 생각을 대뇌이고 "나는 더 심했지.."하며 조심스럽게 나왔던 한 숨을 나의 입으로 다시 집어넣고, 환화게 웃으며 넘기기 바쁘다..ㅎ나도 그땐 그랬지..ㅎ
반응형
'▶민수랜드 : 나의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제는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를 해야 할 때.. (0) | 2022.07.11 |
---|---|
임실 오수 집의 리모델링 및 해야 할 과제들 - 점점 줄어드는 인구, 그리고 빈집들은 어떻게..편! (2) | 2022.06.06 |
오늘 나의일기 - 오랫만에 운동에 참여하여 즐거웠던 하루! (1) | 2022.02.12 |
학교가기 싫었을 뿐인데 뒷간에 불지른 방화범으로 내몰린 사연 - 민수의 오수 이야기 편! (4) | 2022.02.07 |
오수면민체육대회날! 처음으로 지역에 대한 만족감, 자부심이 생겼던 그 어느날! (3) | 2022.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