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소 소문난집(바지락칼국수)을 방문하다.. |
바닷가에 가면 바지락칼국수는 필수코스?.. |
- 이 블로그의 글은 그 어떤 지원 없이 작성하는 글임을 밝힌다. 나의 글은 항상 나의 주관적 평가를 유지한다.
- 참고로 2020년 글이다. 주말을 무료하게 보내기 싫어서 드라이브로 군산 새만금 바람을 쐬고, 부안 곰소로 이동하여 바지락 칼국수를 먹기 위해 졸음을 이겨내고 내달렸다.
- 그런데 조금 아쉬운 점이 뭐냐면 이 바닷가 주변에는 거의 바지락칼국수만 판다ㅠ조금 색다른 음식도 많으면 좋겠건만.. 우선 곰소에 도착하면 수산물을 구입해야지~공주님과 처가 부모님은 장보고, 나와 보물이는 차량에서 한 숨 휴식을 취한 후 바로 옆 칼국수집으로 이동했다.
- 위치는 큰 도로 바로 옆에 있고, 곰소수산시장과 가깝다. 차량 주차 가능대수는 3대 정도 가능하다. 주변에 공영주차장도 많이 있으니,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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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소소문난집 내부.. |
식당 테이블은 거의 50명 이상 착석가능! |
- 가게 내부의 청결도 및 테이블의 세팅도 매우 준수하다. 하지만 직원들의 친절도가 별로 좋지 않았다. 입장부터 테이블에 반찬 놓는 성의가 툭툭 놓음으로 불쾌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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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재료에 울금이 첨가되어 건강한 음식을 지원한다, 울금의 효능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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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소소문난집 메뉴 |
우리는 바지락칼국수! |
- 우리 모두 통일하여 바지락칼국수를 주문한 후 열심히 메뉴를 기다렸다. 참고로 이 장소는 장모님이 맛있게 식사하셨다는 장소라며 추천해주셨다. 그럼 오늘 맛을 제대로 느껴볼까?
- 우리 보물이는 잠에서 덜 깨어 칭얼거림의 강도가 높았다.. 이 녀석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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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시간! 주관적인 평가! |
- 기본으로 나오는 메뉴들의 반찬은 매우 깔끔하였다. 제 때 신선하게 나오는 반찬으로 보였으며 깔끔하게는 잘 나오는 것 같다. 바지락 칼국수를 섭취하면서 역시 바지락이 들어가야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 느껴지지! 하지만... 칼국수의 양이 조금 부족해 보였다.
- 바지락 칼국수에는 깍두기, 그리고 생김치에 먹어야 제맛! 김치와 조합은 정말 잘맞았다. 면이 부족하니, 공깃밥을 추가하여 식사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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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D |
식사를 마치고나서 조금 아쉬움이 남는식당이다 |
- 식사 후 이 주변에 괜찮은 카페가 있다고하여 그곳을 구경한 후 우리는 다시 전주로 이동!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바닷가 근처라고 하여도 좀 색다른 음식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며 이 글을 마친다.
<장 점> | <단 점> |
- 전체 음식에 건강을 위해 울금을 첨가하였다 | - 직원의 친절도가 좋지않다 |
- 반찬이 매우 신선하다 | - 식당의 분위기가 다소 우울 |
- 밥말아먹기 딱 좋은 국물이다 | |
- 반찬을 재생하여 이용하지 않는 것 같다 | - 칼국수의 면이 적어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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