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가는 날"을 방문하다
전주교대 근처에는 학생들을 위한 분식집이 있다. 그런데 양쪽 두 군데에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붐빌 시 서로 나누어지면서 분식집에서 식사를 해결한다. 분식집의 제일 좋은 매력은 가격과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학생들뿐만 아니라 직장인들도 많이 다녀간다.
근처에 맛집으로 정평이 나있기 때문에 가끔 한옥마을에 관광오는 사람들도 많이 다녀가는 곳이기 때문에 식사에 대한 고민이 있을 때는 교대 근처의 이 분식집인 "소풍 가는 날"을 방문하여 식사 해보길 추천한다.
나도 이날 선배형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방문하였으며 이름 자체가 어렸을 때 소풍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내가 어렸을 때 어떤 소풍식사를 했던가.. 그럼 지금부터 리뷰를 시작해 보겠다.
- 외부주차장: 매장 앞에 3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과 공영주차장이 다른 곳에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주차하는 것에 대해서는 큰 문제없이 것이다.
- 영업시간: 휴무일 없이 매일 AM 08:00 ~ PM 21:00까지 영업을 하니 이 점 참고하여 다녀가길 바란다.
친절도, 청결, 테이블 등!
- 친절도: 고객들을 위한 인사와 주문을 받는 것 또한 친절하게 대해주신다. 음식이 최대한 늦게 나오지 않도록 주문하는 즉시 바로 조리가 들어가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평가된다."상"
- 청결도: 아무래도 주택건물의 구조를 상가로 변경하였기 때문에 노후화로 인해 큰 장점으로 꼽히진 않는다. 하지만 매일 같이 꾸준히 청결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한다."중"
- 수용인원: 24~26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생각보다 좁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분식을 먹을 땐 서로 좁은 공간에서 맛보는 재미가 있다.
메뉴구성표 및 우리의 메뉴
선배형은 오징어덮밥, 라볶이, 나는 제육덮밥을 주문하였다. 물가가 많이 상승되었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분식집의 장점은 가성비이며 그로 인해 학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60가지 정도의 메뉴가 조리되기 때문에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음식의 재미를 선사한다.
원산지 표시판
한 칸을 제외하고 모든 원산지 표시판에 내용들이 기재되어 있다. 이러한 원산지 표지판 정말 마음에 든다. 그리고 고객들이 한눈에 바로 보이도록 메뉴구성표 바로 옆에 게시해 두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분식집의 가성비를 맞추기 위해서는 다양한 원산지의 재료를 사용해야 하는 현시점이다.
본메뉴 평가
드디어 우리의 덮밥과 라볶이가 나왔다. 반찬은 국과 함께 총 4가지로 구성되어 나왔으며 일본의 외식업보다 반찬이 더 잘 나오는 점은 인정?! 그럼 지금부터 하나씩 평가해 보겠다.
- 라볶이: 양배추가 안 들어간다면 정말 서운하다. 그 이유는 달달한 맛도내면서 아삭한 식감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많이 매운 편은 아니지만 라면과 달걀 등이 들어가서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떡이 나름 부족..어묵도..
- 오징어덮밥: 선배형이 섭취한 음식인데, 평소에 식사를 할 때마다 예민한 사람이기에 입맛을 맞추기가 쉽지 않지만 오징어와 밥의 양이 든든히 들어 있어서 맛과 양에 만족했다고 한다.
- 제육덮밥: 나는 고기를 먹어야 하기 때문에 항상 제육을 주문하기도 한다. 그런데 김가루와 양념, 흰밥과 함께 섞어서 먹어봤더니 색다른 맛을 내었다. 그 맛은 바로 카레가루가 들어가서 나름 매콤하면서도 특색있는 맛을 내었다. 한 그릇 뚝딱하기가 아쉬운 음식이었다.



END
그렇게 우리는 모든 메뉴를 깔끔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 점심시간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로 줄을 서고 있어서 먹는 즉시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야 되었다. 앞으로 전주교육대학교 학생들의 든든한 식사를 지원할 수 있는 분식집으로 항상 그 자리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이 글을 작성해 본다. 소풍 가는 날 리뷰 끝!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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