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자동광고) (구글 크롤링) 전주"퍼하노이" - 현지인들의 베트남 쌀국수 맛을 비교해보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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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신시가지 "퍼하노이"를 방문하다
오늘은 베트남 쌀국수가 땡기신다..

-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 새해를 맞이하고 오랜만에 전주 신시가지 베트남 쌀 국숫집을 방문하게 되었다. 오늘도 건강을 위한 쌀면을 먹는 것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 

 

- 신시가지는 주차가 문제인데, 이 쌀 국숫집은 그 문제를 모두 해결하였다. 주차장이 바로 앞에 있어서 마음 놓고 주차한 후 매장으로 들어 서면 된다. 3층.

 

 

퍼하노이 영업시간

 

 

 

퍼하노이 내부
베트남말로 "퍼"는 쌀국수를 일컫는다

- 매장에 들어서기 전 아리따운 베트남 여성두분이 길을 걷는 액자가 있다. 나도 베트남에 다녀와봤는데...ㅎ

 

 

와이파이는 여기에~

 

 

40~50명이 착석할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있다

- 인테리어는 나름 분위기가 있다.. 하지만 외부 뷰는 그렇게 좋아 보이질 않는다. 

 

 

 

퍼하노이 메뉴
우리는 퍼보와 분짜를 주문하여 기다리고 있다

- 퍼보는 우리 보물이도 먹을 수 있도록 주문한 것이고, 분짜는 나와 공주님이 먹으려고 주문하였다. 다른 메뉴들도 주문해보라며 공주님에게 말하였지만 딱 두 가지만 당긴다고 하여 더 이상 권유하지 않았다~

 

 

우리의 메뉴를 맛보는 시간!

- 우선 분짜가 먼저 나와서 열심히 비비며 먹어주었다. 소시지처럼 생긴 고기튀김은 매우 바삭하여 따로 준비된 소스와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다. 내가 좋아하는 삼겹살도 면과 함께 말아서 열심히 먹으니 더욱 맛있었는데, 무엇보다 땅콩과 함께 버무려져 있어서 더욱 메뉴의 고소함이 배가되고, 콩을 씹는 느낌도 좋았다. 

 

 

이번에는 퍼보를 맛본다

- 양지한우의 고기와 숙주, 쌀면의 조합과 육수의 맛! 이 조합이 잘 맞아야 한다. 무엇보다 이 쌀국수는 목 넘김이다. 목 넘김에서 향과 국물의 맛이 느껴지면 잘 넘어야 하는데, 이번 국수는 그 조합이 잘 맞지 않았다. 

 

- 뭐라고 표현해야할까 맛의 깊이가 조금 부족하다고 표현함이 맞겠다. 

 

- 강원도, 대전에서 베트남 쌀국수를 몇 번 먹어봤다. 그쪽에서도 주로 베트남 현지인이셨던 분들이 하였는데, 그 맛과 차이가 확실히 난다고 볼 수 있다. 여기의 맛이 조금 낮게 느껴진다. 

 

 

보물아 언제먹니?

- 이녀석 원에서 어떤 맛있는 것을 먹었길래, 그 좋아하는 쌀국수를 먹질 않고, 창밖만 구경한다..

어쩔 수 없지, 이 아빠가 열심히 먹어줘야지ㅎ

 

 

보물이가 더 이상먹지 않는걸 확인 후 고추를 주문하는 공주님..

- 고추를 주문하여 모두 넣어달라고 하여 나는 다 넣었는데, 이렇게 매울 줄이야.. 20대 때는 고추도 으작으작! 잘 먹었던 난데.. 이 고추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흘렸던 눈물을 보충하듯이 물을 열심히 마시고 말았다..

 

 

 

- END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 이 매장이 거의 처음 생길 때 우리 공주님은 들뜬마음에 부랴부랴 이 곳을 방문하여 이것저것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땐 정말이지 바쁘게 먹었는데, 시간이 점차 흘러서 다시 방문하여 먹었더니 뭔가 조금 부족한 맛임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도 우리 가족끼리 외식을 오고, 이른 시간에 신시가지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그럼 이만ㅎ

<장 점> <단 점>
- 사장님이 친절하다 - 딱히 경치를 구경할 순 없다
- 퍼보의 맛이 부족하다
- 넓은 주차공간이 마련되어있다
-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 전주 신시가지에서 특별하게 맛볼 수 있다
- 퍼보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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